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안내] 나쁜 기자들의 위키피디아 - 강병철 서울신문 기자
기자는 언제 ‘기레기’가 되는가. 기사 내용이나 방향성, 취재과정 등 이유가 있겠다. 저자는 ‘뉴스의 언어’에 집중한다. 언론 종사자들이 일상적으로 쓰는 ‘나쁜 언어’가 갈등을 부각시키고, 사안의 본질을 가리며, 논의의 장을 막는다는 게 문제의식의 근원이다. 예컨대 선거철마다 등장하는 표현 ‘포퓰리즘’. 저자는 “그 비판의 그물에 걸리지 않는 정책이 있느냐”며 “막연한 인상만 가지고도 상대 진영을 공격할 때 편하게 동원할 수 있는 표현”이라고 지적한다.네 개 장으로 구성된 책은 뉴스에 가장 흔하면서 의도적으로 쓰이는 어휘 20개를
[신간안내] 침묵의 카르텔 - 이은용 뉴스타파 기자
지난 4월 청와대는 국경 없는 기자회가 발표한 2019년 세계 언론 자유지수 평가에서 대한민국이 아시아 1위, 세계 4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12년 만에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는 자찬이었다. 그러나 지난 12년과 달리 지금 언론에 정말 자유의 바람이 불고 있을까?1995년 4월부터 2015년 10월까지 전자신문에서, 그리고 2015년 11월부터 지금까지 뉴스타파에서 기자로 일하고 있는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이 일하며 부딪힌 벽들에 관해 고발한다. 가장 높은 곳에 선 기업 주위로 벽처럼 늘어선 행정관료, 공공기관장, 정치인,
[신간안내] 학종유감 - 이천종 세계일보 기자
지난해 드라마 ‘SKY 캐슬’ 방영과 ‘조국 사태’를 거치며 학생부종합전형(학종)에 대한 논란이 불거졌다. 대입제도 개편까지 논의되면서 정시 확대론과 학종 개선론이 팽팽히 맞섰다. 일간지 교육팀장이자 서로 다른 대입을 치를 삼남매를 둔 저자는 학종을 둘러싼 맥락을 깊게 들여다봤다. 일각의 주장처럼 학종은 금수저 전형인가? 과연 수능은 흙수저에게 유리한가? ‘개천의 용’이 있던 시기가 정말 있었나? 이 책은 이러한 질문에 성급한 답을 내놓지 않는다. 역사상 늘 논쟁적이었던 입시라는 담론의 씨줄과 날줄을 세심히 제시한다. 또 ‘학종’을
[신간안내] 보도영상실록 - 배완호·김원·한영광·전범수 MBN 영상기자
영상기자들은 단 몇 초의 순간을 담기 위해 늘 시간과 사투를 벌인다. 현직 영상기자로 활동 중인 배완호·김원·한영광·전범수 MBN 기자들은 그 짧은 장면이 우리사회를 변화시킬 것이라는 직업 정신을 품고 현장의 최전선에 서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역사의 현장을 영상으로 기록해 국민에게 전달하는 영상기자들의 ‘어떤 날’에 관한 이야기다. 그 ‘어떤’ 날은 침몰됐던 세월호가 수면 위로 떠오른 곳에도 있고, 모두의 염원이 촛불에 담기던 시절에도, 북미정상회담이 이뤄지던 현장에도 있다. 저자들은 카메라 대신 펜을 들어 그날의 기억을 기록했
[단신] 이영성 한국일보 사장
이영성사진 한국일보 사장이 취임했다. 한국일보는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열어 신임 발행인 겸 편집인·대표이사 사장에 이영성 전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사장은 1987년 한국일보 견습 기자(47기)로 입사해 정치부장, 편집국장, 부사장, 편집인 등을 지냈다. 한편 이준희 전 사장은 고문으로 위촉됐다.
[단신] 박진범 내일신문 편집국장
박진범사진 내일신문 편집국장이 취임했다. 박 신임 국장은 1993년 내일신문 창간 멤버로 재정금융팀장, 정치팀장, 정책팀장, 판매팀장, 수도권2본부장 등을 지냈다. 박 국장은 “신문의 경영 여건이 어렵다. 그만큼 살아남는 게 중요하다”며 “깊이 있고 전망을 제시하는 기사 등을 주력으로 좋은 기사를 내놓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신] 서주석 대전MBC 보도국장
서주석사진 대전MBC 보도국장이 선출됐다. 서 신임 국장은 1995년 대전MBC에 입사해 미디어전략국장, 취재부장 등을 역임했다. 서 국장은 “지역 지상파 방송을 둘러싼 제작환경과 여건이 좋지 않은 것이 사실이지만 지역 중심, 시청자 중심의 뉴스제작을 기본 철학으로 메시지가 분명한 보도를 이끌 것”이라며 “이를 대전MBC만의 디지털 뉴스 시스템을 숙성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단신] 송기용 머니투데이 편집국장
송기용사진 머니투데이 편집국장이 지난 1일 취임했다. 송 신임 국장은 1994년 평화방송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 2000년 머니투데이로 옮긴 후 정치경제부장, 산업 1·2부장, 증권부장, 베이징 특파원 등을 역임했다. 송 국장은 “언론계 상황이 너무 어렵기에 오히려 새로운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공급자 중심, 출입처 중심의 뉴스 생산 관행을 개혁해 뉴스 소비자 중심으로 개편하려 한다. 기존 출입처도 과감히 바꿀 것”이라고 밝혔다.
