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CBS 신임 사장에 나이영 전 강원CBS 본부장
CBS 신임 사장으로 나이영사진 전 CBS 강원영동방송본부장이 선출됐다. CBS(이사장 육순종)는 22일 재단이사회 전체회의를 열고 나이영 전 본부장을 차기 사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앞서 이날 재단이사회 대표 4명, 외부 교계인사 1명, CBS 직원대표 2명으로 구성된 사장추천위원회는 투표를 거쳐 나 전 본부장과 김규완 전 논설실장, 성기명 전 경남CBS 본부장 등 3명을 최종 사장 후보로 이사회에 추천했다.이번 사장 선임에는 CBS 출신 인사 9명이 후보로 출마했다. 신임 사장의 임기는 오는 6월1일부터 4년이다.나 신임 사장은
[미디어] TBS 구성원들 "다시, 공영방송으로"
TBS 구성원들이 서울시 출연기관 해제 이후 처음으로 공영방송 정상화를 선언하며 새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그러나 사측에서 이를 구성원 일부의 입장이라며 선을 긋는 등 내부 이견과 갈등도 드러났다. 전국언론노동조합 TBS지부는 22일 서울 마포구 TBS 라디오공개홀에서 공영방송 정상화 선언식을 개최했다. TBS지부는 이날 선언문을 통해 부당한 탄압에 침묵하고 권력의 압박에 굴복했던 과거를 성찰하며 공영방송 역할로 되돌아가겠다고 밝혔다. TBS지부는 공영방송의 자율성과 시민의 알 권리를 복원하는 출발점이라고 이번 선언의 의미를
[인사·부음] [인사] 광주일보
▲전무이사(경영지원담당) 강명렬 ▲전무이사(기획관리담당) 유임현 ▲이사편집국장 최권일
[미디어] 유진, YTN 유상증자로 39.2% 확보... "대선 전 영구장악 음모"
YTN이 임시 이사회를 열고 2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신주 발행 안건을 21일 의결했다. 이에 따라 유진그룹의 YTN 지분이 기존보다 10%p 가량 증가한 약 40%에 달하게 됐다.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는 윤석열 정부 당시 불법졸속 논란 끝에 최대주주가 된 유진그룹이 대선으로 정치 권력이 교체돼도 YTN을 영구장악 할 수 있는 토대를 미리 마련해놓겠다는 속셈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YTN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회사의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한 선제적 투자, 최다액출자자 변경 당시 부과된 방송통신위원회 이행 조건이라며 제3자 유
[인사·부음] [부음] 박성환 뉴시스 건설부동산부 기자 장모상
▲이석실씨 별세, 박성환(뉴시스 건설부동산부 기자)씨 장모상 = 21일, 전남 나주 애향장례식장 101호, 발인 23일 오전 10시, 장지 광주 영락공원. ☎ 061-334-9000
[인사·부음] [인사] 아시아투데이
▲ 상무이사(독자마케팅국장) 강주남 ▲ 편집국장 겸 경제부장 이규성
[인사·부음] [인사] 아주경제
▲ 광고국장 김대환
[미디어] 권익위, 류희림 '민원사주' 감사원 이첩… 이해충돌 비위 인정
국민권익위원회가 민원사주 의혹을 받는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사건을 감사원에 이첩하기로 했다. 류 위원장의 측근이 국회에서 양심고백을 한 뒤 재조사 끝에 류 위원장의 비위 혐의를 인정한 것이다. 이명순 권익위 부패방지부위원장은 2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류 위원장의 측근이었던 장경식 전 국제협력단장은 3월5일 국회에 나와 이전까지 권익위에 허위 진술을 했고, 그 대가로 류 위원장이 자신에게 승진 시켜주겠다고 말한 사실까지 증언했다. 이후 의혹 제기 1년여 만에 권익위의 재조사가
[미디어] '내란 우두머리' 피고인석 앉은 윤석열… 2차 공판 만에 공개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형사재판에 출석한 모습이 2차 공판 만에 처음으로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21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 417호 대법정에 출석한 윤 전 대통령은 언론사의 촬영을 받으며 피고인석에 앉았다. 앞서 14일 1차 공판 때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신청이 늦었다며 촬영을 허가하지 않았다. 법조 영상기자단은 15일 다시 신청서를 제출했고 재판부는 이틀 만인 17일 촬영을 허용했다. 재판부가 생중계까지 허용하진 않았지만 재판 시작 뒤 법정 밖으로 나온 영상기자들이 촬영본을 곧장
[미디어] AI 스트레스와 1인 1AI 시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방위적인 관세 공격 때문에 시달리는 나라들이 많다. 그 영향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물가와 주식 폭락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으니 이쯤 되면 2016년 트럼프 대통령의 첫 당선 때 등장한 용어인 선거 후 스트레스 장애(PESD)를 다시 거론할 만하다.PESD에 비견할 바는 아니지만 요즘 정보기술(IT) 분야를 담당하는 기자들은 인공지능(AI)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매일 이메일로 받는 보도자료를 보면 온통 AI 얘기다. 그만큼 AI가 중요한 시대적 흐름으로 부상했기 때문이지만 더러 개연성이 떨어지는 내용에도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