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책임 다한 언론에 취재거부 철퇴?
“누구라도 그 자리에 있었다면 셔터를 눌렀을 텐데….”뉴시스 이동훈 기자는 지난달 23일 친박연대 비례대표 당선자인 양정례씨의 검찰소환을 단독 촬영했지만 요즘 곤혹스럽다. 서울중앙지검 지하주차장에서 찍은 이 사진은 다음날 조선 중앙 동아를 비롯한 종합일간지 9곳의 지면을 장식했다. 그런데 돌아온 것은 기자단과 검찰로부터의 징계였다. 서울중앙지검 기자단이 지난달 24일 뉴시스 법조출입기자 4명에 대해 1개월간 출입 금지라는 중징계를 내린 것. 이어 4일 뒤인 28일에는 서울중앙지검이 뉴시스에 대해 &
[종합] 청와대 언론인 출신 비서관 재산 평균 25억원
청와대에 근무하는 언론인 출신 비서관들의 재산 평균액이 25억원에 달했다. 7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밝힌 ‘3월1일 이후 신규 임명자중 2급 이상 고위직 재산등록 신고내역’에 따르면 언론인 출신 청와대 비서관 6명의 평균 재산액은 25억3천9백83만7천원으로 나타났다. 이중 김은혜 부대변인(MBC 출신)이 97억3천1백55만9천원으로 가장 많았다. 김두우 정무2비서관(중앙)는 21억4천7백76만7천원으로 뒤를 이었다. 박흥신 언론1비서관(경향)은 10억6백73만7천원, 신혜경 국토해양비서관(중앙)은 9억3백6
[종합] 통일부 “방북 확약서 서명해라”
통일부가 7일부터 9일까지 금강산에서 개최될 ‘제3회 남북언론인 토론회’ 참가자들에게 확약서를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다.통일부는 6일 밤 10시30분 현재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언론본부(공동 상임대표 김경호·양승동·정일용)에 “방북시 북한의 일방적인 정치적 선전·주장 등에 동조하는 언행을 하지 말 것” 등 3개항의 확약서에 서명할 것을 요구했으며 서명하지 않을 경우 방북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는 과거 남측언론본부가 2006년, 20
[종합] 검찰, 뉴시스 취재거부 ‘파장’
[속보]‘친박연대 양정례 당선자 모녀의 검찰 출석 사진’을 단독 촬영한 뉴시스가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취재거부를 당하고 있다. 서울지검 오세인 대변인은 30일 본보와의 전화통화에서 “뉴시스가 검찰청사 내부의 출입제한을 지키지 않았다”며 “한달간 뉴시스의 취재에 응하지 않겠다고 통보했다”고 밝혔다.실제 검찰은 지난달 28일 친박연대 최고위원 소환과 관련한 뉴시스의 확인요청에 대해 “당분간 뉴시스에 대해서는 어떠한 사건 내용도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
[종합] 언론, 검증소홀 광우병 파동 불렀다
MBC ‘PD수첩’ 보도로 촉발된 ‘광우병 파동’은 주요 언론이 사전에 쇠고기 문제에 대한 공론장을 만들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이명박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 당시 미국 쇠고기 개방을 전면 수용할 때도 주요 언론들은 광우병 문제를 제대로 지적하지 못했다.양국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지난달 18일, 한미 쇠고기 협상이 타결된 다음날 주요 신문의 관련 1면 기사 제목을 보면 ‘LA갈비 이르면 내달 들어온다’(조선일보) ‘미국 쇠고기 전면 개방&rs
[부음] 5월 7일 부음
<부고>박해용(충남일보 경제부 차장)씨 부친상 △ 박해용(충남일보 경제부 차장)씨 부친상 = 6일 오후 11시5분, 대전 동구 한국병원 장례식장, 발인 8일 오전 10시, 042-638-4440, 011-409-5646 <부고> 고영호(전남 CBS기자)씨 부친상 △ 고영호(전남 CBS기자)씨 부친상 = 7일 오전 3시, 빈소 광주 북구 우산동 무등장례식장, 발인 9일 오전중, 062-525-4444
[인사] 5월 7일 인사
서울메트로 ◇ 전보(팀장급 이상) △ 서비스본부장 이종하 △ 운영본부장 조규화 △ 창의혁신실장 오영명 △ 창의개발팀장 김석호 △ 창의평가팀장 윤여경 △ 경영기획실장 전민우 △ 기획예산팀장 이기준 △ 경영관리팀장 장상덕 △ 정보화팀장 이도중 △ 인재개발원장 윤상윤 △ 안전관리실장 허태복 △ 안전관리팀장 김후규 △ 재무관리팀장 류재근 △ 부대사업팀장 황종국 △ 신사업개발단장 이민희 △ 자재관리센터장 안용호 △ 노무팀장 김성진 △ 복지팀장 용연상 △ CS경영팀장 최태암 △ 영업전략팀장 김용석 △ 영업관리팀장 이조원 △ 동묘서비스센터장 강
