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OBS이사회, 임원 3명 사표 수리
OBS 이사회(의장 백성학)가 7일 김성재 회장을 비롯한 임원 3명의 사의를 받아들였다. OBS는 이날 오후 5시 부천시 오정동 OBS 사옥 2층 회의실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김 회장과 김종오 부회장, 민영철 전무이사 등 3명의 사표를 수리하는 안을 추인했다. 이사회는 주철환 사장이 제안한 OBS 조직을 사장 중심의 2본부 체제로 개편하는 안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이사회는 사업 담당 임원에 권영만 부사장, 경영본부장에 안석복 이사(기획경영 담당), 방송본부장에 홍종선 편성국장을 발령했다. 다만 백성학 의장(1대주주, 영안모자
[종합] [단신]최상재 위원장 등 풀려나
7일 KBS 앞 촛불문화제에 참석했다가 강제연행됐던 전국언론노동조합 최상재 위원장, MBC 박성제 노조위원장, 범국민행동 성유보 상임위원장 등 23명이 모두 훈방 조치됐다. 한편 연행됐던 시민 1명은 진술 거부로 아직 석방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 정연주 사장, 해임 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KBS 정연주 사장 변호인단은 KBS 이사회가 의결한 ‘사장 해임 제청안’에 대해 이사회 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8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낼 예정이다. 변호인단은 소장에서 “KBS 이사회는 사장 해임을 제청할 법적 권한이 없으며 이사회 안건 상정시 이사와 사장, 감사에게 서식으로 통보해야 하는 규정도 전혀 지키지 않은 만큼 근원적으로 무효”라고 밝혔다. 또한 2000년에 제정된 통합방송법에는 임명제청기관인 KBS이사회와 대통령의 해임에 대한 권한이 나와있지 않아 KBS 이사회가 의결안에
[포토] 통탄스럽고 슬픈날의 KBS
[종합] 정연주 사장 “통탄스럽고 슬픈 날”
KBS 정연주 사장은 8일 이사회의 사장 해임제청안 결의에 대한 입장을 내고 “KBS 이사 6명은 역사의 죄인이 될 것”이라며 법적 대응 의사를 밝혔다. 정연주 사장은 “오늘 대한민국 공영방송 KBS는 일부 이사들에 의해 그 독립성이 짓밟히고, 유재천 이사장의 요청으로 회사 안으로 진입한 경찰의 폭압에 의해 철저하게 유린당했다”며 “유재천 이사장을 포함한 6명의 이사들은 이제 역사 앞에 죄인이 되었으며, 공영방송 KBS를 유린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
[방송] KBS 노조 집행부 14명 전원 삭발
KBS 노조(위원장 박승규)가 8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여의도 KBS 본관 민주광장에서 '삭발식'을 거행했다.이날 노조 집행부 14명 전원은 '공권력 투입을 규탄하고 낙하산을 저지하기 위한 삭발식'에 동참했다.박승규 위원장은 삭발식에 앞서 "오늘 공권력이 투입된 KBS 이사회에 대해 비참하고 참담한 심경이다. 이런식으로 KBS 사장을 끌어내는 방식은 잘못됐다"면서 "다만 정연주 사장에 대해선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으나 '낙하산 사장'에 반대하는 투쟁을 전개하며 내부의 다른 목
[방송] 절차 무시·토론 생략·공권력 동원, 이사회 ‘파행’
정연주 사장 해임제청안을 의결한 8일 KBS이사회는 절차상 문제를 남기는 등 파행으로 진행됐다. 야당 추천 몫인 4명의 이사가 퇴장하고 회사에 안건을 통보하지 않아 정연주 사장이 참석하지 않은 상태에서 표결을 강행, 해임청구안을 의결했다. 무리한 이사회 진행에 항의하며 중도 퇴장한 이지영 이사는 “이사회 안건을 상정하면 회사에 통보하는 절차가 필요한데 이를 무시했다”고 말했다. 또한 감사원의 특감 결과에 회사 측이 반박한 상태에서 논란의 여지가 있는 부분에 대해 아무런 검토와 토론 없이 안건 상정과 의결이 이뤄
[종합] “정 사장 해임제청은 방송쿠데타”
한국기자협회는 KBS 이사회의 정연주 사장 해임제청안 의결에 대해 7일 성명을 내고 “불법적인 해임제청안을 즉각 철회하고 정사장에 대한 퇴진 압력을 거둬들이라”고 밝혔다. 기자협회는 이날 ‘KBS 이사회의 정 사장 해임제청은 ‘방송쿠데타’이다’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우리는 KBS 이사회의 이번 의결이 원칙적으로 무효임을 선언한다”며 “현행 방송법에 따르면 KBS 이사회는 KBS 사장의 임명제청 권한만 갖고 있을 뿐 해임제청권은 없다&rd
[종합] KBS이사회 "감사원 해임요구 타당"
KBS 이사회는 8일 제589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정연주 사장에 대한 ‘감사원의 해임 요구에 따른 해임제청 및 이사회 해임사유에 따른 해임제청(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KBS 이사회는 "감사원의 정연주 사장 해임제청 처분요구가 타당하다고 판단해 이를 수용했다"고 밝혔다.이사회는 "정연주 사장의 부실경영, 인사전횡, 사업 위법·부당 추진 등 비위가 현저해 KBS의 대표자로서 직무를 수행하는데 문제가 있다고 본 감사원의 처분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했
[종합] <7보>정연주 사장 해임제청안 통과
KBS 이사회는 8일 임시이사회에서 정연주 사장의 해임제청안을 통과시켰다.총 11명 중 10명의 이사가 참가한 가운데 남윤인순 이기욱 이지영 박동영씨 등 4명의 이사가 중도 퇴장한 뒤 표결이 이뤄졌다. 유재천 이사장은 곧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밝혔다.
