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여성 스스로 인식 변화·대표성 확보 노력해야”
제주도 서귀포 칼 호텔에서 한국기자협회 주최로 12일부터 3일간 열린 올해 ‘여기자세미나’는 ‘여성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과 주한미대사관 줄리아 스텐리(Julia Stanley) 총영사의 강연이 주목을 끌었다. 러시아 여성을 조명한 경북대 정희석 교수(정치외교학)와 언론관련 법적 분쟁을 다룬 박형상 변호사의 강연도 호응을 받았다. 강연 내용을 간추려 싣는다.한나라당 나경원 의원 “촛불정국, 소통부족 때문”한나라당 나경원 의원은 12일 &lsq
[방송] YTN 구본홍 사장 내정, 강력 반발
YTN 구본홍 사장 내정자에 대한 내부반발과 언론계의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YTN 노조 임원이 주축이 된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현덕수)’는 17일부터 서울 남대문로 YTN 사옥 앞에서 일주일동안 “낙하산 인사 반대” 시위를 벌이기로 했다. 비대위는 이번 한 주를 ‘구본홍 저지! 단결 투쟁의 주간’으로 선포, 조합원들의 출퇴근 시간에 맞춰 시위를 하고 있다.비대위는 지난 6·10 촛불 대행진 때와 마찬가지로 대규모 집회가 열릴 때마다 참가, &ldqu
[방송] 코바코 노조 “정권야합 기도 맞서겠다” 성명
한국방송광고공사 노조(위원장 함현호)는 16일 성명을 통해 “정권과 야합하려는 기도가 있다면 결연히 맞서 투쟁하겠다”고 규탄했다.노조는 이날 ‘코바코는 언론공공성 수호의 초후 보루다-신임 사장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제목의 성명에서 “양휘부 신임 사장이 대선 당시 방송특보 출신이라는 사실은 정권의 언론장악 기도라는 각계의 의혹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며 “코드인사, 낙하산이라는 내외부의 부정적 시각을 극복하기 위해 역할 해야 한다”고
[방송] “위상정립, 미디어구조개편 대응”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의 새 사장에 임명된 양휘부(65) 전 방송위원회 상임위원이 16일 취임사를 통해 “공사의 위상정립 방안을 마련, 미디어 구조개편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신임 양휘부 사장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취임식을 갖고 “코바코 사장으로서 공사의 위상과 관련, 공사의 순기능을 충분하게, 확실하게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양 사장은 “공사의 기능에 대한 부정적 이해관계를 설득하고 수세적이 아니라 보다 적극적으로 공사의 위상정립 방안을 마
[종합] 촛불집회 생방송 어떻게 진행되나
경향신문, 한겨레, CBS 등이 지상파방송과 다른 형식의 온라인 생방송을 선보이면서 어떻게 진행되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기획의도와 생방송시간 등에 따라 투입되는 장비와 인력 규모에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인 원리는 ‘1인 생방송 시스템’과 똑같다.먼저 현장 인력이 노트북과 캠코더(6mm)를 이용해 현장을 취재한 다음, 이를 무선인터넷 서비스인 ‘와이브로’를 통해 인터넷생중계가 가능한 동영상업체 사이트로 전송하면 된다.이번 촛불집회에서 경향은 네이버, 한겨레는 아프리카, CBS는 판도라TV의
[방송] “6·10촛불, 새로운 민주주의 탄생”
“대의 민주주의 위기” 진단도지난 10일 열린 대규모 촛불문화제 ‘6·10 대행진’의 의미를 지상파방송사들은 “새로운 민주주의의 탄생, 대의 민주주의의 위기”로 진단했다.6·10 민주화항쟁의 21주년을 기리는 정신과 합쳐지면서 1백만 명이 모일 것으로 예고됐던 지난 10일의 촛불문화제. 지상파방송 3사는 이튿날인 지난 11일부터 촛불문화제가 남긴 의미와 과제를 ‘기획’ 및 ‘심층’기사로 다루
[신문] 조중동, 광고주 압박에 대응수위 조절
네티즌들 사이에서 일고 있는 ‘조중동 광고주 압박운동’에 대해 동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등이 대응 방침을 밝히거나 검토하고 있다.이들 3사는 네티즌들의 광고주 압박운동을 또 다른 형태의 ‘광고탄압’으로 보고, 대응 수위를 조절하고 있다.특히 이런 배경에는 최근 대내외 경제상황 악화로 광고 매출이 줄어든 상황에서 네티즌의 광고주 압박운동으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돼, 대응에 나선 것.조선은 12일 주부 전문사이트 ‘82쿡닷컴’을 비롯해 주요 인터넷 사이트에 AD본부장 명의
[신문] 광고주 압박운동 예상밖 ‘파괴력’
