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전·현직 언론인 정계진출 ‘홍수’
소위 ‘폴리널리스트’라 불리던 언론인들이 청와대, 국회 진출을 타진하고 있다. 이들은 청와대 요직에 내정되는가 하면, 총선출마도 앞두고 있다. 줄잡아 40여명에 이르는 전·현직기자들이 한나라당, 대통합신당, 민주당 후보로 거론되기도 한다. 본보는 제17대 총선까지 당선된 언론인을 제외하고 새롭게 출사표를 던진 언론인들을 정리했다. ‘이명박의 언론인’ 청와대로이명박 당선자의 선대위 언론특보를 맡았던 언론인 40여명 중 대다수는 인수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요직
[신문] NHN, 신문 과거기사 독점 ‘종속 논란’
NHN(대표 최휘영)이 언론사와 잇달아 전략적 제휴를 맺으면서 언론의 포털종속 논란이 다시 가열되고 있다.NHN이 동아일보 경향신문 한겨레에 이어 지난달 28일 중앙일보와 ‘온라인 콘텐츠 공동제작’을 주요 내용으로 한 전략적 제휴(MOU)를 맺었다.더구나 현재 NHN는 한국일보 연합뉴스 매일경제 등 언론사 3곳과 전략적 제휴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조선과의 전략적 제휴까지 성사시킬 경우 언론계에 미치는 파장은 클 전망이다.조선 관계자는 “NHN과의 전략적 제휴에 대한 가능성을 배제한 것은 아니고 뉴스
[종합] 문화부 신방겸영 방침 비판
29일 열린 국회 문화관광위원회(이하 문광위)의 전체회의에서 대통합민주신당 의원들은 문화관광부의 신문방송 겸영 허용과 신문법 폐지 입장에 대해 강도높게 질타했다.대통합민주신당 의원들은 이날 “문화부의 안은 여론의 독과점 견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해할 수 없는 조치”라고 비판했다.정청래 의원은 “신문법이 문제가 되면 헌법재판소에서 위헌으로 결정한 조항만 수정하면 된다”며 “문화부 장관은 아예 폐지를 운운하면서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이날 방송위와 문화부가
[신문] 시사만화협회장에 김용민 화백
전국시사만화협회 제6대 회장에 김용민(40) 경향신문 화백이 선출됐다.전국시사만화협회는 지난 25일 오후7시 동교동 한 음식점에서 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김 회장은 1995년 경향신문 미술기자로 입사해 1999년부터 ‘김용민의 그림마당’을 연재하고 있다.김 회장은 “우선 내년 ‘한국시사만화 100주년 기념사업의 성공을 위해 한국시사만화협회, 한국만화협회 등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며 “전국시사만화협회 구성원들이 단결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방송] 뉴스데스크 앵커에 김성수 국장
MBC 뉴스데스크의 새 앵커로 김성수 보도국장이 선임됐다. MBC는 28일 임원회의에서 보도국 에디터들이 추천한 4명의 앵커 후보 가운데 김성수 현 보도국장을 앵커로 최종 확정했다. 김성수 앵커는 다음달 4일부터 엄기영 앵커의 뒤를 이어 9시 뉴스데스크의 진행을 맡는다.김성수 앵커는 1984년 MBC 기자로 입사해 정치부와 스포츠취재부, 도쿄특파원과 정치부장, 편집에디터를 거쳐 지난해 7월부터 보도국장을 맡았다.
[신문] 한국신문상 후보자 추천
한국신문협회(회장 장대환)는 한국신문상 수상 후보자 추천을 다음달 29일까지 받는다. 지난해 1월~12월까지의 업적이 심사 대상이며, 추천 부문은 취재보도, 기획탐사보도·학술, 경영·관리분야 등이다. 대상자는 한국신문협회 회원사, 사원 및 학계, 기타 언론에 관계있는 단체 또는 개인이다.
