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인물] “기자 정계진출 부정적, 유예기간 둬야”
임현선 전 PD저널 편집국장이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에서 ‘기자들의 정계진출에 대한 현직 기자들의 인식과 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연구’라는 주제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논문에서 기자들은 정계진출에 대해 대체로 부정적이며 진출 하더라도 일정 기간의 유예기간을 둬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고 주장했다. 2백66명의 현직 기자들을 설문조사한 결과, 평균적으로 기자들은 ‘기자들의 정계 진출의 직업 선택의 자유’에 해당하지만 ‘기자라는 직업적 위상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고
[회원칼럼] 지역방송에 거대 지상파TV 기준 강요말라
최근 이명박 정부가 민영미디어 렙(방송광고대행 민간 판매회사)과 신문방송 겸업 허용을 추진하면서 방송계 내부에서는 방송장악 지적과 함께 시청률 지상주의로 대변되는 과도한 상업화 바람을 우려하고 있다. 특히 민영미디어 렙이 도입되면 지역방송은 현 방송광고공사 주도의 광고판매 체계와 달리 치명적인 재정적 손실을 입게 될 것이 자명하다. 거대 매체가 늘어난 반면 광고재원은 한계가 있는 만큼 소규모 방송사인 지역방송사들의 수익은 감소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위성방송에 케이블 유선TV 등 다매체 시대의 파고로 이미 벼랑 끝 위기를 걷고 있
[언론 다시보기] "언롱인이 돼선 안되잖소"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내가 좋아하고 마음에 담아 둔 시다. 뜨거운 사람이 된다는 것. 그건 무엇일까? 내가 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초심을 잃지 않는 것, 그리고 욕심을 덜어 내는 것….나는 그런 결론을 내리고, 그렇게 살려고 노력 중이다. 얼마 전 나는 재즈의 자유정신을 담은 이름 ‘프리즘’이란 라틴재즈밴드를 만들어서 쇼케이스(특별공연)를 열었다.코미디언이, 지금 시사프로를 진행하고 있는 사람이 왜 재즈밴드인가?
[방송] 구본홍씨 노조 저지로 출근 무산
YTN 구본홍 사장이 22일 오전 출근을 시도했으나 노조의 저지로 무산됐다. 구본홍 사장은 이날 오전 8시 서울 남대문로 YTN 사옥 후문으로 출근했지만 기다리고 있던 노조원 40여명의 저지로 출근하지 못했다. 노조는 이날부터 ‘조별 출근 저지 투쟁’에 돌입, 지난 1·2차 투쟁 때보다 다소 줄어든 40여명이 있던 상태였다. 구 사장은 막아선 노조원들을 향해 “방송환경이 변하고 있고 YTN 사장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와서 잘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 여러분의
[인사·부음] 7/22 인사·부음
<인사> 이투데이 △회장 취임 김병준 <부고> 유상건(전 매일경제신문 스포츠레저부기자)씨 부친상 △유상건(전 매일경제신문 스포츠레저부기자) 상돈(엔도어즈 직원)씨 부친상 = 21일 국립의료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2-2262-4820
[종합] 최시중 위원장·방통위원 전원 사퇴 촉구
48개 언론시민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이명박 정권 방송장악저지행동’은 21일 서울 세종로 방송통신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태섭 KBS 이사의 해임은 원천무효”라고 주장했다. 방송장악저지행동은 이날 기자회견문에서 “우리는 방통위가 신태섭 KBS 이사를 해임한 것은 원천 무효임을 선언한다”며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방통위의 부당한 처사를 고발하고 최시중 위원장을 비롯한 방통위원 전원 사퇴를 실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방송장악저지행동은
[방송] YTN 구본홍 사장 되돌아가
YTN 구본홍 사장이 21일 오전 출근했으나, 노조 위원장과의 대화 후 돌아갔다. YTN 노조와 취재기자 등에 따르면 구 사장은 이날 오전 6시15분 출근을 했지만, 곧바로 사장실로 올라가지 않고 노조와의 대화를 위해 10여 분간 입구에서 대기했다. 노조는 이날 출근 저지 투쟁을 위해 오전 6시30분부터 모이기로 돼 있었다. 구 사장은 오전 6시25분 도착한 박경석 노조위원장과 15여분 가량 대화를 나눴으며, 이 자리에서 “노조의 충정을 이해한다. 여러분이 걱정하는 부분들은 마음을 열고 대화 하면 좋은 해결책을 만들 것으
[종합] KBS노조 "박재완 수석 사퇴하라"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위원장 박승규)는 19일 ‘공영방송에 대한 망발, 박재완은 사퇴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최근 신동아와 인터뷰에서 “KBS사장은 이명박 정부의 철학을 구현할 수 있는 사람이 돼야 한다”고 말한 청와대 박재완 수석의 사퇴를 요구했다. KBS노조는 성명에서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의 발언은 공영방송 KBS를 정권의 나팔수쯤으로 여기고 있다는 천박함을 실토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KBS노조는 “국민의 수신료를 재원으로 운영되는 KBS는 국
