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언론재단 박래부 이사장 "10월말 퇴진"
한국언론재단 박래부 이사장이 10월말 퇴진 의사를 밝혔다. 박래부 이사장은 9일 오후 노조와 간부 대표 등 5명과 만나 “통합 대상인 신문유통원・신문발전위원회 위원장의 임기와 국정 감사가 끝나는 10월말 퇴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언론재단 지부(위원장 정용재) 는 박 이사장의 제안 수용과 진행 중인 농성과 시위 등 투쟁 지속 여부를 10일 총회에서 결정할 예정이다.지난해 12월 취임한 박래부 이사장은 그동안 문화체육관광부와 노조의 퇴진 압력을 받아왔다.
[종합] MBC PD들 "시사교양국장 교체 철회"
MBC의 PD수첩 문제 관련 시사교양국장 전격 경질 이후 후폭풍이 거세다. MBC 시사교양 PD 30여명은 8~9일 집단 연가 신청을 내고 ‘정권에 굴복한 인사조치를 즉각 철회하라’는 성명을 채택했다. MBC PD들은 성명에서 “시사교양국장의 경질은 사장의 말대로 단순한 ‘쇄신성 인사’가 아니다”라며 “후임 국장이 누구인가 혹은 어떤 인물인가가 우리의 관심사가 될 수 없다. 이번 인사 자체가 정권을 향한 경영진의 ‘백기투항 선언’&rdq
[종합] “후배들과 함께 싸우겠다”
1990년대에 입사한 KBS 기자 77명은 9일 성명을 내고 지난 3일 ‘공영방송 지키기’ 선언을 한 9년차 이하 후배 기자들을 적극 지지하고 방송독립과 제작 자율성 수호를 위해 함께 싸우겠다고 밝혔다. KBS 기자들은 “정권의 방송 장악 음모에서 시작된 KBS를 둘러싼 사태는 이제 조직과 프로그램 개편으로 이어질 태세를 보이고 있다”며 “정권이 노리는 것은 '정권의 국정철학을 구현하는 KBS' 즉 관영 방송으로 만들려는 것임이 명확하다“고 주장했다. KBS 기자들은
[방송] 구본홍 8일 이어 이틀째 출근 강행
10여일 넘게 출근하지 않던 YTN 구본홍 사장이 8일에 이어 9일 이틀 째 출근을 강행했으나 노조의 저지로 사장실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 구 사장은 이날 오전 8시50분경 서울 남대문로 YTN 사옥 17층 사장실로 출근했지만 50여명의 조합원이 입구를 막아서는 바람에 들어가지 못했다. 노조의 출근 저지 및 인사횡포 저지 투쟁은 9일 54일째에 접어들고 있다. 조합원들은 피켓을 들고 “낙하산의 방송장악 온몸으로 거부한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구 사장을 압박했다. 그러나 구 사장은 17층 엘리베이터 앞 복도 바
[인사] 9월 9일 인사․부음
<인사> 데일리줌신문사 △각자대표이사 김성택 <인사> KBS비즈니스 △사장 김창희 <인사> KBS △이사회사무국장 신용훈 △비서팀장 정지환 △정책기획센터 기획팀장 최철호 △〃 성과관리팀장 김회종 △인적자원센터 인사운영팀장 김원한 △〃 연수팀장 이정봉 △대외정책팀장 이선재 △남북교류협력단장 우동혁 △홍보팀장 김동주 △시청자센터 시청자서비스팀장 박태경 △〃 시청자사업팀장 박환욱 △글로벌센터 콘텐츠전략팀장 김성오 △편성본부 편성기획팀장 서재석 △〃 외주제작팀장 김덕기 △〃 아나운서팀장 박태남 △보도본부 보
[종합] “10일 총파업 찬반투표 결과 공개”
YTN 노조(위원장 노종면)의 총파업 찬반투표 결과가 10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노조는 지난 2~5일까지 4일간 진행된 ‘공정방송 사수를 위한 낙하산 사장 반대 및 민영화 저지 파업 찬반 투표’의 개표를 10일 진행, 공표하기로 했다. 노조는 8일 오후 4시30분부터 2시간가량 진행된 노조 비상대책위원회 및 집행부 연석회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다만 노조는 구본홍 사장이 자진 사퇴할 경우 개표를 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단서 조항을 달았다.노종면 위원장은 “찬반투표 결과를 공개한다는 것은 YTN
[언론단체] 불법경품 근절위한 전국 캠페인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최상재)은 8일 ‘조중동 OUT.불법경품 추방을 위한 전국순례단’(이하 전국순례단) 발대식을 가졌다. 전국순례단은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2단지에서 갖은 발대식 및 기자회견을 통해 “조중동이 어떤 세력인지는 이제 만천하가 안다”며 “미국산 쇠고기가 안전하다는 정부 주장을 앵무새처럼 되풀이하고, 국민건강주권과 검역주권을 외치는 촛불 시민들을 폭도로 매도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순례단은 “조중동의 이런 패악을 알아버린 시민들은 자발적
[비평] 경제위기 “그때 그때 달라요”