[방송] BBS, 정동영씨 고소
BBS(불교방송)가 지난달 24일 서울중앙지검에 대통합민주신당의 대통령 후보였던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BBS는 지난해 11월 8일 정동영 당시 대선후보가 부산 신항만에서 열린 유세에서 “불교방송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현 대통령 당선인) 진영의 압력에 의해 보도국장, 정치부장을 교체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고소 이유를 밝혔다.BBS는 “당시 불교방송 사장은 일신상의 이유로 자발적으로 사표를 제출했으며 공석이었던 보도국장 역시 사장이 직접 인사권을
[신문] 머니투데이 경영권 분쟁 일단락
머니투데이(대표이사 홍선근) 경영권 분쟁이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 머투 측은 다우기술로부터 자사 지분 6만주를 매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서 머투는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자사 지분을 포함한 우호지분 60%선을 확보하게 됐다. 사실상 머투 현경영진·직원과 일부 주주들간의 경영권 분쟁이 종료될 전망이다. 또한 다우기술은 지난 12월초 머투 1대 주주로부터 매입한 10만2천7백90주를 환매키로 했다. 다우기술의 머투 지분인수는 적대적 M&A 시도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방송] KBS, 삼성 비자금 연속 단독보도
KBS가 삼성 비자금 관련 연속 단독보도를 내보냈다.KBS는 20일 ‘취재파일 4321’에서 삼성 에버랜드 창고가 고가 미술품 보관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는 보도를 내보낸 데 이어 25일 뉴스9에서는 삼성화재 비자금 의혹을 단독으로 알렸다. 방송이 나간 이튿날 모두 특검이 조사에 들어가 보도 내용이 대부분 사실인 것으로 나타났다.취재파일 김만석 데스크는 “삼성 비자금의 연결고리를 일정 밝혀냈다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취재 과정은 긴박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취재파일팀은 삼성 비자금
[종합] 언론사는 아직도 ‘흡연 전쟁 중’
“콜록 콜록.” 언론사 건물에서 최근 흡연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KBS에서는 이달 비흡연자들이 “IBC센터 4층 외부로 이어지는 출입구에서 일부 흡연자들이 담배를 피워 연기가 안으로 들어온다”며 게시판에서 항의, 논란을 빚었다. 일부는 비상계단에서 흡연을 하다가 지적을 받기도 했다.논란 뒤에도 흡연이 이어지자 한 직원이 해당 장소에서 담배를 피우던 특정인을 게시판에 실명으로 거론하자 ‘인신공격성 글’이라는 이유로 삭제됐다.KBS 흡연자들은 IBC센터에서 보통 4층과 5
[새로 나온 책] 분노 없는 시대, 기자의 실존 / 언론재단 박래부 이사장
“기자직은 윤리·도덕적으로 감당하기 무거운 짐이다. 죄없는 자가 돌로 치라는 말을 떠올리며 부끄러울 때가 많다”(본문 중)저널리스트로서 살아가야 하는 무거운 짐을 담담하게 고백한 한 권의 책이 나왔다. 박래부 전 한국일보 논설위원실장은 그동안 썼던 칼럼들을 엮어 ‘분노 없는 시대, 기자의 실존’이란 책을 내놓았다.그는 자신의 칼럼을 이상주의적이고 탁상공론에 불과하며 개혁과 진보 쪽에 치우쳐 있다는 일부 비난에 대해 자유와 민주주의적 가치를 확장하기 위한 지극히 초보적이고 상식적
[새로 나온 책] 남도 현대 시문학의 산책 / 남도일보 김선기 논설실장
1922년 영광 출신 조운 시인에게서 싹을 틔운 호남의 현대 시문학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연구서가 나왔다. 김선기 남도일보 논설실장은 ‘남도 현대 시문학의 산책’(전남대 출판부)을 펴냈다. 한국언론재단 연구·저술지원으로 발간된 이 책에는 남도의 현대시 문학 형성과 발전과정, 이 지역 출신 시인들의 등단작과 시세계를 담고 있다. 이 책에는 저자가 대학도서관과 헌책방을 1년여 동안 뒤져가며 찾아낸 시인들의 데뷔작이 눈에 띈다. 특히 조운을 시작으로 김영랑, 박용철, 김현구, 임학수, 김현승, 이동
[영남] 이문재 경남신문 신임 지회장
기자협회 경남신문 지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지회장으로 이문재 기자를 선출했다. 이 신임 지회장은 1991년 경남신문에 입사해 사진부, 체육부, 편집부, 문화부를 거쳐 현재 경제부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 지회장은 “서로 웃으며 일할 수 있는 신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충청] 유현덕 충청타임즈 신임 지회장
충청타임즈 신임 지회장에 유현덕 기자가 선출됐다.유 지회장은 “3년만에 다시 회원으로 복귀하게 된 만큼 회원 우호 증진과 권익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지난 2002년 충청일보에 입사한 유 지회장은 2004년 파업 투쟁 이후 충청타임즈(새충청일보) 창간 멤버로 참여해 현재 사진부 기자로 일하고 있다.
[신문] 강진구 경향신문 신임 지회장
경향신문 새 지회장에 강진구 기자가 선출됐다. 강 새 지회장은 “경향지회에 거는 안팎의 기대에 부응해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 지회장은 1992년 경향신문에 입사해 사회부, 정치부, 종합기획부 등을 거쳐 현재 경제부에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