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임소영 kbc광주방송 지회장
kbc광주방송 새 지회장에 임소영사진 기자가 선임됐다. 지난 1995년 kbc광주방송에 입사한 임 지회장은 제작부서와 취재부서를 두루 거쳤고, 현재 경제팀에서 혁신도시 등을 담당하고 있다. 임 지회장은 기자들이 어떤 방향으로 가는 것이 좋을지 늘 고민하고 있다며 지회장으로서 맡은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신] 하선아 KBS광주 지회장
KBS광주 새 지회장에 하선아사진 기자가 선임됐다. 지난 2009년 KBS에 입사한 하 지회장은 KBS제주를 거쳐 2019년 KBS광주로 발령받았으며 현재 7시뉴스팀에서 근무하고 있다. 하 지회장은 협회원들의 뜻을 받들어 열심히 봉사하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단신] 권순재 전북도민일보 지회장
전북도민일보 새 지회장에 권순재사진 기자가 선임됐다. 지난 2014년 새전북신문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한 권 지회장은 전라일보를 거쳐 지난해 전북도민일보로 옮긴 후 사회부에서 전주시청 등을 출입하고 있다. 권 지회장은 지역 언론 상황이 녹록지 않은 때, 역할을 맡게 됐다며 책임감을 갖고 선후배 동료들과 함께 뜻 깊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신] 박요진 광주CBS 지회장
광주CBS 새 지회장에 박요진사진 기자가 선임됐다. 지난 2017년 광주CBS에 입사한 박 지회장은 광주시청 등을 출입하며 경찰과 행정 분야를 맡고 있다. 박 지회장은 광주전남기자협회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단신] 정세영 남도일보 지회장
남도일보 새 지회장에 정세영사진 기자가 선임됐다. 지난 2013년 남도일보에 입사한 정 지회장은 사회부, 문화부 등을 거쳐 현재 정치부에서 근무하고 있다. 정 지회장은 코로나로 취재 환경이 어려운데, 지회 회원들이 단합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고 좋은 취재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신] 임채만 광주매일 지회장
광주매일 새 지회장에 임채만사진 기자가 선임됐다. 지난 2004년 광주매일에 입사한 임 지회장은 편집부, 체육부, 사회부, 정치부, 지역특집부 등을 거쳐 현재 사회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임 지회장은 코로나로 언론 환경이 어려운데, 광주매일 동료 기자들의 사기 진작과 권익 보호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사도광산의 모순, 일본의 무모함
어둡고 거친 바다를 지나 사도섬에 도착했다. 인적 드문 여객선 터미널을 통과하며 벽에 붙은 포스터가 먼저 눈에 들어왔다. 부유선광장(浮遊選鉱場)에서 야간 라이트업 행사를 한다는 내용이다. 부유선광장은 광산 마을을 발아래 두고 바다를 직접 마주한 곳이다. 근대의 콘크리트 시설물들이 주변을 압도한다. 취재를 위해 이틀 저녁을 연이어 찾아갔지만 사람은 단 한 명도 볼 수 없었다. 몇 개의 조명만이 불빛 색깔을 바꿔가며 차가운 콘크리트 더미를 비추고 있었다. 기억에 남는 사도광산의 기괴한 풍광이다.광산을 향해 도로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오피니언] '1달러=1200원' 시대
1997년 12월23일. 한국이 외환위기 폭풍에 빨려들어가던 시점에 금융시장은 패닉에 빠졌다. 당시 원달러 환율은 1962원에 마감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달러화 대비 원화가치가 역대 최저 수준이라는 의미다. 1990~1998년에 달러당 600~800원선을 오가던 환율이 외환위기와 맞물려 2~3배가량 폭등한 것이다. 하지만 외환시장을 비롯한 금융시장은 차츰 안정을 되찾았다. 외환위기를 계기 삼아 한국 정부와 가계가 외환방파제를 튼실하게 구축한 결과다. 1997년 12월 말 207억달러에 불과했던 외환보유액은 지난해 말 4631
[오피니언] 지역 언론과 미디어교육
초등학교 6학년 국어교과서에는 뉴스에 대해 학습하는 내용이 등장한다. 텔레비전 뉴스를 보고, 뉴스의 짜임과 정보의 타당성에 대해 판단하는 학습 내용이다. 다루고 있는 뉴스를 보면 파리기후협약이나 스마트 기부확산과 관련된 내용이다. 학생들이 이 뉴스를 보고 얼마나 중요하고 가치있는지 판단하는 학습 내용이 제시되어 있는데, 소재면에서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다. 얼마나 많은 초등학생들이 기후협약이나 스마트 기부에 대해 중요하고 가치 있다고 생각할 것 같은가? 국정 교과서 체제의 한계상 다양성과 지역성을 반영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기에,
