아주경제가 15일 창간 5주년을 맞아 ‘스마트미디어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아주경제는 지난 2일 경기도 가평 강촌 엘리시안 콘도에서 열린 창간 5주년 기념식에서 “‘열정·창의·잡초’의 정신을 바탕으로 스마트 미디어로의 제2창간을 선언한다”며 “지구촌 어디서나 뉴스를 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력기자와 IT 전문인력을 대대적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아주경제는 “창간 5주년을 맞아 고품격 뉴스콘텐츠를 독자들에게 빠르고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기존의 오프라인 지면과 홈페이지의 온라인 속보 뉴스 제공을 바탕으로 모바일 웹과 스마트폰, 태블릿 PC, SNS 등 새로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 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모바일 웹(m.ajunews.com)과 애플리케이션은 온라인 모바일 환경에 맞게 기사를 새롭게 배치하고 터치스크린 기능을 이용해 한손으로 기사를 쉽게 볼 수 있도록 개발됐다. 속보를 비롯해 한 화면에 노출되는 기사의 수를 조절해 핵심적인 정보를 담을 예정이다. 그 동안 공급해 온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의 4개 국어 뉴스는 모바일 웹, 앱, 태블릿PC 등에서도 서비스된다.
강창현 편집국장은 “지난 2007년 ‘중국 뉴스의 특화, 4개 국어 발행’이란 기치 아래 내딛었던 작은 발걸음이 어느덧 세계 경제 발전에 대한 책임감을 공유해야 할 정도로 성장했다”며 “작지만 알찬 경제 정론지로서 평가받을 수 있었던 것은 독자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격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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