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망경] [잠망경]방송3사가 방통위원장을 따라간 까닭은?
최시중 방통위원장의 첫 해외 일정인 4박5일의 태국 APEC 통신장관회의 참석에 KBS, MBC, SBS 지상파 방송 3사 출입기자들이 동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방통위 측에서는 기자들에게 동행을 공식 제안하지 않아 기자단 내의 공식 논의는 없었다. 방송 3사 외에는 기자단 간사를 맡고 있는 연합뉴스 출입기자만 함께 갔다. 이번 동행은 MBC가 가장 먼저 결정하고 KBS, SBS도 이어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해외방문에 동행한 한 기자는 “위원장의 첫 해외 일정이고 평소 방송 현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물을 기회가 많지
[방송] 방통위, IPTV 시행령 최종 확정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가 21일 상임위원회를 열어 인터넷멀디미디어방송사업법(IPTV법) 시행령을 최종 확정했다.그러나 케이블TV협회 등은 “특정사업자에게 유리하게 정해졌다”고 반발하고 있다.방통위는 이날 “IPTV법과 관련해 그동안 제기된 각계 의견을 토대로 논의를 거쳐 부처협의와 입법 예고 등 관계 법령에 따른 행정절차를 진행키로 했다”고 밝혔다.방통위는 이 과정에서 전문가 토론회와 공청회 등을 개최,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치고 이를 시행령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규제개혁위원회와
[방송] 민주당 ‘방통위 비공개 회의’ 속수무책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의 비공개 회의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방통위 설립법에 ‘회의 공개 원칙’을 계속 주장해왔던 통합민주당에 대한 비판이 거세다. 더구나 자기 당 추천 방통위원들과 당과 의사소통도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6일 전체 회의에서 회의 운영 규칙을 정하고, 비공개로 ‘인터넷 멀티미디어방송 사업법’(IPTV법) 시행령 관련 회의를 진행했다. 방통위 설립법 제정 당시 ‘회의 공개 원칙’을 주장했던 통합민주당 측은 이 회
[종합] 뉴스뱅크, 회원사 늘리기 박차
10개 언론사가 회원사로 가입된 뉴스뱅크가 다음 달 본격적인 출범을 앞두고 회원사를 늘리기 위해 다양한 수익모델을 내놓고 있다.뉴스뱅크는 지난해 3월 보도사진 판매를 위한 ‘뉴스뱅크 이미지’서비스를 오픈한데 이어 다음 주쯤 ‘뉴스뱅크 포토뉴스’를 시작으로 ‘뉴스뱅크 애드’ ‘뉴스뱅크 월드’ ‘뉴스뱅크 미니’ ‘뉴스뱅크 RSS’ 등 다양한 수익모델을 다음 달까지 선보일 예정이다.이 같은 움직임은 다양한 수익
[신문] 경향, 사장 공모 7명 지원
경향신문사 경영진추천위원회(의장 배장수·사원주주회장)는 지난 20일 경향신문 최고경영자(CEO) 공모 결과, 고영신·이영만 상무 등 사내인사 2명, YTN 표완수 사장 등 외부인사 5명 등 모두 7명이 응모했다고 밝혔다.경향 경추위는 이들 7명의 후보에 대한 서류심사와 경영계획서 심사, 심층면접 등을 거쳐 2명의 사장 후보자를 선정한다. 경향 사원들은 다음달 21일 총회를 열어 2명의 후보자 가운데 1명을 선택하고, 27일에는 최종 후보자에 대해 임시 주주총회에서 찬반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고영신 상무는
[종합] 외교부 기자단 해체 왜
외교통상부 출입기자단이 이달 초 스스로 기자단을 해체했다. 취재 기자들은 대변인실에서 출입증을 발급받으면 누구나 기자실을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다.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현재 약 40여명의 기자들이 고정부스에서 취재를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기자실 통폐합 조치로 외교부 기자실이 문을 닫기 전까지 기자단에 소속된 중앙일간지, 방송·통신사 기자 20여명만 기자실 출입이 가능했다. 외교부 기자단 해체의 계기는 외교부 대변인실이 지난 3월 기자실 재개관을 계기로 기자단 소속 기자에게만 발급하던 상시 출입증을 신규매체에게 발급
[동정] 매경 신임 노조위원장에 임상균 기자
매일경제 노조위원장에 임상균 기자가 선출됐다. 임 신임 위원장은 1995년 매일경제신문에 입사해 증권부와 산업부, 경제부를 거쳐 현재 증권부에 소속돼 있다. 임 신임 위원장은 “노조원과 회사간 의사소통 창구가 되겠다”며 “서로 신뢰하면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정] YTN 신임 지회장에 호준석 기자
