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협회 성명] [논평] 한‧미 군사훈련 대북 무력시위용?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언론본부(공동대표 김경호‧양승동‧정일용)는 29일 논평을 내고 최근 한반도에 집결하고 있는 미군의 최첨단 무기나 화력이 국내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되고 있는 것에 대해 “미국의 이 같은 전력 공개는 이례적인 것”이라며 “이러한 연합사의 떠들썩한 군사훈련이 북한과 중국 러시아 등 주변국을 자극해 한반도 주변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남측언론본부는 이날 논평에서 국내 언론과 북한의 평화방송 보도를 비롯해 북한의 대남(
[종합] 국정홍보처 결국 폐지
국정홍보처가 29일 정부조직 개편안이 관보에 실려 정식 공포되면서 폐지됐다. 김대중 정부 때인 1999년 5월 설립된 지 8년 9개월 만이다. 홍보처 조직은 외형상 문화체육관광부로 흡수된다. 하지만 실제로는 정부부처 간 정책홍보 조정·협의 업무와 정부홍보 기능은 모두 폐지되고 해외홍보 기능만 문화부로 이관됐다. 홍보처 폐지로 3백40여명의 직원은 뿔뿔이 흩어지게 됐다. 일반직 공무원 2백여명은 국가공무원법에 따라 공무원 신분은 계속 보장된다. 반면 별정직 공무원 1백33명은 업무가 6개월 이상 없으면 옷을 벗어야 한다.
[종합] 지역MBC 사장 사실상 결정
지역MBC 사장이 내정됐다. 엄기영 사장 내정자는 29일 방송문화진흥회에서 이사진과 회의를 갖고 18개 지역MBC 사장단을 논의해 윤곽을 잡았다. 자체 승진은 부산, 대구MBC 2곳이다. 29일 오전 진행 중인 방문진 이사회에서 최종 검토 중이며 각 지역사 별 주주총회를 거쳐 결정된다.. △강릉 이채원(현 감사실장) △광주 윤영관(현 제작이사) △대구 김동철(현 대구MBC 사업국장) △대전 유기철(현 보도제작국장) △마산 박노흥(현 대구MBC 사장) △목포 유창영(현 홍보심의국장) △부산 전용성(영남MBC 통합추진위 단장) △삼척
[신문] 그때 그 사람, 지금은 어디에…
한때 시대의 흐름에 있었던 사람들은 요즘 무엇을 하며 살고 있을까. 독자들이 한번쯤 궁금해 하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인물의 근황을 다루는 경향신문의 주말섹션 ‘그 후’가 주목을 받고 있다. 매주 목요일 발행되는 ‘그 후’는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분야별 화제의 인물들의 삶과 인생을 들여다보는 섹션. 지금까지 정치인, 소설가, 영화감독, 트롯가수, 대학교수, 극장 영상기사 등을 다뤘다. ‘그 후’에는 진보·보수, 대중
[신문] 중앙, 오마이뉴스 상대 1억원 승소
서울중앙지법은 28일 중앙일보가 오마이뉴스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판결문을 통해 “이 사건 기사에서 허위의 사실을 적시했고 이로 인해 한국 최고의 언론사를 자부하는 원고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오마이뉴스는 지난해 9월 10일 ‘<중앙>서 ‘문국현 3위’ 기사 빠진 까닭은?’이란 기사에서 “중앙일보는 문국현 후보가 3.3%의 지지를 얻어 3.1%를 얻은 정동영 후보
[호남] 전남매일 사진부“디카 좀 사주세요”
전남매일 사진기자들은 매일 오후만 되면 신문사 한쪽 작업실에 들어간다. 그날 찍은 사진을 현상하기 위해서다. 현상한 필름을 갖고 스캔을 떠야만 신문에 실을 수 있다. 이런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 하는 것은 디지털 카메라가 없기 때문이다. 전남매일은 아직도 필름 카메라를 보유하고 있다. 이미 단종된 니콘 필름카메라 F5. 김태규 사진부장은 이 카메라를 ‘천연기념물’이라고 얘기했다. 지난 1998년에 구입할 당시 최신품이었지만 지금은 신문사에서 거의 쓰지 않는 기종이다. 광주 전남 신문사들은 2002년 한일 월드컵
[신문] 무료신문 배포규제 법안 추진
무료신문 배포와 관련한 규제 법안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신문발행배포공정화위원회(회장 강지엽·이하 신공위)와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회장 강길모·이하 인미협)가 최근 무료신문 규제 법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인미협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열린 1주년 기념식에서 “무료신문은 신문법의 규제를 받지 않으면서 급속도로 팽창, 미디어 시장의 유통질서를 훼손하고 있다”며 “올해 주요 사업의 하나로 신공위와 함께 신문법에 무료신문을 규제하는 법안 마련을
[신문] 조인스, 온라인사업 강화·통합
조인스닷컴(대표이사 하지윤)이 온라인사업 강화에 나섰다.조인스는 지난달 30일 지원 부서를 제외한 콘텐트본부 마케팅본부 영상본부 팟찌본부 등 4개 본부를 디지털사업부 커뮤니티사업부 인물사업부 국제뉴스사업부 콘텐츠사업부 팟찌사업부 등 총 11개 사업부로 개편하고 다음달 중순쯤 대규모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또한 중앙일보 산하에 있던 JMB(Joongang mobile & broadcasting)를 조인스닷컴으로 통합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조인스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온라인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한편, 각 사업