[종합] 신문유통원 포항 연일에 400호 공배센터 개설
신문유통원이 1일 경북 포항시 연일읍 포항연일센터의 문을 열었다. 2006년 4월, 공배센터 1호점인 광화문사업소를 개설한 지 3년 만이다. 강기석 원장은 “올해 공동배달 센터를 모두 5백62개로 늘리면 사업 3년 만에 전국 유통망의 완성을 목전에 두게 된다”고 말했다. 유통원은 작년 말까지 모두 3백63개(직영 41개, 민영 3백22개)의 공동배달센터를 만들었고 소형센터 50개를 포함해 민영센터 1백99개를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공배센터는 5백62개로 늘어나게 된다. 유통원은
[만평] 기협만평 2008.05.07
[해설] 美 쇠고기 안전성 축소 급급
MBC PD수첩 방송 이후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신문들은 날마다 3~4개 면을 할애해 관련 기사를 대대적으로 내보내고 있지만 보도 내용이 제각각 달라 국민들의 혼란은 커져만 가고 있다. 특히 정부의 졸속협상으로 국민들의 먹거리가 위협받는 상황에서 “미국산 쇠고기는 안전하다”는 정부의 말만 앵무새처럼 전달하는 일부 신문의 보도는 저널리즘의 첫째 의무인 진실추구와는 한참 거리가 멀다는 지적이다. 조선 중앙 동아일보와 경향과 한겨레의 보도 태도는 극명하게 엇갈린다. 조·중&mi
[해설] 지상파3사 쇠고기 파문 적극 보도
정부의 리더십과 협상능력 부재 논란으로 번지고 있는 ‘쇠고기 파문’에 대한 지상파방송 3사의 방송보도는 대체로 적극적이었다는 평가다. 그러나 보도 내용과 보도 건수 등은 조금씩 차이를 보였다. MBC와 KBS, SBS 등 지상파3사는 지난달 29일부터 5일까지 저녁 메인뉴스에서 ‘쇠고기 파문’ 관련 보도를 각각 39건, 30건, 26건씩 보도했다. 특히 정부가 끝장 ‘긴급담화’를 개최한 지난 2일에는 하루 평균 10건의 보도를 하는 등 매우 적극적인 보도양태를 보였다.
[우리의 주장] 청와대 대변인 자리가 그렇게 아까운가.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이 농지를 불법적으로 매입했는가 하면, 이 같은 사실을 보도하려던 언론사에 기사를 빼달라며 청탁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대변인은 2004년 춘천의 농지를 살 때 원칙적으로 경작자 본인이 제출해야 하는 농업경영계획서를 제3자를 시켜 관할 관청에 제출한 데다, 그 내용까지 허위로 꾸몄다. 그는 또 위법사실을 보도하려던 언론사에 전화를 걸어 기사를 빼달라고 청탁도 했다. 국민일보 노조에 따르면 이 대변인은 언론사 입사동기인 국민일보 편집국장에게 “내가 잘못했다. 이번 건만 넘어가 주면 은혜는 반드시 갚
[방송] “사장추천위 통과의례 돼선 안 돼”
YTN 노조(위원장 현덕수)는 3일 사장 인선과 관련 성명을 내고 “사장추천위원회는 통과의례가 아닌 혹독한 검증과정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YTN 노조는 이날 ‘절차를 무시하는 인사는 YTN 사장이 될 수 없다’는 제목의 성명에서 “지상파 방송사 출신인 구 모 씨가 (YTN 사장에) 내정됐다는 설이 사내외에 파다하다”며 “YTN의 현안에 무슨 답을 할 수 있나. 오히려 그는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강력한 낙하산’임을 자임하며 YTN 사
[포토] [화보] '우리는 미친소를 원하지 않는다' (뉴시스)
[종합] 청와대-인터넷언론 분위기 냉각
청와대와 인터넷 매체 출입 기자들 사이에 ‘한랭전선’이 형성되고 있다. 청와대는 최근 제4기자실을 신설, 인터넷 매체와 전문 매체 기자들이 이용하도록 했다. 중앙언론사들의 2진 기자들도 함께 쓰게 됐다. 사전에 협의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 기자들은 참여정부 이후 중앙 일간지․방송사 기자들과 공간을 함께 사용해왔다. 청와대 측은 매체 특성에 따른 기능적 분류라고 설명했으나 기자들의 문제제기에 따라 중앙기자단실에 인터넷기자단 간사 1명의 자리를 마련해주는 것으로 일단락됐다. 청와대는 지난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