[방송] KBS 정연주 사장 해임 제청안 통과
KBS 이사회가 8일 정연주 사장에 대한 해임 제청을 결정했다. 야당 추천 이사들이 모두 퇴장하고 여당 추천 이사 6명만이 남은 상태에서 진행된 이사회에서 남은 이사들 전원 찬성으로 정연주 사장의 해임제청안이 최종 통과됐다. 앞서 이사회는 이날 오전 10시10분부터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제1회의실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어 감사원의 해임 요구에 따른 정 사장에 대한 해임제청안을 논의했으며 이 과정에 경찰 등 공권력이 동원돼, KBS 직원들과 물리적 마찰을 빚기도 했다.
[종합] “경찰은 연행자 즉각 석방하라”
한국기자협회는 7일 경찰의 방송장악 규탄 촛불문화제 참석자 연행에 대해 성명을 내고 “경찰은 연행자들을 즉각 석방하라”고 촉구했다. 기자협회는 이날 ‘정부의 방송장악 기도에 경찰도 나섰나’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7일 밤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앞에서 열린 ‘공영방송 사수 및 방송 장악 규탄 촛불문화제’의 참석자 20여명이 경찰에 강제 연행됐다”며 “KBS 앞에서 촛불집회가 열린 지 50여일 만에 처음 벌어진 이 같은 사태는 8일 열린
[종합] <6보>이지영, 박동영 이사도 퇴장, 야3당 합동 기자회견
이기욱 이사에 이어 역시 민주당 추천 몫인 박동영, 이지영 이사가 퇴장한 가운데 민주당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야 3당 국회의원 50여명은 퇴장한 이사들과 함께 KBS 본관 앞에서 이사회 규탄 기자회견을 곧 열 예정이다.
[방송] <5보> 이기욱 이사도 퇴장
8일 오전 11시10분경 야당추천 몫의 이기욱 이사가 이사회장에서 퇴장했다. 이사회 대변인인 이기욱 이사는 이사회의 도중 “현재 3백여명 이상의 직원들이 바깥에서 구호를 외치며 반대하고 있고 사복 경찰 수백명이 이사회장 앞까지 들어온 상황에서 이사회를 진행할 수가 없다”라고 신상발언을 했다. 이후 일부 이사들의 해임권고안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 안건이 상정되자 “이는 부당하다”며 이기욱 이사는 퇴장했다. 현재 이사회가 열리는 대회의실 밖에서는 KBS 직원들 2백여명과 경찰 2백~3백명이 격렬
8일 오전 11시10분경 야당추천 몫의 이기욱 이사가 이사회장에서 퇴장했다. 이사회 대변인인 이기욱 이사는 이사회의 도중 “현재 3백여명 이상의 직원들이 바깥에서 구호를 외치며 반대하고 있고 사복 경찰 수백명이 이사회장 앞까지 들어온 상황에서 이사회를 진행할 수가 없다”라고 신상발언을 했다. 이후 일부 이사들의 해임권고안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 안건이 상정되자 “이는 부당하다”며 이기욱 이사는 퇴장했다. 현재 이사회가 열리는 KBS 본관 대회의실 밖에서는 KBS 직원들 2백여명과 경찰 2백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