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영문기사 서비스 확대.실시

오는 5월 창간기념일 맞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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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사장 정태기)가 창간기념일(5월 15일)에 맞춰 주요 기사에 대한 영문서비스를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한겨레는 지난 2004년 1월 ‘인터넷한겨레’를 통해 자사 사설에 대한 영문서비스를 실시한데 이어 오는 5월부터 한반도 정세와 관련된 영문기사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한겨레는 지난 13일 인사에서 장정수 부국장을 논설위원 겸 인터넷한겨레 영문판 준비팀장으로 임명했다.



한겨레는 올 초 사고를 통해 인터넷한겨레 영문판 서비스를 상반기부터 시행할 것임을 알린바 있다.



한겨레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국내 문제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을 국제사회에 전함으로써 한반도 문제에 대한 올바른 국제여론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동안 자사 뉴스에 대한 영문서비스는 전국지의 경우 동아․조선․중앙일보 등을 중심으로 실시됐고 한겨레는 지난 2004년 1월 전문 번역 업체를 통해 영문사설 서비스를 제공했었다.



장정수 준비팀장은 “외국에 균형 잡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영문서비스를 확대․실시한다”며 “한반도와 관련된 주요 뉴스를 비롯해 분석기사, 경제기사 등이 포함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창남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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