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방송위 노조 파업 “직급하향 철회, 특정직 신분보장”
방송위 노조(위원장 한태선)는 14일 파업을 풀며 낸 성명에서 2직급 일괄 하향 철회, 특정직공무원으로 신분전환 보장 등을 요구했다. 노조는 행정자치부가 최근 발표한 방송통신위원회 직제안에 반발해 13일부터 이틀간 파업을 벌였다. 노조는 성명에서 “행자부는 ‘2직급 일괄 하향’이라는 어처구니없는 직급 산정안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더 이상 중앙인사위원회에 책임을 떠넘기지 말라”고 비판했다. 노조는 직급이 하향조정 되면 통합 파트너인 정통부 직원들이 고위직을 독점하게 돼 통합기구로서 제
[신문] 중앙 1면 사진 오보 ‘망신’
중앙일보 14일자 1면 중국 폭설피해 사진이 3년 전 스위스 제네바에서 찍은 사진인 것으로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 중앙은 이날 ‘꽁꽁 언 중국’이란 사진 기사를 통해 “1월 중순부터 2월 초까지 중국의 구이저우.후난.후베이.안후이.장시.광시.충칭.광둥.티베트.상하이 등 20개 지역에 폭설이 내렸다”고 보도했다. 또한 사진 출처로 중국 baidu.com으로 처리했다. 그러나 사진은 이미 2005년 12월 22일 도깨비뉴스를 통해 보도됐다. 도깨비뉴스는 ‘‘투
[방송] SBS 노사, 사외이사 추천 마찰
SBS 노사가 사외이사와 감사위원 선임 문제 등으로 마찰을 빚고 있다.노조는 지난달 말 열린 이사회에서 사측이 노조에 통보한 적이 없는 사외이사 후보 1명을 선정했다고 주장했다. 노조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29일 열린 이사회에서 임원 인사안과 사외이사 추천안, 기구조직 개편안 등을 논의했다. 그러나 사측은 노조 측에 사전 공개키로 했던 사외이사 추천안을 이사회 시작 30분 전에 알려 검증을 불가능하게 했다. 또 회사 측이 사외이사 4명 중 3명을 선정해 감사위원회를 구성하면서 노조가 추천한 사외 이사를 포함하지 않아 논란이 더욱
[방송] OBS 서울에서도 시청 가능할 듯
서울에서도 OBS(경인TV·사장 주철환)를 시청할 수 있게 됐다.OBS는 지난달 30일 방송위원회가 지상파방송의 역외재송신 승인 기준 검토기간을 1개월로 확정하면서 올해 케이블방송사업자(SO)들과의 계약을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케이블업계는 OBS와의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시청가구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디지털TV에는 OBS의 디지털 콘텐츠가 환영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아날로그TV도 지역마다 채널 선정에 약간의 차이가 나타날 뿐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OBS는 브랜드 인지도 상승 등을
[일반인터뷰] “이주노동자 관리, 인권이 우선해야”
“아저씨 문 잠그지 마요. 문 잠그면 아무도 없어. 아무도 안보여”여수참사의 생존자인 이란 청년 유세비씨. 그의 시간은 여수 참사의 절규 속에 멈춰있다. 동료 10명이 불에 타 숨졌고 눈을 감아도 악몽 같았던 그날의 기억을 잊을 수가 없다. 자살 시도도 2번이나 했다. 살아있지만 죽어있는 것 같다. KBS(순천) 임병수 기자의 ‘여수참사 200일의 기록’은 죽은 자의 슬픔, 살아남은 자의 아픔을 기록한 45분짜리 다큐 형식의 보도다. 임 기자는 7개월 남짓 사망자와 생존자, 또 그들의 가족
[신문] 동영상 취재‘경계경보’
앞으로 기자들은 동영상 취재시 초상권 침해에 대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서울중앙지법 민사25부(부장 판사 한창호)는 지난달 9일 A씨 등 3명이 서울신문과 B기자를 상대로 낸 초상권 침해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1천1백만원 배상과 함께 정정보도문 게재를 판결했다.문제는 지난해 5월17일자 ‘현장습격 고시촌 식당 왜 싼가 했더니…’(8면)란 제하의 기사에 들어간 동영상에 식당 종업원의 얼굴이 수초 간 노출, 식당 주인 등 3명이 초상권 침해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서울신문 관계자는 &ld
[부음] 2/14 부음, 김동철(동아일보)씨 모친상 외
<부고> 김동철(동아일보 신사업개발팀장)씨 모친상 ▲김동훈(공인회계사), 동철(동아일보 신사업개발팀장)씨 모친상 = 13일 오후 6시30분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9시 ☎ 02-590-2967 <부고> 최병규(서울신문 체육부 차장)씨 빙부상 ▲한동옥(가온미디어 모바일영업팀장)씨 부친상, 최병규(서울신문 체육부 차장) 김종헌(동일석유 경인주유소장)씨 빙부상 = 12일 밤 9시30분, 서울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 02-2072-2032
