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정치권 개입에 단호한 입장 보여야”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위원장 박성제)는 15일 성명을 내고 “엄기영 후보가 사장으로 선임된 것은 대주주인 방문진이 그를 MBC 공영방송 사수의 적임자로 판단한 결과라고 본다”고 평가했다. MBC노조는 “엄기영씨는 MBC를 대표하는 얼굴로 인식돼왔으며 MBC의 대외적 이미지 제고에 도움을 주리라는 기대가 높다”면서도 “그의 경영능력에 대해 구성원 내부에 적지않은 걱정과 우려가 있다. 이런 불안감을 잠재울 구체적인 계획을 제출해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정치권에 대한
[신문] 지역신문기금 우선지원대상사 선정
강원도민일보 등 일간지 20개사, 강진신문 등 주간지 42개사가 2008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사로 선정됐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조성호)는 15일 정기회의를 열어 우선지원신청대상 102개사에 대한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62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그러나 경남도민일보, 전남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북일보, 중부매일신문, 충청투데이는 일부 사업 지원에 제한을 두기로 했다.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이들 신문이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 제16조 및 동법 시행령 제11조 규정에 직접적으로 저촉되지
[방송] MBC 사장 엄기영 내정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이옥경)는 15일 이사회를 열어 제28대 MBC 대표이사로 엄기영 전 앵커(사진)를 내정했다.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는 지난 1일 후보자로 선정된 구영회(삼척MBC 대표이사), 신종인(MBC 부사장), 엄기영(이상 가나다순) 씨 등 3명이 제출한 경영계획서를 토대로 개별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무기명 비밀투표로 엄기영 후보를 최종 내정자로 확정했다. 대표이사 내정자는 29일 MBC 주주총회에서 정식으로 선임된다. 임기는 2011년까지 3년이다. 엄기영 대표이사 내정자는 방문진의 발표 직후
[신문] 한겨레 김종구 편집국장 유임될 듯
한겨레 고광헌 대표이사 후보는 15일 김종구 현 편집국장을 새 편집국장 후보로 지명했다. 고 대표이사 후보는 이날 전체 사원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김 국장이 지난 1년 편집국을 이끌어 오는 동안 한겨레 역사상 전례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특별한 리더십을 보였다”며 지명 이유를 밝혔다. 고 대표이사 후보는 “김 국장이 1년이 안되는 짧은 기간 동안 한-미 FTA, 이명박 대통령 후보 검증 문제, 삼성그룹을 비롯한 대기업들의 경제 민주화 문제 등 우리 사회 현안들을 확고한 신념과 진보적 비판 의식으로
[언론 다시보기] ‘언론보도’ 속도의 굴레에서 벗어나자
지난달 30일 시속 3㎞의 저속 이동시에는 1백Mbps 이상, 시속 1백20㎞의 고속 이동 중에도 30Mbps의 속도로 다양한 정보를 전송할 수 있는 차세대 이동통신시스템인 ‘3GPP LTE’를 개발, 세계 최초로 시연에 성공했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다. 이는 3.5세대 이동통신방식으로 불리는 HSDPA에 비해 데이터 전송률이 7배 이상 빠른 것이다. 유선에서 1백Mbps이상의 서비스가 가능한 환경이 무선에서도 전개되고 있는 것이다. 1백Mbps라면 A4 용지 약 9천장의 정보를 1초에 보내는 꼴이다. 이른바 속도
[신문] 신문사닷컴 개명 바람 솔솔
신문사 닷컴들의 개명 바람이 불고 있다.지난해 7월 경향신문의 인터넷자회사인 미디어칸이 경향닷컴으로 회사명을 바꾼데 이어 한국아이닷컴도 지난 4일 사명을 (주)인터넷한국일보로 변경했다.중앙미디어네트워크(JMnet) 내 매체들을 서비스하고 있는 조인스닷컴(joins·Joongang Online Information Network Service)도 지난해 말 사내 공모를 통해 사명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신문사 닷컴들이 사명을 변경하는 가장 큰 이유는 본사와의 브랜드 통합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다. 실제로 미디어칸(khan&m
[방송] 4명 총선 출사표 던진 KBS 표정
“갈 사람은 가라고 해.” “자기가 하겠다는데 누가 뭐라 할 수 있나.” “한창 열심히 일하던 사람인데…안타깝다.”4명의 현역 기자가 총선 출마를 선언한 KBS. 동료의 총선 출마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으니 가지각색 답변이 나왔다. 박선규 신성범 안형환 기자가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한 데 이어 장기철 기자도 5일 사표를 제출하고 대통합민주당 공천을 신청했다. 디지털스튜디오 설립을 추진하는 D프로젝트 팀장을 맡았던 장 기자는 전북 정읍 출마를 희망하고 있다.
