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협회 새 회원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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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토론이 있는 보수정론지
머니투데이 더벨-자본시장 전문 미디어
신아일보-전국 18개 취재본부 구성
여성신문-양성평등 지향 여성종합지
울산매일신문-92년 창간 울산 최초 조간지
조선경제i-디지털 경제전문 미디어


한국기자협회에 6개의 신규회원사가 가입했다. 지난달 23일 ‘2012년 정기 이사회’에서 신청 승인을 받은 언론사는 데일리안·머니투데이더벨·신아일보·여성신문·울산매일신문·조선경제i(가나다순)이다. 이로써 기자협회 회원사는 총 171곳이 됐다. 새 회원사의 이모저모를 소개한다.

◇데일리안=인터넷 시사종합매체로 2004년 4월에 창간했다. ‘토론이 있는 보수정론지’를 슬로건으로 하며 자유시장경제를 추구한다. 올해 중에 프리미엄 경제 사이트를 오픈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10명의 기자로 출범해 현재는 45명에 이른다.

◇머니투데이 더벨=2007년 10월 설립된 자본시장 전문미디어다. 기업 인수합병, 주식시장상장, 채권 등의 정보와 시장 주체들의 움직임을 주로 취재하는 온라인매체로 뉴스서비스는 유료로 제공한다. 더벨은 머니투데이 시장총괄부 기자 10명을 중심으로 문을 열었고 그 후 신입과 경력기자를 충원해 현재 기자 수는 40여 명에 이른다.

◇신아일보=2003년 창간된 매체로 2005년부터 인천본부, 부산본부 등을 구축했다. 현재 서울을 비롯한 전국 18곳에 취재본부를 구성해 전국종합일간지로서 기반을 다졌다. 12면 이상 24면 이내의 지면으로 발행되며 43명의 기자들이 일하고 있다.

◇여성신문=1988년 12월 탄생한 주간지이다. 성차별 문화를 극복하고 민주사회를 앞당기기 위해 1000여 명의 주주가 ㈜여성신문사를 설립해 창간했다. 국내외 여성학회의 동정을 살피고 여성학 이론, 여성의 활동상, 생활정보에 관한 정보를 싣는 여성종합지로 20면을 발행한다. 편집국 기자는 6명이다.

◇울산매일신문=1992년 창간한 울산 최초의 조간신문이다. 울산과 부산, 경남 일부지역에 보급되며 3개 지사, 44개 지국의 보급망을 두고 있다. 신문은 20면으로 발행하며 편집국 기자 수는 26명이다. 1996년 중국 장춘일보와 자매결연을 맺었고 2004년에는 CBS 노컷뉴스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조선경제i=2009년 12월 설립된 디지털 경제전문 미디어다. 2010년 5월 본격적으로 뉴스를 생산하기 시작해 경제, 경영, 산업관련 보도와 논평을 온라인으로 전하고 있다. 조선미디어그룹의 경제전문 매체로 온오프라인, 모바일을 넘나들며 경제뉴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창간 초창기엔 조선일보의 통합뉴스룸 형태로 운영되다가 지난해 중반부터 분리됐다. 현재 54명의 기자들이 독자적으로 뉴스를 만들어내고 있다. 양성희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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