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인도네시아의 짝사랑과 한국의 무지
햐신타 루이사(25)씨는 한국 도서 번역가다. 2년 만에 소설 4권, 에세이 3권, 시집 1권을 인도네시아어로 번역했다. 11쇄까지 찍은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는 인도네시아 서점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2016년 서강대에서 한 학기 공부한 걸 빼면 사실상 한국어를 독학했다. 평균 번역료는 권당 200만 루피아(약 16만원)로 적은 액수다. 그는 기자에게 한국 책을 사랑하지 않으면 쉽게 나설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클라라(16)양은 중1 때부터 한국 드라마를 봤다. 장당 550원짜리 해적판 CD를 사서 일주일에 3개 드라마
[오피니언] 정치와 언론의 합작품이 낳은 슬픈 풍경
진영논리라고들 하는데, 아예 진영이 없이 살 수는 없다. 우리가 세상의 원리를 다 알지 못하는데 세상만사 모든 것을 어떻게 혼자서만 판단하겠는가. 그런 점에서, 세상이 진영논리라고 부르는 것의 문제는 진영과 그것에 속한 이들의 어떤 특정한 측면이다. 그리고 그것의 핵심은 반대할 대상을 정해놓고 반대를 위해 모든 것을 동원하는, 총력전의 정치에 있다.김어준씨와 그가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은 정치권 초미의 관심사다. 보수야당은 거의 모든 논리를 동원해 김어준씨의 퇴출을 주장한다.실제 저널리즘의 기준으로 볼 때 김어준씨의 활동은 문제가 심
[오피니언] '가짜뉴스 탓'으론 해답 찾을 수 없다
대한민국 집단면역에 6년 4개월 걸린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가짜뉴스 맞습니까?지난 20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홍남기 부총리에게 물었다. 전날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의 발언을 반박하기 위한 질문이었다. 홍 부총리는 네라고 답한 뒤 국민을 불안하게 하는 잘못된 뉴스라고 덧붙였다.서 의원은 가짜뉴스를 사실이 아닌 뉴스라는 뜻으로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가짜뉴스라는 말이 이제 그 본뜻을 파악하기 어려울 정도로 오염됐음을, 그리고 정치적사회적으로 다양한 용례가 있음을 인정한다 해도 서 의원의 가짜뉴스 발언은 적절치
[오피니언] "객관 보도"란 함정
기사가범람한다.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교육콘텐츠,재보궐선거이후이남자(20대남자)현상,군가산점부활등에대해젠더갈등이란점을부각하고일부온라인커뮤니티의목소리를고스란히담아낸기사들이다.기원도의미도불분명한단어를두고남성혐오란주장이튀어나오고,해당단어를사용한웹툰등에이른바별점테러를하는일이벌어지면서 이주장을그대로담아젠더갈등이격화하고있다거나남혐논란이있다는기사도앞다퉈나온다.위근우칼럼니스트는최근경향신문칼럼에서웹툰별점테러등일련의현상에대해이번악플및별점테러는매우많은유저가적극적이고일사불란하게뛰어드는것과별개로사건의인과를찾기어렵다.공격대상의선별도무차별적이라고지적했다.특히이들의
[미디어] 지역언론들 "CP 입점할 마지막 기회", "치열한 경쟁 엄두 안 나"
포털의 지역언론 차별 논란은 지난 2018년 수면 위로 떠올랐다. 그해 10월 네이버는 콘텐츠제휴사(CP) 70여곳 가운데 44개사만 참여한 언론사편집판 중심으로 모바일 뉴스 화면을 개편했다. CP는 포털 뉴스제휴 중 가장 높은 단계인데, 지역언론사 단 한 곳도 여기 속하지 못했다. 이를 계기로 지역언론계는 네이버를 비롯한 포털이 지역언론을 배제하며 지역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비판이 커지자 당시 활동 중이던 4기 제휴평가위원회(이하 제평위)는 내부 TF를 구성해 지역언론 입점 문제를 논의했다. 지역언
