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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 응원 속 4차례 방송… 견고한 '침묵의 카르텔' 여전"

    지난달 12일, 포스코에서 대한민국의 언론이 참사했다. 포스코에서 산업재해로 사망한 노동자의 유족과 국회의원의 요청을 받은 정당한 취재 활동이 물리력에 의해 가로막혔다. 사전에 고용노동부와 협의를 거쳤지만 막무가내였다. 작업 헬멧을 바닥에 내던지고 폭언도 서슴지 않았다. 공안시절의 ‘구사대’를 떠올리게 한 이들은 뜻밖에도 포스코의 대표 노조인 한국노총 포스코 노조원들이었다. 직전에 방송한 포항MBC 다큐 ‘그 쇳물 쓰지 마라’의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였다. 더욱 기가 막힌 일은 포스코의 임원급 직원들이 당시 충돌 현장을…

    2021.01.06 1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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