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종면, YTN 노조로 돌아온다

뉴스타파 앵커직 물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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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종면 전 YTN노조위원장  
 
해직기자인 노종면 전 YTN노조 위원장이 뉴스파타 앵커에서 물러나 YTN노조 활동에 전념한다.
노종면 전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뉴스타파 21회 방송을 마지막으로 제작진에서 물러났다.

노 전 위원장 외에 뉴스타파에 참여했던 해직자인 YTN 권석재, 정유신 기자도 YTN노조로 복귀한다.
노 전 위원장 등 해직기자들은 YTN사찰 문제가 걸린 민간인사찰 국정조사 대응과 5년째 이어지고 있는 YTN사태의 해결을 위해 노조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노 전 위원장은 차기 노조 집행부 구성에 따라 노조 내에서 책임 있는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 집행부의 임기가 6일로 끝나는 YTN노조는 차기 임원 구성을 위해 2일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한편 뉴스타파는 후임 앵커와 CBS 콘텐츠본부장 승진으로 물러나게 된 변상욱 전 대기자의 후임자를 물색 중이며 다음 주부터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다. 창립 멤버인 두 사람에 대한 ‘메이킹필름’ 형태의 특별방송도 계획하고 있다. 장우성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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