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안종필자유언론상 후보 공모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위원장 정동익)가 제20회 안종필자유언론상 수상 후보를 모집한다. 안종필자유언론상은 한 해 동안 언론민주화 운동과 자유언론의 신장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시상된다. 지난해 수상자는 KBS 미디어 포커스팀이었으며 특별상은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이 선정되었으나 고사했다.추천서 마감은 다음달 20일까지. 시상식은 10월24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문의는 02-732-7077.
[화제속인물] “재벌총수 비도덕적 행태, 일침 가해야죠”
경향신문 온라인뉴스센터 조완제 차장이 인터넷 신문인 경향닷컴(www.kahn.co.kr)에 연재 중인 테마기획 ‘조완제 기자의 재계 엿보기’가 네티즌들의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재계 엿보기는 재벌가와 재벌 총수의 뒷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쓴 글로 매주 수요일 한 차례씩 게재되는 기사형 칼럼. 재계의 풍문을 추적하는 기사를 경향닷컴에 연재해보라는 선배의 권유가 동기가 됐다. 지난해 4월30일 첫 기사를 쓴 이후 지금까지 모두 73꼭지를 게재했다. 재벌과 관련된 소재는 민감한 데다 확인하기가 어려워 처음엔 머리
[화제속인물] “취재보다 생명이 우선이죠”
취재 중이던 기자가 술에 취해 바다에 빠진 20대 여성을 구조해 화제다.주인공은 인천일보 사진부 박영권 기자(차장).박 기자는 지난달 26일 오후 2시30분쯤 인천시 중구 월미도에서 취재를 하던 중 한 여성이 바다에 빠져 떠 있는 모습을 보고 시민과 함께 구조했다.평소 데스크를 맡고 있는 박 기자는 이날 1면용 스케치 사진을 찍기 위해 현장에 직접 나섰다.회사 근처에 위치한 월미도로 나와 대학생들의 모습을 찍던 그에게 술에 취한 한 여성이 눈에 들어왔다.술에 취한 여성이 사라진 순간 박 기자는 그 여성이 바다에 빠졌다는 사실을 직감
[신문] 스포츠조선 방성훈 전무, 부사장 승진
스포츠조선은 지난달 27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방성훈(36) 대표이사 전무를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선임했다.1년 만에 전무이사에서 대표이사 부사장이 됐다.또 남상균 경영지원국장을 발행인·인쇄인 겸 대표이사 전무로 승진 인사했다.방성훈 신임 부사장은 조선일보 방우영 명예회장의 외아들로, 2007년 8월까지 조선일보 경영기획실 차장으로 근무했다.조선일보 내부에서도 이번 인사를 방성훈씨가 스포츠조선 사장으로 가기 위한 수순으로 분석하고 있다. 현재 방 부사장은 스포츠조선 지분의 약 29%를 소유한 1대 주주다.하지만 방 부사
[언론 다시보기] 올림픽과 병역
지난여름 베이징으로부터 속속 날아든 우리 선수들의 승전보는 무더위에 지친 우리 국민들에게 ‘얼음수박’같은 청량감을 전달해 주었다.성적은 대한민국이 세계 7위. 스포츠의 위력은 정말 대단했다. 그 누구, 그 무엇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에 이렇게 큰 불을 지를 수 있었을까.선수들의 각고 끝에 이루어 낸 값진 메달 못지않게 자랑스러웠던 것이 있다. 분패의 눈물을 흘리는 선수들을 화면으로 지켜보며 ‘값진 패배의 감동’을 우리는 공감했었다. 같이 눈시울을 붉히며 그들을 격려하고 박수를 보내는
[방송] 구본홍 사장 불신 절대적…파업 예고
운영인력 동참시 결방사태 ‘불가피’“이번 투표는 YTN의 미래를 위한 투표입니다. 현실의 작은 걸림돌조차 넘지 못한다면 결코 최고의 방송사가 될 수 없을 것입니다. 하나 되어 눈앞의 작은 장애물을 이겨냅시다.”(경제부 A기자)1일 오후 7시 ‘징계성 인사’가 단행된 직후 열린 YTN 노조의 비상총회는 결연하다 못해 전운이 감돌았다. 조합원들은 YTN 창사 이래 처음으로 겪게 되는 총파업 사태를 비장한 각오로 맞이했다. 조합원이 1백명 넘게 참석한 것만으로도 그들의 의지
[방송] “MBC 민영화 새 국면 돌입”
여권의 MBC 민영화 추진이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청와대·여당 고위 관계자들의 잇따른 발언과 보수신문의 신문방송겸영 허용 요구 등이 정기국회와 맞물려 MBC 민영화가 구체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한나라당 공성진 최고의원은 지난달 27일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해 “MBC는 무늬만 공영방송이지 사실은 주식회사 문화방송이며 집단이기주의의 전형”이라며 “국민주를 모집한다던가 해서 민영화를 시켜 자유로운 경쟁을 해서 보다 나은 콘텐츠를 국
[방송] 낙하산 사장 ‘정면 돌파’ 닮았네