[종합] 정부, KBS 정연주 사장 조만간 해임 '파문'
정부가 KBS 이사회의 해임건의안을 받아들이는 형태로 정연주 사장을 곧 해임시킬 것이라는 보도가 나와 파문이 예상된다. 21일 CBS는 여권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KBS 이사회가 조만간 정연주 사장에 대해 해임건의를 하면 청와대가 이를 수용하고 새 사장을 임명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부실경영에 대한 감사원의 특별감사와 1천5백억원 배임횡령 고발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 등에도 불구하고 정 사장을 자진사퇴시킬 만한 결정적인 개인 비리가 나오지 않았다”며 “현
[인사·부음] 21일 인사·부음
<인사> 경향신문 △편집국 미디어팀장 이재국 <부고> 조명식(디지털타임스 사장)씨 빙부상 △김동욱(군산시 예비군동대장) 동범(캐나다거주)씨 부친상, 조명식(디지털타임스 사장) 전정찬(ING압구정지점 부지점장)씨 빙부상, 김선숙(고양시 행남초교 교사)씨 시부상 = 18일 오후 1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2-3010-2262 <부고> 김용성(부산MBC 정경부장)씨 부친상 △김장성(회사원), 남실(교사), 용성(부산MBC 정경부장)씨 부친상, 정구도(광운대 교수)씨 빙부상 = 18일 오
[종합] 민주당 '이명박정권 언론장악저지대책위' 발족
통합민주당 언론장악음모저지본부(이하 저지본부, 본부장 천정배 의원)는 18일 당사 원내대표실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저지본부를 ‘이명박정권 언론장악저지 대책위원회’로 격상.확대해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탄핵 및 낙하산 인사를 막기 위한 방송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저지본부는 “YTN 사장 선임, KBS 신태섭 이사 해임 등 현 정권이 방송언론 장악음모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며 21일 ‘언론장악음모저지 긴급의총 및 규탄대회’를 갖기로 결정했다. 또한 언론장악음
[종합] 민주당 "청와대 박재완 수석은 허문도의 부활"
통합민주당 김현 부대변인은 18일 논평에서 청와대 박재완 국정기획수석이 신동아 8월호에 실린 인터뷰에서 "이명박 정부의 국정 철학을 구현할 인물이 KBS 사장이 돼야 한다"고 말한데 대해 "청와대 박재완 수석은 공영방송을 정권의 전리품으로 여기는 ‘5공시대의 허문도 정무수석의 부활’"이라고 비판했다.김현 부대변인은 "박재완 수석의 이같은 망언은 YTN 사장 날치기 인사, KBS 신태섭 이사 몰아내기, MBC 방송에 대한 중징계 등 일련의 방송장악 시도가 청와대 각본에
[종합] "신태섭 이사 교체는 KBS 장악 음모"
방송통신위원회가 KBS 신태섭 이사를 결격사유가 있다고 규정하고 부산대 강성철 교수를 보궐이사로 추천하자 각 언론단체.민주당이 일제히 성명을 발표, “정권의 KBS 장악음모”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최상재)은 18일 성명을 내고 “방송통신위원회, 정치검찰 등을 동원한 이명박 정권의 추악한 ‘KBS장악 시나리오’가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언론노조는 후임 이사로 추천된 강성철 교수가 한나라당 공천 신청을 하고 박근혜 대표 선거대책본부 자
[미디어] 언론재단 이사장 또 사퇴 압력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언론재단 박래부 이사장, 신문유통원 강기석 원장에게 재신임을 묻겠다며 사실상 사퇴를 강요한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박 이사장에 대한 사퇴 압력은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 강 원장은 이번이 처음이다.한국언론재단과 신문유통원 등에 따르면 문화부 관계자가 최근 강기석 원장과 박래부 이사장을 직접 찾아와 재신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재신임은 사표 제출을 전제하는 것으로, 문화부의 이런 입장은 두 사람에게 사실상 사퇴를 강요한 것으로 해석된다.이와 관련해 강기석 원장은 이날 본보와 통화에서 “14일
[종합] 방통위, KBS 신태섭 이사 교체
방송통신위원회는 18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KBS 신태섭 이사가 결격사유가 생겼다고 판단하고 강성철 부산대 교수를 후임으로 추천하기로 했다. 방통위는 “신태섭 KBS 이사가 동의대의 징계처분으로 인해 이사자격에 대한 결격사유가 발생함에 따라, 강성철 부산대 교수를 보궐이사에 추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방송법 상 공무원의 결격사유에 해당되는 자는 이사가 될 수 없으며 사립학교법상 징계에 의한 해임조치를 받아 국가공무원법 상 ‘징계에 의한 해임’에 해당돼,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