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처럼 쓰고 일본처럼 읽어라

신우성 전 스포츠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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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현장에서 사교육 광풍이 휩쓸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교육정책이 글쓰기와 독서에 좀더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신우성 전 스포츠조선 기자는 ‘미국처럼 쓰고 일본처럼 읽어라’는 책을 통해 미국 글쓰기 교육과 일본 독서교육을 소개했다.

저자는 ‘미국의 글쓰기 교육, 그 현장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2007년 9월과 10월에 미국 보스턴, 앰허스트, 뉴욕에서 미국 글쓰기교육 현황을 취재했다. 2008년 4월과 10월에는 ‘일본에 부는 활자문화부흥운동’이란 주제로 일본 도쿄와 이바라키 현 등에서 일본의 독서교육 현장을 연구했다.

저자는 특히 미국 하버드대학교와 MIT대학교 등 미국 유수의 대학을 직접 방문하고 일본의 활자문화부응운동을 사례로 들어 선진국의 교육현장을 상세히 소개했다.

저자는 현재 적자투성이인 ‘영어마을’만 만들려고 하지 말고 일본처럼 ‘독서마을’을 만들어 읽기문화를 조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어문학사 장우성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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