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백여명 전문가 기록이 재산”
“사회, 정치분야의 전문가에서부터 성매매하다 대학 들어간 사람에 이르기까지 3개월 동안 차곡차곡 정리해놓은 3백여명의 기록이 결국 제 재산 아니겠습니까”YTN이 국내 언론계 최초로 전문가 뉴스출연 섭외와 관리를 전문적으로 담당하게 ‘섭외기자’를 선발한 이후 ‘섭외기자’란 영역이 새롭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지난해 11월 YTN 기자협회(지회장 이종수)가 프로그램 품질향상을 위한 보도국 개선방향을 논의하던 중 뉴스채널 전문화를 위해 해당보도에 가장 정통한 전문가를 신속히 출연시키고자 신설했던 ‘섭외기자’ 제도 이후 3개월 만에 YTN…
“불편부당 견지…정론 펼칠 것”
그동안 ‘뉴스보수화’와 ‘뉴스상업화’에 치중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온 MBC와 SBS가 보도본부의 새로운 수장을 맞으면서 보도의 전반적인 기조를 탈바꿈하려는 시도가 한창이다. 특히 오는 4월말 지상파 방송사들의 대대적인 봄 개편 시기와 맞물려 타 방송사와의 뉴스보도 차별화를 통한 시청자 눈길끌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다매체 다채널 시대를 맞아 변화하는 뉴미디어환경에 적응하고 총체적 언론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이들 지상파 방송사들의 변화가 주목되고 있는 지금, 새롭게 MBC와 SBS 보도본부의 수장으로 임명된 이들의 각오와 생각을 들
“바로 지금이 변화 시도할 때”
MBC 보도본부장 취임을 축하드린다. 소감을 말해 달라.최근 MBC가 주도하는 변화의 바람이 타 방송사는 물론 신문사, 일반 기업체들에까지 영향을 미쳤다고 들었다. 요즘 우리가 하는 일은 기존의 모든 걸 뒤집는게 아니고 잘못된 사고와 관행을 차례차례 바로잡아 나가는 작업이라고 볼 수 있다.MBC의 탈바꿈이 변화에 둔감했던 한국 언론에 자극제가 돼서 선의의 경쟁 마당이 마련됐으면 한다. 지금은 종전의 노선, 이념, 공정성 논란의 차원을 넘어 방송의 미래, 프로그램의 미래를 위해 변화를 시도할 때라고 생각한다. 지금이 바로 그 준비단계
“회원 권익 위한 연대·단합 최우선”
“소수의 시선과 입장을 잃지 않으면서 보다 큰 걸음으로 모든 회원들의 이해와 요구를 아우르면서 발전하는 부산기협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부산기자협회는 3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부산일보 김진경(37)기자를 신임 협회장으로 추대했다. 기자협회 41년 역사상 처음으로 여기자 시도협회장이 탄생한 순간이다.신임 김 회장은 특히 지난 1월 기자협회 부산일보지회 지회장을 뽑는 경선에서도 과반수 득표를 얻을 정도로 그동안 기협과 노조활동 등을 통해 언론계 안팎의 주목을 받아온 기자 가운데 한명이다.김 회장은 앞으로 부산기협 운영과 관련 “관행과…
‘인터넷신문’ 창간 경험담 화제
현직 지방언론사 취재부장이 ‘뉴스비평 인터넷신문’ 창간 작업을 준비하면서 겪었던 경험담을 시민기자 형식을 빌어 ‘오마이뉴스’에 시리즈로 연재, 화제가 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지난달 22일부터 ‘오마이뉴스’ 광주·전라판에 지역언론 시리즈를 연재 중인 전북중앙신문 박주현(42·전 전라일보) 이슈부장.언론경력 15년째인 박 부장은 시리즈 첫편 ‘이젠 신문하면 지겹다 지겨워’를 통해 지방언론의 문제점과 ‘시민기자들의 뉴스비평 인터넷신문’ 창간작업을 거치면서 느꼈던 경험을 기사화했다.그는 “갓 입사해 기자로 출발할 때만 해도 3개사에 불
일요신문 이영미 체육팀장
“스포츠 분야는 취재원과의 인간관계가 중요하기 때문에 인간적인 면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합니다. 특히 그들 가족들과의 눈높이를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1992년부터 일요신문에서 스포츠 관련 기사를 써 온 이영미 체육팀장은 한마디로 ‘전천후 플레이어’다. 주간지란 특수성 때문에 여러 스포츠 분야를 맡고 있지만 나름대로의 자신 영역을 확보, 이 분야에서 자신의 존재가치를 확실하게 자리매김해 온 여기자 가운데 한명이다.그의 장점은 특히 대중매체와의 인터뷰를 꺼리는 김남일, 박세리, 박지성 등 스포츠 스타들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진가가 발
장대환 한국신문협회장 인터뷰
NIE 강화·신문읽기 캠페인 등 홍보활동 전개운영위 활성화로 지방사 참여 유도하겠다신문업계의 위기와 신문협회에 대한 불신이 팽배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신문협회장을 맡게 된 장대환 매일경제 회장. 그만큼 장 회장이 풀어가야 할 신문업계의 과제는 산적하다.때문인지 장 회장은 취임일성으로 “신문의 신뢰위기는 개별사만의 노력이 아닌 업계의 공동노력”이라고 강조했다.지난달 22일 MBN 김종훈 전무이사를 비롯해 매일경제 장용성 전무, 김성수 상무이사 등 3명이 배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인터뷰에서 장 회장은 시종 자신감이 넘치고 소신이 있