[신문] 언론사, 장백지 유출사진 게재 권리 있나
해외 배우라고 사생활 침해해도 되나요?최근 중국 영화배우 진관희 스캔들로 유출된 장백지 종흔종 등 톱스타들의 누드사진을 국내 언론들이 무비판적으로 캡쳐해 게재하고 있어 비판을 받고 있다.스포츠조선 스포츠서울 일간스포츠 매일경제 한국경제 한국일보 뉴시스 등 주요 언론사와 고뉴스 맥스무비 데일리서프라이즈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등 인터넷 매체들이 선정적인 장면을 캡쳐, 중요 부위만을 가린 채 보도하고 있다.문제는 중요 부위를 모자이크 처리를 했다고 하지만 보기 민망한 표정과 자세가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는 것. 포털도 이를 톱으로 배치하거
[종합] 기업화된 언론, 재벌에 ‘자발적 순종’
“언론사들이 저널리즘이라는 본연의 가치보다 돈을 중시하는 기업이 되어가고 있다.”새언론포럼(회장 최용익·MBC 논설위원) 주최 ‘삼성 광고중단 사태로 본 자본권력과 언론의 자유’ 토론회가 22일 오후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 클럽에서 열렸다.이날 토론자들은 취약한 언론사의 재무구조, 비정상적으로 높은 광고의존도, 판매수익 증대, 선진국보다 현저하게 낮은 신문 지대 등이 근본적인 문제라고 지적하고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2005년 삼성 X파일 사건, 2007년 삼성비자금
[종합] ‘영어 몰입교육’ ‘전봇대’ 소동
대통령 인수위원회가 이달 22일 해산하면서 두 달 간의 활동을 끝냈다. 언론사들은 역량을 대거 투입해 보도했다. 그러나 문제있는 보도도 적지 않았다. 대표적인 사례로 ‘영어몰입교육’과 ‘전봇대’ 보도가 꼽힌다. 조선·중앙 띄우고 동아가 수습영어몰입교육은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공약으로 ‘영어 공교육 완성 프로젝트’를 제시하면서 예견됐다. 인수위는 지난달 23일 대입자율화 3단계방안을 발표하면서 2013년 이후 영어몰입 수업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영어몰
[종합] 국민일보 박미석 논문표절 후속기사 게재
국민일보 조민제 사장의 지시로 누락됐던 박미석 관련 기사가 결국 지면에 게재됐다. 국민은 29일자 1면과 5면에 ‘박미석 수석 ‘논문 의혹’ 전말’이라는 제목으로 논란이 됐던 후속 기사를 실었다. 조 사장이 기사 보류(?)를 지시하며 “논문 표절 기사는 국민일보 정체성과 맞지 않는다”고 궁색하게 해명한 것과 달리 결정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주목된다. 이에 따라 조 사장이 기사 보류를 결정한 배경에 다시 의혹이 쏠리고 있다. 조 사장이 28일 노조와의 면담에서 &ldqu
[미디어] 조선 한겨레 구독료 인상
조선일보와 한겨레신문이 3월부터 한 달 구독료를 1만2천원에서 1만5천원으로 올린다. 신문 한 부의 값도 500원에서 600원으로 인상한다. 이들 신문은 29일 각각 사고를 통해 “최근 기름값이 급등함에 따라 신문 재료비, 인쇄비, 배달비 등이 크게 상승하면서 부득이 6년 만에 구독료를 인상하게 됐다”고 밝혔다.중앙일보가 지난 2월부터 1만5천원으로 인상한데 이어 2개 신문이 구독료를 올림에 따라 동아일보 등 다른 신문사들도 연쇄적으로 구독료를 올릴 것으로 보인다.한편 매일경제와 한국경제도 27일과 28일 사고
[해설] BBK 무혐의, 부실수사·맹탕특검·무혐의 등 제각각
지난 21일 BBK 특검 수사결과가 발표됐다. 이명박 대통령(당시 당선자)은 △BBK 주가조작 △도곡동 땅, (주)다스 실소유주 △상암동 DMC 특혜 분양 등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로써 정국을 들썩이게 했던 소위 ‘이명박 특검’은 막을 내렸다. 그러나 지난 22일 이를 앞다퉈 보도한 중앙일간지들은 저마다 온도차를 보이며 스탠스를 달리했다. 조선 중앙 동아도 차이를 드러냈다. 동일사안을 놓고 벌어진 보도 태도인만큼 향후 이명박 정부와 각 언론사의 관계를 전망해 볼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조선, 검찰 발표
[부음] 2/29 부음, 조정진(세계일보)씨 모친상 외.
<부고> 장대근(前한국일보 공장장)씨 모친상 △ 장대근(前한국일보 성남공장장) 대준(㈜미디어프린팅 과장)씨 모친상 = 28일 오후 2시20분 뉴타운장례식장, 발인 1일 오전 7시30분, 02-909-4444. <부고> 조정진(세계일보 문화체육부 차장)씨 모친상 △조오진(전 김포시의원) 영진(사업) 정진(세계일보 문화체육부 차장) 전진(사업)씨 모친상, 김종관(사업) 신섭(〃)씨 빙모상 = 28일 낮 12시30분, 빈소 김포 마송 하나성심병원, 발인 3월 1일 오전 8시, 031-996-4441. <부고&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