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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식 문화일보 편집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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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이용식 편집국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이 국장은 문화일보가 18일자 1면에 신정아씨 누드사진에 대한 사과문을 실은데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국장은 19일 회사에 출근하지 않았다.
이 국장은 자신의 판단에 따라 지난 9월13일자에 실은 ‘신정아 누드사진 발견’ 기사 및 사진이 사회적 파문을 일으키고, 결과적으로 신문에 사과문까지 실은데 대해 책임을 지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 측은 이 국장의 사의 표명을 만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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