[단신] 이재곤 TJB대전방송 보도국장
이재곤사진 TJB대전방송 보도국장이 취임했다. 이 신임 국장은 1995년 대전방송 공채 1기로 입사해 천안방송본부장, 정책기획실 기획부장, 취재팀장, 취재편집팀장 등을 역임했다. 이 국장은 “보도국 구성원들과 함께 이뤄낼 꿈은 많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시청자와 함께 호흡하고, 공감할 수 있는 뉴스를 만들겠다는 것”이라며 “아이템 개수에 연연하기보다, 하루에 한 개라도 깊이 있고, 알맹이 있는 뉴스를 보도국 모두의 힘을 합쳐 만들어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단신] 최권일 광주전남기자협회장
광주전남기자협회장에 최권일사진 광주일보 정치부 부장이 선출됐다. 광주전남기자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19일 진행된 모바일 투표에서 최권일 후보가 59.8%(300표)의 득표율을 기록해 당선됐다고 밝혔다. 투표율은 선거인 547명 가운데 501명이 참여해 91.6%였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0년 1월부터 2021년 12월31일까지 2년이다. 최 협회장은 지난 1995년 광남일보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해 2004년 광주일보로 옮긴 후 경제부, 사회부, 지역사회부 등을 거쳤으며 현재 정치부 부장을 맡고 있다. 최 협회장은 “첫 직
[단신] 박성준 아주경제 지회장
아주경제 신임 지회장에 박성준사진 기자가 선출됐다. 박 신임 지회장은 지난달 16~20일 지회원 68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55.8%의 지지(38표 득표)를 받아 지회장으로 당선됐다. 지난 2014년 아주경제 입사로 언론계 생활을 시작한 그는 사회부, 생활경제부 등을 거쳐 현재 정치부 국회팀에서 근무하고 있다.박 지회장은 “회사가 꾸준히 성장하는 과정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 역동적인 아주경제를 만들겠다”며 “아주경제가 지향하는 빠르고 젊은 조직문화 구축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단신] 박유영 MBN 지회장
MBN 지회장에 박유영사진 기자가 선출됐다. 박 신임 지회장은 2011년 MBN에 입사해 사회부, 시사기획부, 보도제작부, 국제부 등에서 근무했고 현재 정치부에서 국회를 담당하고 있다. 박 지회장은 “더 신뢰감 드는 뉴스, 더 나은 보도국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단신] 임찬종 SBS 기자협회장
임찬종사진 기자가 SBS 기자협회장에 선출됐다.단독 후보로 출마한 임 기자는 구성원들의 지지를 얻어 이달부터 신임 협회장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2007년 SBS에 입사한 임 회장은 사회부, 정치부, 뉴미디어부 등을 거쳐 현재 법조팀에서 일하고 있다. 신임 임 회장은 “기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 MBC 차기 사장 선임에 시민들 참여한다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김상균)가 신임 MBC 사장 선임 일정을 확정했다. 특히 이번 과정에 ‘시민평가단’을 도입해 국민이 신임 MBC 사장을 뽑는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방문진은 9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MBC 사장선임 방식과 일정 등을 의결했다. 신임 MBC 사장 공모는 오는 28일부터 2월7일까지 진행돼 본격 사장 선임 절차에 돌입한다. 2월13일 정기이사회에서 응모자 전체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해 사장 예비 후보자 3명을 결정하면 시민평가단의 평가절차로 이어진다.2월22일 100여명으로 구성된 시민평가단은
[인사·부음] [인사] 뉴스핌
◈ 조직개편 (부서명 변경) △산업1부→산업부 △산업2부→미래산업부◈ 인사 ◇ 승진 (차장) 김지나 ◇ 전보 (차장) △금융부 정탁윤 △산업부 정경환 (기자) △정치부 황선중 김태훈 △경제부 윤혜원 △사회부 한태희 이정화 △금융부 김규희 백지현 △증권부 김세원 △산업부 이윤애 구윤모 민경하 △미래산업부 나은경 이서영 정윤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