[신문] 기자 석·박사 교육 지원 미비
기자 재교육을 위한 지원제도가 제자리걸음을 면치 못하고 있다.특히 석·박사 과정에 대한 지원제도는 전무하거나 있었던 지원제도마저 자취를 감췄다.과거에 비해 기자들이 석·박사 과정을 밟는 것에 대한 사내 부정적인 인식은 사라졌지만 지원제도는 미비한 상태다. 이 때문에 대부분 언론사가 외부 지원에 전적으로 기대고 있는 실정이다.하지만 전문성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커지면서 제도 마련이 시급하다는 게 중론이다.경향은 석·박사 과정을 지원할 경우 2년 휴직이 가능하다. 또한 그동안 관리직군(3명 안팎)에
[방송] 2013년 지상파 디지털전환 ‘먹구름’
‘지상파 텔레비전방송의 전환과 디지털방송의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안’(이하 디지털전환특별법) 국회 처리가 늦어지면서 지상파 방송의 2013년 디지털 전환이 어려워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크다.특별법을 의결할 법안심사소위가 계속 무산되자 언론사회단체들이 반발하고 있다. 정부조직개편과 맞물려 있고, 해결해야 할 관련 쟁점도 많아 이달 국회 회기 안에 처리될 수 있을지 회의적인 전망이 나온다.이 법이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해 자동 폐기될 경우 지상파 방송의 디지털전환은 1년 정도 늦춰질 것으로 예상된다.방송사&middo
[신문] 한겨레-동아 소송전 ‘동아 패소’
한겨레의 ‘심층해부 언론권력’ 시리즈 보도와 관련한 한겨레-동아일보의 소송에서 한겨레가 승소했다.대법원은 14일 동아일보사가 소송 제기한 한겨레 기사와 관련해 “보도의 전체적인 취지가 왜곡됐다고 볼 수 없고 객관적 진실에 부합하거나 진실하다고 믿을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음을 근거로 한 원심의 판단은 모두 정상하다”고 판시했다.재판부는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더라도 진실이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으면 위법성이 없다”며 “보도 내용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기
[부음] 2/15 부음, 이중완(KBS)씨 빙부상 외
<부고> 이중완(KBS 영상편집제작팀 차장)씨 빙부상 △김정수(고려주판 대표이사)씨 부친상, 이중완(KBS 영상편집제작팀 차장)씨 빙부상 = 14일 분당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11호, 발인 16일 오전 8시30분, 031-787-1500 <부고> 김은국(前오마이뉴스 편집장)씨 부친상△김은국(前오마이뉴스 편집장)씨 부친상 = 1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9시, 02-3410-6909
[인사] 2/15 인사, 중앙일보 시사미디어
중앙일보 시사미디어 ▲월간중앙ㆍ이코노미스트 부문 대표 김광수 ▲뉴스위크ㆍ포브스코리아 부문 대표 박의준 ▲전략사업부 부문 대표 이재학 ▲월간중앙ㆍ이코노미스트 부문 편집인(부국장) 허의도 ▲편집위원실 실장(상무이사) 도성진 ▲포브스코리아 편집장(차장) 백우진 ▲뉴스위크 편집장 직무대행(차장) 김홍균 ▲전략사업부 기획사업담당(부장) 김국진 ▲포브스코리아 광고팀장(부장) 김영권
[신문] 중앙, 1면 오보 사진 정정보도
중앙일보가 3년 전 스위스에서 찍은 사진을 중국 폭설 피해로 보도한 것과 관련, 15일 정정보도를 냈다. 중앙은 15일자 2면 ‘바로잡습니다’를 통해 “2월 14일자 1면에 보도된 ‘꽁꽁언 중국’ 사진은 이번 폭설로 피해를 본 중국의 모습이 아니기에 바로잡습니다”고 밝혔다. 중앙은 14일 중국의 대형 포털사이트 ‘Baidu.com’에 올라온 사진을 인용, 중국의 폭설 피해로 보도했다. 중앙은 “2005년 초 스위스 레만호 주변을 촬영한
[방송] CBS 보도국장 후보 민경중, 조백근 선출
CBS 새 보도국장 추천 후보에 민경중 TV편성제작국장과 조백근 대전방송본부장이 선출됐다. CBS 노조(위원장 나이영)는 14일 오전7시부터 오후7시까지 열린 전국 조합원 대상 보도국장 후보 추천 2차 선거에서 민 국장(1위)과 조 본부장(2위) 등 2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2명의 후보 중 이정식 사장이 이달 내로 지명하는 1명이 보도국장으로 최종 임명된다. 이번 선거에는 지난 4일 열린 1차 투표 결과 선정된 민 국장, 조 본부장, 박용수 광주방송 본부장, 양기엽 보도위원, 한준부 경제부장 등 5명이 입후보했다. 한편 CBS의
[종합] 방송계 3대 현안 국회 처리 촉구
한국기자협회, 전국언론노동조합 등 8개 언론단체들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가 방송통신위 설치법, TV수신료 인상안, 디지털전환특별법 등 방송계 3대 현안을 2월 회기 내에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언론단체들은 “방송통신위원회를 제대로 설립해야만 방송의 독립성이 보장된다”며 “국회는 즉시 방송의 독립성을 최우선순위에 두고 방송통신위원회 설립논의를 진행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TV수신료 현실화는 공영방송 체제를 유지하고, 국민들이 유료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