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제50대 기자협회장 선거에 2명 입후보
제50대 한국기자협회장 선거가 12월8일 경선으로 치러진다. 제50대 기자협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호준)는 24일 등록한 후보자들의 자격을 심사한 결과 박종현 세계일보 편집국장석 부장과 구영식 오마이뉴스 뉴스게릴라본부장 직속 선임기자 등 2명을 후보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어진 기호 추첨에선 박종현 후보가 기호 1번을, 구영식 후보가 기호 2번을 배정받았다.선거는 12월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체 회원 대상 모바일 투표로 진행된다. 회원들은 카카오톡 알림톡 또는 문자메시지로 받은 선거 안내에 따라 본인 인증을 거쳐
[미디어] '엡스타인 문건 공개' 이뤄낸 미국을 보며
영미권 기득권 남성 카르텔이 광범위하게 연루됐다고 알려진 대규모 미성년자 성착취 사태 엡스타인 스캔들의 전모가 곧 세상에 드러날 전망이다. 주범인 제프리 엡스타인 관련 문건의 공개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미국에서 18일(현지 시각) 통과되고, 다음 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서명까지 마쳤다. 법무부는 30일 이내에 검색 및 다운로드 가능한 형식으로 자료를 공개해야 한다. 이는 엡스타인의 죽음으로부터 6년, 그의 성범죄 사실이 경찰에 처음 신고된 때로부터 20년 만에 이뤄진 중대한 진전이다. 빌 클린턴, 트럼프 등 진영 불문 정재계
[미디어] SBS미디어넷, 희망퇴직 미신청자 회의실 집단배치 계획 철회
SBS미디어넷이 희망퇴직 미신청자들을 회의실에 집단 배치하려던 계획을 철회했다. 이로써 노사 간 극한 대립은 피하게 됐지만, 엔터2국 소속 직원들의 사업철수TF 발령은 여전히 유지돼 고용 불안에 대한 구성원들 우려는 해소되지 않은 상황이다.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미디어넷지부에 따르면 노사 양측은 19일 협의를 통해 희망퇴직 미신청자들을 회의실에 집단 배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애초 사측은 18일자로 엔터2국 소속 직원 18명을 사업철수TF로 발령 내며, 이들을 기존 업무 공간에서 분리해 11층 별도 회의실에 집단 배치할 계획이었다.
[인사·부음] [부음] 박태우 국제신문 서울본부 정치경제부장 모친상
▲ 강진순(향년 77세)씨 별세, 박종판씨 부인상, 박인선박성우박태우(국제신문 서울본부 정치경제부장)씨 모친상, 최윤정이은영씨 시모상, 안명환씨 장모상 = 21일 오전 9시, 부산의료원 장례식장 4호실, 발인 24일 오전 8시30분, 장지 부산영락공원. ☎ 051-607-2654
[인사·부음] [부음] 배재성 중앙일보 EYE24팀장 부친상
▲ 배상도(전 삼성창원병원 원장향년 78세)씨 별세, 박선씨 남편상, 배재성(중앙일보 EYE2팀장)배재빈(삼표 PC 상무)씨 부친상, 최수안하은하씨 시부상, 배규리배시준배가람배서형씨 조부상 = 22일 오후 5시26분, 삼성창원병원 장례식장 VIP1호실(23일 오전 10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25일 오전 6시30분, 장지 동두천 예래원 공원묘원. ☎ 055-233-5131
[인사·부음] [부음] 원선영 강원일보 서울본부 취재팀장 부친상
▲ 원강연(향년 69세)씨 별세, 원선영(강원일보 서울본부 취재팀장)씨 부친상 = 22일 오후 6시, 홍천아산병원 장례식장 특A실, 발인 24일 오전 11시, 장지 홍천군공설묘원. ☎ 033-430-5420
[인사·부음] [부음] 박민상 MBC경남 국장 모친상
▲ 강두이씨 별세, 박민상(MBC경남 국장)씨 모친상 = 23일, 경남 진주시민장례식장 201호 특실, 발인 25일 ☎ 055-762-4444
[인사·부음] [부음] 노진규 신아일보 기자 부친상
▲ 노희성(향년 71세)씨 별세, 박미진씨 남편상, 노진규(신아일보 기자)노태규씨 부친상 = 23일 오전 11시57분, 안양 한림대성심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25일 오후 2시, 장지 함백산추모공원. ☎ 031-382-5004
[미디어] 선행매매로 9년간 111억 '꿀꺽'… 전직 기자 송치
특징주 기사를 이용한 선행매매로 9년간 111억원 이상의 부당이득을 얻은 전직 기자 등 2명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됐다. 선행매매 건으로 기자가 구속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국(특사경)은 자본시장법 제178조를 위반한 전직 기자와 증권사 출신 전업투자자 등 2명을 구속해 21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앞서 전현직 기자들의 특징주 기사를 이용한 선행매매 정황을 다수 포착해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했으며, 3월부턴 검찰의 수사지휘를 받은 금감원 특사경이 피의자 15인을 특정해 언론사
[미디어] 기소의견 송치된 이진숙 "경찰, 정권에 영합"
경찰이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해 국가공무원법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가 인정된다며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출석 불응 등을 이유로 체포됐던 이 전 위원장이 법원의 체포적부심을 통해 풀려난 지 46일 만에 나온 결정이다.18일 경찰은 범죄사실 중 이 전 위원장의 유튜브 발언, 페이스북 게시글 등 두 가지에 대해 국가공무원법,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한다며 기소의견으로 불구속 송치했다. 나머지 이 전 위원장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 국회가 저를 탄핵했으니까요 발언에 대해선 법을 위반했다는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