[인사] 2/14 서울신문 인사
서울신문 ▲워싱턴특파원 김균미
[미디어] 숭례문 화재 첫 보도 나오기까지
·“숭례문에 불이 났어! 빨리! 카메라 돌려!” 숭례문 화재를 언론 중 제일 먼저 알린 YTN의 보도는 한 소속 프로듀서(PD)의 목격에서 시작됐다. 원경태 PD(중계팀)는 10일 저녁 8시50분경 YTN 후문으로 가던 중 숭례문 쪽에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 서울 톨게이트에서 설 연휴 귀경길 생중계를 마치고 회사 차량 반납을 위해 돌아오던 중이었다. 원 PD는 YTN 바로 앞에 위치한 숭례문에 불이 났다고 직감하고 현장을 둘러봤다. 8시54분. 보도국 사회부와 편집팀에 화재 사실을
[기고] 낙산사 화재보도 ‘판박이’… 언론 먼저 반성을
테헤란공항으로 우리 페르시아문화탐방단을 마중 나온 주이란대사관 직원은 “국내에는 이렇다 할 소식이 없다”고 했다. “국내는 3일만 비우면 무슨 일이 반드시 터지던데…”라고 내뱉은 말은 이내 탈이 되어 돌아왔다. 11일 오전 10시쯤 귀국 수속을 마치고 집사람에게 전화를 넣었더니 “당신 큰 일 났다”는 다급한 목소리와 함께 ‘시간대별 사고일지’가 단숨에 튀어나왔다. 숭례문이 불탔단다. 그래서 폭삭 내려앉았단다. 급하게 집에 짐을 풀어 놓
[언론단체] 민언련, 64기 언론학교 개최
민주언론시민연합(이하 민언련)이 64기 언론학교를 개최한다.민언련은 다음달 18일부터 4월1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에 서울 서대문 민언련 교육관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언론의 문제점과 대안모색을 주제로 강좌를 연다.강사로는 시사IN 문정우 편집국장(삼성과 언론), 성신여대 손석희 교수(방송의 공공성과 독립성을 위하여), 미디어스 신학림 기자(신문 바로보기) 등이 참여한다.모집기간은 2월11일부터 3월17일까지며 강의료는 10만원이다. (02)392-0181.
[방송] 방송위·경기도 MOU 체결
방송위원회(위원장 조창현)와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13일 방송위 대회의실에서 ‘디지털방송콘텐츠 제작센터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양측은 이번 MOU를 계기로 한류우드 내 센터 건립 부지와 제반행정 절차, 방송콘텐츠 산업 발전 등에 대해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키로 했다.방송위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이 한·미FTA 등 점진적인 방송시장 개방에 대비해 국내 방송 콘텐츠 제작 여건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로 판단, 이번 디지털방송콘텐츠 제작센터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언론단체] 언론광장 27일 창립 4주년 심포지엄
우리 사회와 미디어의 바람직한 진로와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04년 설립된 언론광장이 오는 27일 창립 4주년 기념 심포지엄 ‘이명박 정부와 언론’을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개최한다.이날 심포지엄은 미디어비평가 백병규씨의 ‘정치권력과 언론과의 관계’, 언론연대 양문석 사무총장의 ‘이명박 정부의 언론정책과 미디어의 공공성’ 발제에 이어 한국기자협회, 전국언론노조, PD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신문] 홍정욱 회장 총선출마
헤럴드미디어 홍정욱 회장이 대표이사직 등 헤럴드미디어의 모든 직책에서 사임한다고 4일 밝혔다. 홍 회장은 이날 사내 이메일을 통해 “향후 대주주 자격만 유지할 뿐 헤럴드미디어의 기업경영과 신문제작에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홍회장은 서울 동작갑 지역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공천을 신청했다. 권기균(51·한나라당 부대변인) 서장은(42·당협위원장) 유정현(40·아나운서)씨와 겨루게 됐다.
[방송] MBC 신임사장 ‘3인3색’ 각축
구영회 '경영과 경륜'신종인 '콘텐츠 경쟁력'엄기영 'MBC 대표스타'정권교체와 민영화 논란 등 MBC는 급격한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미디어환경 급변에 대처할 슬기가 절실한 때다. 15일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이옥경)의 사장 내정 결과가 더욱 주목되는 이유다.현재 삼척 MBC 구영회 사장, 신종인 부사장, 엄기영 특임이사 세 후보가 치열한 각축을 벌이고 있다.후보별로 장단점이 뚜렷하고 상호보완을 이뤄 우열을 점치기 힘들다는 것이다. “세 사람을 하나로 합치면 가장 뛰어난 방송 경영자가 될 것”이라는 말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