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40대 이하 종이신문 이용률 2.6%에 불과…20대 1.4%로 ‘최저’
10~40대의 종이신문 이용률이 2.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발간한 ‘신문기사 이용자 특성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신문기사 구독경로를 묻는 질문에 10대의 3.7%, 20대의 1.4%, 30대의 2.8%, 40대의 2.6%만이 종이신문으로 기사를 접한다고 답했다. 반면 70대 이상에선 종이신문 구독 응답이 39.8%였고, 60대 18.2%, 50대 9.0%로 종이신문 구독층의 노령화 현상이 뚜렷했다. 10~40대는 대부분(90.4%) 네이버나 다음과 같은 포털 사이트를 통해 기사를 읽었다
[미디어] 부산·매일·강원일보와 동아일보, 구글 펀딩 받는다
부산일보·매일신문·강원일보 등 지역신문 3사와 동아일보가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GNI)의 ‘혁신 챌린지(Innovation Challenge)’ 국내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펀딩을 받는다. 구글은 지난 1월 신청을 종료한 GNI 아시아태평양 2차 공모전 지원 대상 18개 매체(11개국)를 30일 공지했다.앞서 구글은 공모진행 시 최대 미화 25만 달러의 지원규모를 적시한 바 있다.한국에선 부산일보와 매일신문, 강원일보 등 지역신문 3사가 공동으로 지원대상이 됐다. 이들은 이용자 분석과 AI기반 뉴스 추천 시스템을 구축해 뉴스 피드를
[미디어] 경기방송 기자·PD 해고 177일 만에 복직, 그러나…
경기방송 간부의 친일 역사 왜곡 발언을 언론에 제보한 이유로 해고됐던 기자와 PD가 29일 복직했다. 해고 177일 만이자 경기지방노동위원회가 부당해고 판정을 내린 지 51일 만이다. 경기지노위는 앞서 지난 3월9일 윤종화 기자와 노광준 PD에 대한 징계(해고)사유가 모두 인정되지 않고 징계절차에도 하자가 있어 부당해고가 인정된다며 두 사람을 원직에 복직시키고 밀린 임금을 지급하라고 판정했다.이에 경기방송은 지난 20일 복직 명령을 내렸고, 29일 두 사람은 6개월 만에 출근길에 올랐다. 하지만 기쁠 수만은 없었다. 경기방송은 지난
[미디어] 방송작가 70% 코로나19로 직접 피해…정부 실질적 지원책 절실
프리랜서 등 특수고용직을 대표하는 업종에 속하는 방송작가들이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며 정부의 현실성 있는 지원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방송작가 대다수는 현재 코로나19 사태 이후 '방송 프로그램 연기·축소·폐지'로 상당한 수입 감소를 겪고 있는 상태다. 전국언론노조 방송작가지부(이하 방송작가유니온)는 지난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방송작가 상당수가 코로나19로 인해 직접적 피해를 보고 있다”며 “정부의 프리랜서 지원 움직임은 환영하지만 이번 지원책은 보완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 22일 코로나19 사
[미디어] 검찰, 41시간 만에 채널A 압수수색 종료
채널A 한 기자와 현직 검사장의 유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30일 오전 3시경 채널A에 대한 압수수색을 종료했다. 지난 28일 오전 9시30분경 검사와 수사관들을 채널A 보도본부로 보내 압수수색에 나선 지 약 41시간 만이다. 검찰은 압수수색 영장에 기재된 증거물 중 일부를 임의제출 방식으로 넘겨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자료는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한 뒤 추후 제출받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관들이 철수하면서 압수수색을 규탄하며 사무실 진입을 막고 대치를 이어갔던 채널A 기자들도 2박3일 만에 해산했다. 앞서 채널A 기자협
[단신] 박홍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장
박홍기사진 서울신문 편집이사가 지난 22일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제23대 회장에 선출됐다. 박 신임 회장은 지난 1989년 서울신문에 입사해 도쿄특파원, 사회부장, 온라인뉴스국장, 편집국장 등을 지냈으며 2018년 5월부터 편집이사를 맡고 있다.
[단신] 김수정 한국여기자협회장
한국여기자협회 회장에 김수정사진 중앙일보 콘텐트제작 에디터 겸 논설위원이 선임됐다. 김 신임 회장은 1990년 서울신문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해 2007년 중앙일보로 이직한 뒤 외교안보팀장, 피플섹션부장, 문화스포츠에디터, 국제선임기자 등을 역임했다. 새 회장의 임기는 다음달 1일 시작한다.
[단신] 박성민 언론노조 연합뉴스지부장
박성민사진 연합뉴스 기자가 지난 20일 전국언론노조 연합뉴스지부 제31대 지부장에 취임했다. 박 지부장은 지난달 19일 노조 집행부 임원선거에서 찬성률 94.5%로 당선됐다. 2003년 연합뉴스에 입사해 전북취재본부, 스포츠레저부, 사회부, 정치부 등에서 일했다. 박 신임 지부장은 “공정 보도 실현과 편집권 독립 사수에 노조가 앞장서겠다”며 “상식을 지키면서 주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정도를 걷는 것이 최선의 방책이라는 점을 명심하겠다”고 밝혔다.
