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재팬' 28일 창간

시민기자 1천명 가입.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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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마이뉴스 재팬' 홈페이지.  
 
‘오마이뉴스 재팬’이 28일 오전 10시 창간, 일본 현지에서 본격적인 뉴스서비스에 들어갔다.

오마이뉴스 재팬(www.ohmynews.co.jp)은 오마이뉴스가 지난 2월 소프트뱅크로부터 투자받은 1백10억원 중 60억원을 들여 도쿄 현지에 만든 자회사다.

오마이뉴스 재팬은 지난달부터 시민기자를 모집에 들어가 현재까지 약 1천명의 시민들이 시민기자로 가입할 정도로 관심을 끌고 있다.

편집장은 마이니찌신문 출신의 방송인 도리코에 슌타로(66)씨가 맡고 전체 직원은 편집국 상근 기자 10명을 포함해 총 22명이다.

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는 “올 연말까지 시민기자 5천명을 모집하고 2년 내에 한국 시민기자와 같은 규모인 4만명을 모집하겠다”며 “곧 한일 시민기자 사이의 상호방문 등 문화교류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마이뉴스 2년 전부터 운영하고 있는 영어판 ‘오마이뉴스 인터내셔날’을 비롯해 ‘오마이뉴스 재팬’의 창간을 계기로 시민기자와 상근기자가 쓴 기사의 세계화를 더욱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김창남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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