한겨레·경향, 격려·후원광고 ‘큰 힘’ ‘조중동 광고주 압박운동’이 예상 밖의 파괴력을 발휘하면서 해당 보수언론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그 배경에는 수많은 네티즌들이 있다. 이들은 조선 동아 중앙에 광고를 게재한 기업리스트를 공유하고 직접 항의전화를 걸고 있다. 이들이 본격적인 광고주 압박 운동을 시작한 5월말, 중소기업들이 광고 철회를 선언하더니 최근 대기업들도 조·중·동 광고 유보 쪽으로 선회하고 있다. 광고주, 조중동에 광고 유보실제
[신문] 조·중·동 신문광고 가파른 ‘추락’
광고시장 침체에 ‘조중동 광고주 압박 운동’까지 겹쳐 조선 중앙 동아일보 광고가 급감하고 있다. 본보가 5월2일부터 6월17일까지 7개 신문사(조선 동아 중앙 매경 한경 한겨레 경향)의 주요 대기업 광고 게재현황을 분석한 결과 3사는 최근 하루 3~4건의 광고를 수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10일 조·중·동에 게재된 주요 대기업 광고는 각각 4건, 3건, 5건. 광고시장이 침체된 5월에도 15건 안팎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충격적인 현상이다.11일
[만평] 기협만평 2008.6.18
[종합] 부산 항만 기자들 해외출장 ‘논란’
화물연대 파업으로 부산항의 화물처리가 마비상태에 이른 가운데, 부산지역 일부 언론사 항만 담당 기자들이 기업체 지원을 받아 해외 출장을 떠나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부산지역 주요 언론사 항만담당 기자들은 19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필리핀 수빅만 경제자유구역 내 70만평 부지에 조성한 ‘조선소’를 방문키로 했다. 한진중공업이 7천여억원을 투자해 만든 수빅조선소에서 지난달 처음 생산한 1호선의 진수식을 개최한다는 이유다. 행사는 필리핀 글로리아 아로요 대통령도 참여하는 등 대규모로 치러지는 것으로 알
[방송] KBS 이사회 ‘정파성’ 도마 위
정파적 아닌 전문적 판단 절실KBS 이사회가 계속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KBS 이사회는 17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최근 뉴스9의 보도와 관련 이일화 보도본부장의 인책 건을 상정할 예정이었다. 전체 11명 중 10명의 이사가 참여, 격론을 거쳐 표결 끝에 찬성 5표(반대3 기권1 표결불참 1)로 과반수를 넘지 못해 안건 상정이 부결됐다. 이에 한국기자협회, 언론개혁시민연대 등은 성명으로 이사회를 비판했다.KBS 기자협회 일부 회원들은 이사회가 열린 신관 5층 대회의실 앞에서 '뉴스보도 불만이면 언론중재위 찾아가라' 등의 피켓
[방송] 최시중 위원장 사퇴 압력 거세
네티즌·야당 탄핵 소추 추진까지 ... KBS 개입·중립성 위반 등 논란 연속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46개 언론시민단체가 참여한 미디어행동은 17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의 자진 사퇴를 요구했다.방송통신위원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가 공동주최한 OECD 장관회의가 개막된 이날 미디어행동은 기자회견에서 “이명박 정권의 방송장악 중심에 대통령의 정치적 과외선생이자 킹메이커 최시중씨가 있다”
[방송] 정연주 사장 검찰 소환 조사 일단 불응
검찰이 정연주 사장을 배임 의혹으로 출두 요청했으나 KBS 측은 일단 불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KBS 세무 소송 건과 관련, 배임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은 13일 정연주 사장을 소환 조사할 방침을 밝혔다. 검찰은 16일 KBS법무팀을 통해 정 사장의 출두를 요구했다. 이에 KBS는 “지난 13일 언론 보도를 통해 검찰의 소환 방침이 처음 알려진 이후 불과 사흘 만에 검찰 출두 요구가 일방적으로 통보됐으며 KBS 변호인단이 오늘 오전에야 구성돼 기본적인 자료 조사조차 하지 못한 상태”라고 밝혔다. KBS는 &l
[우리의 주장] 정녕, 방송을 정권홍보 도구로 만드려는 것인가
정연주 KBS 사장이 검찰의 소환통보를 받았다. 공영방송의 현직 사장으로서 검찰에 불려가는 것은 정 사장이 처음일 것이다. 더욱이 개인적인 비리도 아니고 현직에 있으면서 수행한 업무상의 이유로 검찰조사를 받는 것은 외국에서도 극히 유례를 찾기 힘든 경우다. 정 사장에 대한 검찰조사에 앞서 감사원은 KBS에 대한 특별감사를 결정했고, 국세청은 KBS 외주제작사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그리고 KBS 이사회 김금수 전 의장이 정연주 사장을 교체하라는 외부의 압력을 못견뎌 돌연 사퇴했다. 사실 현 정부와 여당은 집권 이후 정연주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