[미디어] 삼삼오오 모여든 10년차 이하 주니어들… 탐사보도 '열공'
지난 15일 저녁, 마감을 끝낸 기자 10여명이 서울 정동길에 있는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원에 모여들었다. 10년 차 이하 주니어 기자들로 구성된 기사 연구회 모임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이들은 한달에 한번 이곳 모임에서 내러티브 기사, 탐사보도를 공부하고 있다. 이날 스터디에선 2012년 내러티브 기사 무죄의 재구성을 보도한 엄지원 한겨레 기자의 강의가 진행됐다.2019년 자율적으로 결성된 스터디 모임이 햇수로 3년째 이어지고 있는 건 더 좋은 기사를 쓰기 위한 기자들의 열의 때문이다. 기사 연구회는 2015년에 입사한 경향신문
[미디어] 제평위 지역언론사 '특별 입점' 심사한다
지역언론사의 포털 입점 문턱이 낮아진다. 네이버‧카카오 뉴스 제휴를 심사하는 뉴스제휴평가위원회(이하 제평위)가 지역 9개 권역별로 뉴스콘텐츠제휴 1개사 입점을 보장하는 지역매체 특별 심사 규정을 마련했다. (▶관련기사: 지역언론들 CP 입점할 마지막 기회, 치열한 경쟁 엄두 안 나)6기 제평위는 지난 23일 전원회의에서 이 같은 심사안을 의결하고 올해 중 시행하기로 했다. 제평위의 정례 심사와는 별도로 지역언론사만을 대상으로 한 1회성 특별 입점 심사 기준이다. 김동민 제평위원장은 포털을 중심으로 뉴스 유통이 이뤄지는 상황에서 상대
[미디어] 오톨도톨 점자 박힌 지면 선보인 과학동아
월간 과학잡지 과학동아가 점자 지면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과학동아는 장애인의 날이 있는 4월호(424호) 잡지에 특별한 지면을 포함시켰다. 장애인의 정보기술 접근성을 다룬 기사 음료, 음료, 음료. 이 중 어떤 음료수를 선택 하시겠습니까? 다음에 이를 요약한 점자 지면을 넣은 것. 해당 지면은 실제 점자의 요철을 종이에 박아 넣었다.윤신영 과학동아 편집장은 기획회의에서 발제가 나왔는데 다듬는 과정에서 점자를 넣자는 아이디어가 나왔다. 종이 매체로서 온라인 기사, 음성기사, PDF는 하는데 단 한 번도 잡지에 시각 장애인 배려를
[기획·특집] [부음] 김선오 KBS 순천방송국 촬영기자 장인상
▲ 서명길씨 별세, 김선오(KBS 순천방송국 촬영기자)씨 장인상 = 21일 오전 6시 20분, 광양 옥곡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23일 오전 7시 20분. ☎ 061-793-4444 ※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조문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기획·특집] [부음] 이윤상 경남CBS 아나운서 외조부상
▲ 배을성씨 별세, 이윤상(경남CBS 아나운서)씨 외조부상 = 21일 오후, 충북 청주 성모병원 장례식장 특1호, 발인 23일 오전 7시. ☎ 043-210-5444
[기획·특집] [인사] YTN
▲ 타워사업국 타워운영팀장 이근영 ▲ 보도국 정치부장 임승환 ▲ 〃 경제부장 황보연 ▲ 〃 전국부장 최명신 ▲ 〃 편집1부장 전준형 ▲ 〃 편집4부장 임장혁 ▲ 보도제작국 제작2팀장 김종욱 ▲ 2TV국 콘텐츠제작팀장 김신영 ▲ 글로벌센터 글로벌기획팀장 한상옥
[기획·특집] [인사] 매일경제신문
▲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박봉권 ▲ 편집국 벤처과학부장 직대 남기현 ▲ 애그테크혁신센터 차장대우 박진옥
[기획·특집] [인사] KBS
▲ 보도본부 국제스포츠이벤트추진단장 손창섭 ▲ 보도본부 선거방송기획단장 김대영 ▲ 부산방송총국 편성제작국장 이선동 ▲ 부산방송총국 보도국장 배병오 ▲ 창원방송총국 편성제작국장 장영우 ▲ 춘천방송총국 보도국장 최현서 ▲ 제주방송총국 보도국장 이민우
[기획·특집] [인사] 아시아투데이
▲ 편집국 사회부장(의학담당기자) 김시영
[기획·특집] [인사] 인더뉴스
▲ 미디어전략본부장 신동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