BBS FM라디오 ‘새로운 인생’ 인기
BBS(불교방송)가 종교적 색채를 탈피해 고령화시대에 따른 중·장년층의 일자리 알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매일 아침 6시20분부터 7시까지 BBS FM라디오를 통해 방송되는 ‘새로운 인생’(진행 이현정 아나운서)이 그 주인공.지난해 10월 가을개편을 통해 첫 방송을 타기 시작한 ‘새로운 인생’은 BBS가 시청자 폭을 넓히기 위해 추진해온 프로그램 개편작업의 하나로 방송 5개월여 동안 퇴직 등으로 일자리를 찾고 있는 중·장년층으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새로운 인생’의 진행을 맡고 있는 이현정 아나운서는…
“2년째 영향력 6위는 놀라운 기록”
“뉴스의 생산자와 소비자를 엄격히 구분하던 고정관념을 깬 패러다임의 변화, 즉 시민기자제의 도입이 성공의 핵심입니다” 22일 창간 5주년을 맞은 ‘오마이뉴스’의 정운현 편집국장(46)은 오마이의 성공요인으로 ‘시민기자제도’와 함께 인터넷을 통한 쌍방행성 등 언론민주화를 이룬 점을 들고 세계 유수 언론사들이 관심을 보인 부분도 그런 측면이라고 밝혔다.정 국장은 인터넷신문과 종이신문의 가장 큰 차이점을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차이”라며 기존신문이 ‘일방향, 고답적, 전통적’이라면 인터넷신문은 ‘쌍방향, 신세대감각, 파괴적’이라는 특징으로
구형모 부산방송 신임 지회장
기자협회 PSB 부산방송 신임 지회장에 구형모 기자(정경부 차장)가 선출됐다. 구 지회장은 1991년 울산MBC에 입사한 뒤 95년 PSB 부산방송으로 자리를 옮겨 사회팀, 스포츠팀, 정경팀 등을 거쳤다.구 지회장은 “PBS부산방송은 올해 경남지역으로 광역화를 앞두고 있는 만큼 뉴스 부분에서도 대대적인 변화를 앞두고 있다”며 “이런 시기에 좋은 뉴스에 대한 적극적인 고민을 통해 회원 상호간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진국 인천일보 신임 지회장
기자협회 인천일보지회는 지난달 14일 김진국 기자를 지회장으로 선출했다.김 지회장은 1994년 인천일보에 입사, 사회 경제 문화부기자를 거쳐, 현재 정치부 차장대우로 재직 중이다.김 지회장은 “회사의 위상정립과 기자들의 권익옹호, 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중앙사 지회와 교류에도 매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스로 비전 갖고 살아야”
“안에서 조직생활을 하든 밖에서 홀로 서든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 자신의 비전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깨달은 시간이었습니다”문화일보 정하종 사진부장은 사규에는 있었으나 그동안 유명무실 했던 ‘무급휴가제’를 선택해 작년 7월부터 지난 1월말까지 무급휴가를 경험했다.정 부장이 ‘장기휴가’를 선택한 이유는 후배들에게 술 한번 사기도 힘든 경제상황을 벗어나고 싶었고, 한편으론 자신의 노후에 대한 준비작업이란 측면도 있었다.휴가기간 동안 그는 일산에서 ‘압구정 등심’이라는 식당을 경영했다. 다른 업종보다 수익이 좋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결과는
“인터넷언론 영향력 비해 기자들 취재조건 너무 열악”
“올해는 인터넷 기자들의 권익향상에 주력할 생각입니다. 현재 인터넷언론이 미치는 사회적 영향력에 비해 인터넷 기자들의 활동조건은 매우 열악한 상태입니다.”지난달 28일 한국인터넷기자협회 3차 정기총회에서 회장에 재선된 윤원석(40) ‘민중의 소리’(www.voiceofpeople.org)대표는 “신문법 통과로 인터넷 언론에 대한 지원이 가능하게 됐지만 기자들에 대한 지원은 거의 전무한 상태”라며 “기자들에게 주어지는 다양한 교육과 연수기회에 인터넷 기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절한 활동들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윤 회장은 이와…
SBS 지회장에 김명진 차장대우
기자협회 SBS지회는 지난달 25일 총회를 열고 뉴스추적부 김명진 차장대우를 지회장으로 선출했다. 김 지회장은 1990년 세계일보 공채 2기로 입사해 94년 연합뉴스를 거쳐 95년에 SBS에 입사, 사회부 법조를 거쳐 현재 뉴스추적부 차장대우로 재직 중이다. 김 지회장은 “지난해 재허가 문제를 둘러싼 공방은 SBS 기자들에게 커다란 위기였으며 동시에 조직 문화를 바꾸어 나가는 중대 계기가 됐다”며 “새로 출범한 기협 SBS지회는 힘있는 운영위원회를 구성, 지난해 개혁 성과물을 계승하고 불가피하게 발생한 부장, 부원간 갈등, 인사 후
부산일보 지회장에 김진경 기자
기자협회 부산일보지회는 신임 지회장에 김진경 기자를 선출했다. 김 지회장은 지난 1991년 8월 부산일보에 입사한 후 편집부 사회부 생활부 기협부회장 문화부 특집부 등을 거쳐 현재 편집부에 재직 중이다. 김 지회장은 “언제나 부산일보 기자 회원 뒤에 서 있는 든든한 기협이 되겠다”며 “기협 회원들 모두가 웃음과 정을 나누는 가운데 회원과 부산일보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