KBS는 서기원, 서동구, 정연주 전 사장과 이병순 사장에 이르기까지 네 번째 사장 출근저지 투쟁을 경험했다. 네 사람 모두 ‘낙하산’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정 전 사장을 제외한 나머지 사장들은 물리력을 동원해 ‘정면 돌파’를 시도했다. 특히 첫 출근부터 ‘강공’을 택한 것은 청와대 내정설이 밝혀지면서 사퇴한 서동구 전 사장과 현 이병순 사장이다.이병순 사장은 지난달 27일 취임 첫날 청원경찰 1백20여명을 동원, 출근저지투쟁에 나선 50여명의 KBS 사원행동 측
[방송] KBS 이사회 ‘역주행’ 비판
KBS이사회가 감사실에 직원들의 ‘이사회 방해 행위’에 대해 감사를 요청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KBS 이사회는 지난달 21일 열렸던 임시 이사회에서 일부 직원들의 이사회 방해 행위에 대해 감사를 요청했으며 감사실은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안전관리팀이 시위 현장에서 확보한 영상채증자료를 바탕으로 문책 대상자를 선별할 것으로 전해졌다.KBS 이사회는 8일 정연주 전 사장의 해임제청 결정부터 계속 KBS사원행동 등 직원들의 반대 시위에 부딪혀 왔다.이럴 경우 현 이사회를 적극적으로
[방송] KBS 이병순 사장 출발부터 ‘삐걱’
부사장 인사 “전형적 구시대 인물” 비판KBS 이병순 사장이 ‘낙하산 사장 논란’이 채 가시기도 전에 첫걸음인 취임사와 인사에서부터 ‘방송 장악’ 논란을 부르고 있다.이병순 사장은 27일 취임사에서 “대내외적으로 비판받아온 프로그램의 존폐 검토”와 “국민들이 방만경영이라고 지적하는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개혁차원에서, 원점에서 재검토해 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존폐 발언은 편성규약 위반존폐를 검토한다는 프로그램은 ‘미
[기획] “다양한 콘텐츠 활용, 수익구조 창출해야”
몰락한 스포츠신문 시장을 살리기 위한 해법은 있을까.몇몇 전문가들에게 물었지만 모두 “잘 모르겠다”, “방법이 있을까” 등 부정적인 대답을 내놓기 바빴다. 언론학자들에게도 스포츠신문은 난제였다.무가지의 범람, 포털의 급성장, 우후죽순 늘어나는 인터넷 연예·스포츠 매체 등 외부 장애요인이 너무 크다는 설명이다.사실 2004년 신생 포털이었던 ‘파란’에 스포츠 콘텐츠를 독점 공급한 것이 자충수였다. 결국 네이버·다음 같은 여타 포털들은 스포츠신문의
[기획] 미디어환경 대처 미흡 ‘뼈저린 반성을’
무가지·포털 영향으로 매출 급감…올림픽 특수도 거의 없어“이 일을 언제까지 계속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기자들이 많습니다.”스포츠신문 기자들은 요즘 뒤숭숭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 베이징 올림픽으로 정신없는 한 달을 보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보니 기다리고 있는 건 우울한 현실뿐이었다. 한 10년차 기자는 “한마디로 미래가 막막할 때가 많다”고 털어놨다.2000년대 초까지 1백만부를 호가하며 전성기를 누렸던 스포츠신문. 하지만 현재는 현상유지에 급급한 형편이다. 예전
[우리의 주장] YTN, 바람 앞의 등불처럼 위태롭다
YTN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YTN의 공기업 보유 주식을 모두 매각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구본홍 사장은 전격적으로 보복성 인사를 단행했다. 노조는 총파업으로 맞서기 위해 조합원 찬반투표를 2, 3일 양일간 실시한다.최근 YTN 사태가 악화된 데는 신재민 차관의 월권 발언이 단단히 한몫 했다. 신 차관은 지난달 29일 출입기자 정례간담회에서 “(YTN 공기업 보유 주식을) 전부 다 팔 것이다. 어제까지 (이미) 정부 관련 주식 2만주가량을 매각했다”고 밝혔다. YTN
[신문] 한겨레, 티베트 광고 뺀 이유
한겨레신문이 한 시민단체가 의뢰한 티베트 광고를 1판에 게재해 놓고 주한 중국대사관의 요청이 있자 이후 다른 판부터 뺀 것으로 확인됐다.한겨레 노동조합(위원장 김보협)이 8월26일 발행한 노보 ‘한소리’에 따르면 8월8일자 31면 1판에 실렸던 ‘2008년 8월8일 티베트를 기억해주십시오!’라는 제목의 광고가 다른 판에서는 사라졌다. 이 광고는 ‘티베트의 친구들’이라는 시민단체가 의뢰한 것으로, 8월8일 베이징 올림픽 개막일에 맞춰 지난 3월 있었던 ‘티베트
[신문] 신문지원 기구 통폐합 윤곽 드러나나
한국언론학회(회장 권혁남)가 5일 주최하는 ‘신문산업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에서 한국언론재단 등 신문지원 기구 통폐합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토론자로 참석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주무 국장이 신문지원 기구 통폐합안에 대한 윤곽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언론학회는 5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신문산업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권혁남 언론학회장의 사회로 열리는 이날 토론회에서는 △신문산업 현주소와 과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