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전문기자 조선 이홍렬-중앙 박치문
보통 전문기자를 구분할 때 석사냐 박사냐 하는 학문적인 ‘지위’가 기준이 되곤 한다. 그러나 바둑과 같은 대중적인 분야에서는 오랜 경험과 ‘선수’급 실력이 바탕이 되지 않고서 함부로 전문기자 타이틀을 부여하지 않는다. 현재 신문 지면을 통해 바둑기사와 기보 해설을 동시에 쓰는 기자는 단 두 명. 조선일보 이홍렬(55) 기자와 중앙일보 박치문(57) 기자가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이들을 비유할 때 바둑용어로 ‘사는 수’와 ‘잡는 수’, 일반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