YTN 새 지회장에 호준석 기자 선출됐다. 호 지회장은 지난 1994년 입사해 정치부, 사회부, 편집부, 경영기획실을 거쳐 현재 ‘뉴스 오늘’의 진행을 맡고 있다. 호 지회장은 “미디어 질서 재편기에 YTN이 쌓아온 공정, 정확 미디어로서의 위상이 더욱 강화되되록 힘을 쏟겠다”면서 “21세기 기자의 새로운 역을 모색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언론 다시보기] 신문방송 겸영 앞서 양극화 풀어야
이명박 출범 이후 신문방송 겸영규제 완화 논의가 활발히 전개되고 있으나 뾰족한 실마리를 찾을지는 불투명하다. 겸영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 신문산업 위기구조를 극복해야 한다는 찬성 쪽과 여론 다양성을 훼손, 시장 독과점을 심화시킬 것이라는 반대측의 시각차가 크기 때문이다.한나라당 안팎에서 흘러 나오고 있는 불분명한 법개정 논의 과정을 우려하고 있는 학계에서도 연내까지 완전한 겸영제도 도입이 이뤄지기보다는 2~3년 정도 논의 과정을 거치면서 다듬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정작 신문방송 겸영의 당사자인 신문업계 내
[신문] “비판언론 죽이기” vs “최소한의 규제”
신문고시 ‘비판신문 옥죄기’일까, ‘최소한의 규제’일까.소위 조·중·동으로 불리는 메이저 신문들이 그간 신문고시의 위법성을 지적해 왔지만 마이너 및 지역 언론들은 이를 정면 반박하며 비판하고 있다. 조·중·동은 그간 신문고시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신문고시가 시장원리에 위배된다고 지적해 왔다. 정부가 신문시장에 개입, 이를 통제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것. 게다가 GDP의 0.2%에 불과한 신문시장에 대한 통제가 과하다는 것이다.그러나 마이
[신문] 조중동, 신문고시 과징금 4년간 총 20억원
조·중·동과 판매지국이 지난 2004년부터 2007년까지 4년간 신문고시 위반으로 20억1천30만원의 과징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보가 공정거래위원회(www.ftc.go.kr) 심의결정·법위반사례를 조회, 결과를 모두 취합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이 기간 조·중·동은 총 5백37건 중 4백45건의 신문고시 위반으로 85%의 비율을 보였다. 신문사별 과징금은 조선일보 6억2천4백90만원, 중앙일보 5억5천5백30만원, 동아일보 4억8천4백만원 순이었다. 한겨레는 1천
[우리의 주장] 신문고시 실효성있게 보완하라
공정거래위원회가 앞장서서 존재 이유를 망각하는 망언을 던졌다. 지난 13일 백용호 위원장의 “신문고시를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 말이 나오자마자 시민사회에서는 ‘불공정거래를 조장하는 공정거래위원회’라는 비아냥이 곧바로 터져나왔다. 신문 구독을 권유할 때 최소 7개월~1년 이상 등 불법 무가지 제공은 기본이다. 과거에는 자전거, 비데, 뻐꾸기 시계를, 그리고 요즘에는 백화점 상품권과 10만원짜리 수표 등을 불법 경품으로 제공하며 독자들을 비이성적으로 확장하며 신문 시장을 싹쓸이하고
[종합] 23개국 동포기자 70여명 한자리에
한국기자협회(회장 김경호)가 주최하는 2008 재외동포기자대회가 2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막됐다. 올해로 7회째인 재외동포기자대회는 5박6일간 서울, 충남 태안, 대구, 경북 안동, 제주도 등지에서 열린다. 이날 개막식에는 기자협회 김경호 회장, 재외동포재단 이구홍 이사장, YTN 표완수 사장을 비롯해 전세계 23개국 70여명의 재외동포기자와 언론인 등이 참석했다. 김경호 기자협회장은 인사말에서 “재외동포기자들은 민간 외교관이자 대한민국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국가홍보대사다”면서 “
[신문] 되풀이되는 불법행위…법대로 집행 ‘절실’
마이너신문 지국장들은 거대신문 지국의 ‘불법경품 폭격’에 사실상 속수무책이다.특히 불법경품과 무가지 제공 등이 판치고 있지만 공정거래위원회의 단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신문고시에 대한 불신은 극에 달하고 있다.강남 일부지역 경우 10만원 이상 고액 백화점 상품권이 불법 경품으로 나돌고 있지만 거기에 맞서는 마이너신문 지국은 기껏해야 3~6개월간 서비스구독과 전화기나 히터 등의 경품이 전부다. 한마디로 ‘계란으로 바위치기’식이다.이 때문에 마이너신문 지국장들의 불만이 고조될 수밖에 없다
[신문] 여전히 판치는 상품권·현금·무료구독
“한 부만 봐달라고 하더라구요. 좀 도와달라고. 한 달만 보고 끊어도 된다고….”경기 용인 수지에 사는 김혜순(가명·70)씨는 최근 ㅈ일보 지국 직원으로부터 신문 한 부를 봐달라는 요구를 받았다. 집에서 보고있는 신문이 있다고 거절하자 “오늘 한 부도 못했어요. 좀 도와주세요”라며 현금 5만원이 든 봉투를 주머니에 찔러 넣었다는 것. 김씨는 현금이 보이자 법에 걸릴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불안감에 그를 뿌리쳤다고 한다.김씨는 “뿌리치고 도망을 오긴 했지만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