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백5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 발표
이달의 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박영규)는 23일 기자협회 회의실에서 심사위원회를 열고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에 세계일보 경제팀의 탐사보도 ‘정보공개 10년 대해부’를, 기획보도 방송부문에 KBS 탐사보도팀의 ‘IMF 10년 특집기획 ’최초공개 부실채권 국제매각의 진실‘’ 등 6개 부문 6건의 기사를 제2백5회 이달의 기자상으로 결정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6일 오전 11시30분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 세계일보 경제팀 주춘
‘신약 임상시험…’ 도전정신·근성있는 취재력 돋보여
204회 이달의 기자상에는 모두 38편이 출품됐다. 다른 달에 비해 결코 적지 않은 출품작이었다. 하지만 수상작은 5편에 그쳤다. 취재보도부문이 2편, 기획보도에서 신문통신 부문과 방송부문이 각각 1편씩, 지역기획 방송부문에서 1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이 평소와 다름없었다는 점에 비춰볼 때 돋보이는 작품이 그만큼 적었다고 볼 수 있겠다. 또 괜찮은 기사이고, 당연히 보도할만한 가치가 충분했던 좋은 기사이지만, 수상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판단한 아쉬운 작품도 적지 않았다. 취재보도부문에선 수상작 두 편 모두 최근 사회적 쟁
제2백4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 발표
이달의 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박영규)는 20일 기자협회 회의실에서 심사위원회를 열고 취재보도부문에 조선일보 사회부의 ‘신정아씨 권력비호 의혹 추적 보도’를, 기획보도 부문에 세계일보 특별취재팀의 ‘신약 임상시험의 숨겨진 진실’ 등 4개 부문 5건의 기사를 제2백4회 이달의 기자상으로 결정했다.이번 심사에서는 지역취재보도 부문과 전문보도 부문, 지역기획 보도 신문통신 부문 등은 수상작을 배출하지 못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9일 오전 11시30분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부산MBC ‘석면 쇼크…’ 자료발굴·추적·분석 등 완성도 ‘호평’
제203회 이달의 기자상에는 모두 30편이 출품되었다. 다른 달에 비하면 많다고 할 수 없는 양이다. 휴가철 비수기(?)에다 대선 레이스의 검증 공방과 아프간 인질 사태, 2차 남북정상회담 발표 등 굵직굵직한 사건들이 겹친 게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그래도 좋은 기사는 주머니 속의 송곳처럼 결국은 도드라지는 법. 이번에도 몇몇 후보작들이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끌었고, 무난히 선을 통과했다. 모두 일곱 작품이다. 심사위원들의 일치된 지지를 받은 수상작은 지역기획 방송부문에 나온 부산 MBC의 ‘석면쇼크:암발병
석면 쇼크 / 부산MBC 박상규 기자
취재가 시작된 지 꼬박 1년이 지난 올해 7월 ‘석면쇼크:암 발병률 11배’가 첫 보도됐다. 애초에 이렇게 시간이 많이 걸릴 줄 알았다면 ‘과연 취재를 시작했을까?’ 하는 의문에 대해서는 솔직히 자신이 없다. 보도 한 달여 전인 6월, 석면방적공장 주변의 암 발병 실태가 서서히 그 실체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국내최대 규모의 석면방적공장이 있었던 부산 연산동 주변의 악성중피종 발병률은 공장이 없었던 곳 보다 무려 11배, 연산동과 덕포동, 장림동 등 3곳 공장 주변의 평균 악성중피종 발병률은
행려환자 관리실태 / 경인일보 추성남 기자
6월 ‘오산에서 20대 정신지체 장애인이 집에서 10분 거리의 한 병원에서 출입문에 머리가 끼어 숨졌다’는 기사를 접했을 땐 경인일보에 입사한지 2개월밖에 안된 수습기자였다. ‘어떻게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이 있을 수 있는지’ 그저 놀랄 뿐이었다. 한달 뒤 수습이 끝나고 사회부로 정식발령을 받은 이후 또 한번의 황당한 기사를 접했다. 40대의 가정주부가 행방불명 된지 8년 만에 20대 정신지체 장애인이 숨진 그 병원에서 70세의 치매환자로 둔갑됐다는 소식에 많은 생각을 갖게 됐다. 그러던 중
제203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
제203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신정아씨 학력위조 사건 보도’등 5개 부문 7건 선정이달의 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박영규)는 24일 심사를 통해 취재보도부문에 연합뉴스 정천기 차장(문화부) 등 4명이 보도한 ‘신정아씨 학력위조 사건 보도’와 MBC 김재영 기자(사건팀) 등 2명이 보도한 ‘서울시 공무원 불법 부동산 특강’을 각각 선정했다.지역취재보도부문에는 경인일보 오용화 부장(지역사회부) 등 4명이 보도한 ‘수 년만에 행려환자 가족을 찾은 기막힌 사연 단
제 201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
이달의 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박영규)는 26일 심사를 통해 취재보도부문에 중앙일보 정경민 기자(경제부) 등 4명이 보도한 ‘공공기관 감사 21명 혁신 세미나 하러 남미 이과수폭포 간다’를, 기획보도 방송부문에 KBS 이충형 기자(시사보도팀) 등이 보도한 공무원 해외연수 실태보고 : 그들은 지금?’등 총 4개 부문 5건의 기사를 제2백1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심사에선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과 지역 기획보도방송부문, 전문보도부문 등은 수상작을 배출하지 못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3일
‘삶, 죽음…’ 기자 다큐멘터리 영역 개척
한국기자협회가 1990년 9월부터 시행해온 이 달의 기자상이 이번 달로 2백회째를 맞게 됐다. 전국의 기자협회 회원 동료, 선후배들과 함께 축하한다. 이 기간 동안의 기자상 수상작품을 보면 신문이나 방송을 보지 않았더라도 시대상을 읽을 수 있고, 시대 비평을 짐작할 수 있다. 매달 한국 언론의 대표작들을 선정해온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미 활용한 적이 있는지 모르지만 학위 논문 소재로도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믿는다. 이달의 기자상에는 모두 39편의 작품이 출품돼 17편이 예심을 거쳐 본선에 올랐고 이중 6편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취
반FTA 분신 / 한겨레 이종근 기자
상이란 받으면 좋은 것이 틀림없다. 이 분 저 분한테 들리는 축하소리, 그저 나쁘지만은 않다. 그렇다고 결과물이 좋다고 모든 과정이 좋을 리 없겠지만, 내 경우가 바로 그렇다. 기자협회에서 시상하는 이달의 기자상에 이번 경우를 포함해 두 번째 받는다. 지난 2004년 고 김선일씨가 이라크에서 무장단체에 납치·살해되었던 소식을 듣고 오열하는 동생의 모습을 취재 한국기자상과 이달의 기자상을 받았다. 이번 경우는 한미자유무역협정에 반대하는 한 노동자의 분신을 취재해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두 취재물의 공통점을 보면 내겐 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