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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제TV 사옥 내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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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SEN이 10일 개국했다.
서울경제는 지난해 12월 무협영화 전문 케이블방송인 무협TV 지분 51%를 매입해 전국 5백만 가구를 확보, 서울경제TV 개국의 초석을 마련했었다.
이어 지난 8월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변경신고’가 승인돼 증권·재테크 채널로 변경했다.
지난 6월 블룸버그TV와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한 서울경제TV는 블룸버그TV의 주요 프로그램을 한국어 더빙과 자막방송으로 제공하는 한편 국내 증시와 국제 증시 프로그램, 부동산 프로그램, 창업 프로그램, 금융 프로그램 등을 방영할 예정이다.
임종건 서울경제TV 사장은 “서울경제신문의 탄탄한 국내 경제소식과 블룸버그TV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수집된 넓고 깊은 경제정보를 한국어로 방영함에 따라 한국 시청자들에게 확실하게 글로벌한 경제시각을 갖추도록 일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향후 위성방송과 실시간 IPTV 등으로 방송 통로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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