2008년 ‘9월 위기설 과장’ 외치며 확산 방어 2004년 위기론 주도…조선 5일 연속 ‘경제 어렵다’ 1면 톱 최근 한국 경제를 강타하고 있는 ‘9월 경제 위기설’에 대한 신문 보도는 2004년 5월의 상황과 매우 흡사하면서도 다르다. 그해 5월 유가가 사상 최고치로 치솟고, 주가가 8백선 아래로 떨어지는 등 경제가 불안한 모습을 보이자 신문들, 특히 동아 조선 중앙일보는 ‘경제 위기론’을 설파했다. 경제 불안을 앞장서 보도한 것은
[신문] 문화, 지난달 31일부터 다음 기사공급 중단
문화일보는 지난달 31일부터 미디어다음측에 제공했던 뉴스기사 공급을 중단했다. 이에 따라 다음에 기사공급을 중단한 언론사는 동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매일경제 한국경제 등을 포함해 총 6개사로 늘어났다. 다음은 지난 1일 공지사항을 통해 “문화일보로부터 기사 전송 중단 관련 공문을 수령했다”며 “이에 따라 부득이 8월31일부터 미디어다음 내에서 문화일보 기사서비스를 중단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인사·부음] 9월 8일 인사·부음
<인사> 한국일보 ◇편집국 △논설위원 황상진 △부국장 겸 사회부장 이충재 △문화부장 하종오 △피플팀장 고태성 △경제부 차장 조재우 △문화부 차장 오미환 △종합편집부 조판팀 차장 김정열 <인사> MBC △보도국장 박광온 △시사교양국장 최우철 <인사> KBS △인적자원센터장 금동수 △시청자센터장 지연옥 △디지털미디어센터장 조문재 △청주방송총국장 이근직 △춘천방송총국장 전현찬 △정책기획센터장 임창건 <부고> 민영기(전 한국일보 특판이사)씨 모친상 △민영기(전 한국일보 특판이사)씨 모친상 = 7일
[종합] MBC 시사교양국장 경질 파문
MBC가 단행한 시사교양국장 교체에 노조가 반발하는 등 파문이 일고 있다. MBC는 5일 인사를 내고 시사교양국장에 최우철 외주제작센터장, 보도국장에 박광온 ‘뉴스와 경제’ 앵커를 발령냈다. 특히 정호식 시사교양국장 교체는 ‘PD수첩 사태’에 대한 굴욕적 인사가 아니냐는 점에서 비판이 일고 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위원장 박성제)는 같은 날 성명을 내고 “이번 인사를 정부에 비판적인 프로그램을 만든 제작진과 부서 책임자를 모두 교체함으로써 정권에 MBC 내부를 모두 정리
[종합] 신문지원기구 하나로 통합
한국언론재단 신문발전위원회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신문유통원 등 신문지원 기구가 가칭 ‘한국언론진흥재단’으로 통합된다. 김기홍 문화체육관광부 미디어정책관은 5일 한국언론학회 주최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신문산업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해 신문지원 기구 통합 법안을 이번 정기국회에 제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 정책관은 “신문지원 기구의 중복 업무가 너무 많아 통합이 불가피하다”면서 “4개 기관을 하나로 통합해 독임제 형태인 가칭 한국언론진흥재단을
[방송] YTN 돌발영상 ‘화제’
방송사들이 ‘방송 장악 저지’를 외치고 있으나 다른 한 켠에선 ‘방송의 날’ 행사가 열린 데 대해 일침을 가한 YTN 돌발영상이 화제다. ‘방송...9월 3일...’이라는 제목의 돌발영상에서 YTN은 3일 하루 동안 KBS, MBC, YTN의 현주소를 돌아봤다. KBS에 대해서는 이병순 사장을 인정할 수 없다며 10년차 미만의 젊은 기자 1백70여명이 ‘시국선언’을 채택하고 본사 로비에서 “낙하산 사장 물러가라. 이사회
[종합] “라디오 본부장 임명 철회하라”
KBS 라디오 PD 68명은 4일 성명을 내고 정종현 라디오 본부장의 임명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KBS 라디오 PD들은 성명에서 “무슨 근거로 라디오 본부장을 임명했는지, 우리는 납득할 수 없다. 이번 인사는 원천무효”라며 “무원칙 무개념 코드 인사를 넘어선, 협잡꾼들의 매관매직에 다름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라디오 PD들은 정 본부장이 ‘내부 신망’이 없는 인물이라며 “평소 선후배동료와의 의사소통에 무관심하고, 라디오 조직의 현안과 미래에 대해 고민이 없
[종합] “미디어 본질은 공공성”
강준만 전북대 교수 등 전국 언론학자 2백3명이 참여하는 ‘미디어 공공성 포럼’이 5일 창립했다. 포럼은 이날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창립식을 갖고, 미디어 정책에 합리적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고 언론의 자유와 독립성, 미디어 공공성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포럼 공동대표에는 강명구(서울대) 고영철(제주대) 김영주(경남대) 김훈순(이화여대) 송정민(전남대) 이정춘(중앙대) 장낙인(우석대) 정걸진(경북대) 정재철(단국대) 차재영(충남대) 교수가 선출됐다. 포럼은 창립선언문에서 &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