[단신] 윤영균 대구MBC 지회장
대구MBC 지회장에 윤영균사진 기자가 선임됐다. 윤 지회장은 2000년 대구MBC에 입사해 사회부, 편집부, 스포츠제작부 등을 거쳐 현재 대구시청을 담당하고 있다. 윤 지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잘 수렴하고 공정 보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단신] 백세종 전북일보 지회장
전북일보 새 지회장에 백세종사진 기자가 취임했다. 백 신임 지회장은 2005년 전라일보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해 2015년 전북일보로 옮긴 후 사회부, 경제부 등을 두루 거쳤다. 현재는 문화교육체육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백 지회장은 “앞장서서 지회 회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지회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오피니언] 코로나 시대를 스포츠 기자로 살아보니
코로나19 사태로 모든 기자들이 사상 초유의 일을 겪었지만 스포츠 기자는 특히 더했다. 온 세상 스포츠가 멈춰버린 까닭에 취재할 현장이 완벽하게 사라졌다. 뉴스는 온갖 종목들의 대회 중단과 연기 또는 취소 소식 뿐이었다. NBA 중단, 챔피언스리그 중단, NHL 중단, 골프 마스터스 연기, 윔블던 취소, 메이저리그 개막 연기, 한국 프로야구와 프로축구 개막 연기…. 도쿄 올림픽이 124년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개최가 한 해 미뤄지며 화룡점정을 찍었다.그럼에도 스포츠 기사의 총량을 유지하려니 일수 막기 급급한 빚쟁이 꼴이 됐다. 예
[오피니언] CNN이 김정은 보도 감행한 배경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관련 보도가 세상을 뒤흔든 한 주였다. 보도를 모아놓고 보면 김정은 위원장은 잘 살아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사실상 이미 생을 마감한 것 같기도 하다.이 사건과 관련해 가장 자세한 정황을 전한 것은 일본의 ‘슈칸겐다이(週刊現代)’이다. 김정은 위원장이 의사의 심리적 부담감과 중국에서 오랜 기간 연수를 받았음에도 거구를 다뤄본 일이 없는 경험 부족 때문에 스텐트 시술을 받다 식물인간이 됐다는 것이다. 이 정도로 자세한 얘기는 오히려 ‘소설’일 가능성이 높다. 기사 본문에도 “당장은 믿기 어려운 얘기지만…”이란 단
[오피니언] '감염병 보도준칙' 실천이 중요하다
지난해 연말 중국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는 지금도 수많은 사상자를 낳고 있는 거대한 비극이지만 언론에는 일종의 기회로 여겨지기도 했다. 미지의 바이러스로 인한 세계적 대재난 속에서 정확하고 믿을 만한 정보를 갈구하는 사람들이 넘쳐 났던 것이다. 사람들은 언론이 제대로 기능하길 기대하며 뉴스로 채널을 돌렸다. 간밤의 소식이 궁금해 신문을 펼쳐 드는 이도 적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 언론이 이번 기회에 언론의 순기능을 한껏 발휘하고 무너졌던 신뢰를 회복했다고 볼 수는 없을 것 같다. 좋은 보도도 있었지만
[오피니언] 코로나보다 위험한 트럼프의 ‘직관주의’
“바이러스를 1분 안에 없앤다는 소독제를 인체에 주입해 환자의 폐에 있는 바이러스를 씻어낼 방법이 없을까?”코로나19의 치료법으로 누군가가 이런 제안을 했을 때, 황당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면 당신은 이성주의자(rationalist) 에 속한다. 반면, 솔깃했거나 그럴듯하게 들렸다면 당신은 직관주의자 (intuitionist)일 가능성이 높다. 이는 지난 23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정례 브리핑에서 던진 제안이다. 일각에서는 브리핑 분위기를 밝게 하고자 던진 농담일 수 있다는 반응도 있지만, 지금까지의 행보와 당시 정황으로 미루어볼
[포토] 제3회 한국팩트체크대상 시상식
한국언론학회와 SNU팩트체크센터가 공동 제정한 제3회 ‘한국팩트체크대상’ 시상식이 지난 23일 서울 중구 정동 성공회빌딩 상연재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SBS ‘사실은’ 팀(박세용·이경원)의 도쿄올림픽 방사능 논란, 사실은? 팩트체크 연속보도가 대상을 수상했다. 노컷뉴스(김성기·박기묵·정재림·이충현)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2019 대한민국 플라스틱 보고서, 뉴스타파(김기철·김성수·연다혜)의 세월호 CCTV 의혹 검증 3부작, YTN(고한석·이정미·한동오·홍성욱)의 韓日갈등·역사왜곡 검증보도가 우수상을 받았다. SNU팩트체크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