[오피니언] 호반은 이러려고 서울신문 인수했나
서울신문이 대주주 호반그룹에 대한 과거 비판적 기사를 일괄 삭제하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건설자본이 언론사를 인수할 때 예견됐던 사주에 의한 편집권 침해가 노골적으로 현실화하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경영권과 편집권의 분리라는 저널리즘의 원칙을 몰각한 사주의 태도, 기사삭제의 책임을 회피하는듯한 경영진의 행태는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지난 16일 서울신문 온라인에서 삭제된 기사는 2019년 7월부터 11월까지 특별취재팀 바이라인을 달고 연속보도한 언론사유화 시도 호반건설그룹 대해부 시리즈 기사 50여건이다. 당시는
[미디어] 중앙일보, 기자들에게 "PV보단 체류시간"
중앙일보가 기자들에게 체류시간이 높은 기사 생산을 주문하고 나섰다. 취재기자들은 속보 기사를 최소화하고 회원가입, 구독자 증가 등으로 이어질 깊이 있는 콘텐츠 생산에 집중하란 지시다. 페이지뷰(PV) 일변도였던 그간 언론 전반의 디지털 성과책정 지표와 다른 방향을 뉴스 생산단계부터 요구한 만큼 유의미한 행보다. 다만 콘텐츠와 관련한 단편적인 지표 측정에서 나아가 기술 고도화데이터 축적 등 중요성이 다시금 부각된다.복수의 기자들에 따르면 중앙은 올해 들어 팀장급 등에게 PV보다 체류시간을 늘리는 기사생산에 주력하라고 주문했다. 실시간
[미디어] 전남매일, '광주 아이파크 붕괴 사고' 축소 보도… 왜?
광주전남 지역 종합일간지인 전남매일이 광주시 서구 화정동 아파트 붕괴 사고 초기, 이를 소극적으로 보도했다는 비판이 지역 사회에서 나오고 있다. 사고 다음날 지역 일간지 모두가 1면 머리기사와 사회면 등을 할애해 관련 소식을 다뤘는데, 전남매일은 7면 사회면 하단에 2단짜리 기사로 사고 내용을 처리해서다. 전남매일은 판단 미스라고 얘기하지만 건설사인 사주를 의식해 소극적 보도를 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전남매일은 지난 12일자 지면에 화정동 아이파크 외벽 붕괴 사고를 6문장짜리 토막기사로 보도했다. 1면이 아닌 7면 하
[기획·특집] [뷰파인더 너머] (51) 팩트와 진실 사이
[뷰파인더 너머는 사진기자 오승현(서울경제), 김혜윤(한겨레), 안은나(뉴스1), 김태형(매일신문), 김진수(광주일보)가 카메라의 뷰파인더로 만난 사람과 세상을 담은 에세이 코너입니다.] 지난해 11월 전기 생산에 들어간 합천댐 수상 태양광 발전소. 댐 수면에 세우긴 세계 최초라고 합니다. 땅도 좁은데 산을 깎고 옥토를 미는 것에 비하면 신의 한 수입니다. 발전용량은 41㎿, 합천군민(4만3000여명)이 연간 쓰고도 남는 규모입니다.탄소중립이 글로벌 화두지만 태양광을 바라보는 시선은 반반입니다. 미래의 길이다. 탈 원전 꼼수다. 5
[미디어] "언론사 지망한다 하면, 지인들이 부정적으로 바라봐"
기자 지망생 최하윤(가명27)씨는 언론사 인턴을 쉬지 않고 해왔다. 스펙 쌓기 때문만은 아니다. 기자가 되는 걸 반대하는 부모님에게 잘 해낼 수 있다고 끊임없이 증명하고 싶어서다. 부모님은 항상 하윤씨의 선택을 믿어주는 분들이었다. 특정 대학을 가야한다거나 학교 성적에 부담을 주는 편도 아니었다. 그런데 기자가 되고 싶다는 말엔 다른 반응이었다. 응원보단 반대가 컸고, 하윤씨는 그 시선을 이겨내는 중이다.부모님은 기자가 사회적 평판이 안 좋은 데 비해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아니고, 여자보단 남자에게 맞는 직업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
[미디어] '뉴욕타임스 가이드라인' 번역한 4명의 기자들
뉴욕타임스 가이드라인 번역본이 발간되자 그 속에 담긴 내용과 함께 주목받은 건 번역자로 이름을 올린 4명의 기자들이었다. 모두 10년차 이하로, 평소 스터디 모임인 기사 연구회에서 함께 기사와 취재에 대해 고민을 나누던 사이였다. 번역에 참여한 기자들은 이 가이드라인이 일선 기자들이 마주할 수 있는 세세한 문제까지 살피고, 규정마다 책임자를 명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24일 발간된 윤리적 저널리즘을 위한 뉴욕타임스 가이드라인에는 취재 보도뿐만 아니라 소셜미디어 이용이나 주식 투자와 같은 일상생활, 심지어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