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김 위원장 와병설 관련 AP 등 외신, 80여%가 서울 발기사
뉴스가 생성되는 곳에 언론이나 세상의 관심이 집중되는 것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흔히 있는 일이다. 지난 일주일 동안 서울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에 대한 기사가 AP와 로이터 등 국제적 통신망을 통해 전 세계로 타전된 뉴스의 중심적 생산지였다. 세계는 서울에서 주로 생산된 뉴스를 통해 김 위원장의 ‘병세’나 북한내 후계 구도 등에 대한 정보를 접했다. AP와 로이터 통신이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보도한 김정일 위원장의 와병설 등 북한 관련기사를 분석한 결과 AP 통신이 6건, 로이터 통신이 7건이었다. 그 가운데 서
[종합] “경영진, 공영방송 수호 의지 없다” 79%
MBC노조 조합원들의 79%가 현 경영진이 방송독립과 공영방송 수호에 의지가 없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위원장 박성제)가 11일부터 18일까지 서울지부 전체 조합원 1천19명 중 사고자 1백9명을 제외한 6백38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79%가 ‘현 경영진이 정권으로부터 방송독립과 공영방송을 수호할 의지와 능력이 없다’(매우 그렇지 않다 26%, 그렇지 않은 편이다 53%)고 대답했다. 긍정적인 응답은 9.3%(매우 그렇다 0.5%, 그런 편이다 8.8%)를 기록했다. &ls
[신문] 중앙, “신문ㆍ방송 겸영 시대 대비”
중앙일보 홍석현 회장은 ‘중앙일보 창간 43주년’을 맞아 “20여년 전 동양방송을 신군부에 의해 빼앗긴 아픈 경험을 갖고 있으며 이런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을 때”라고 강조했다. 홍 회장은 22일 오전 중앙 본사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창간기념식에서 “JMnet의 모태인 중앙일보는 대한민국 신문 1백 년의 역사를 다시 쓸 완전히 새로운 신문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중앙Sunday, JoinsTV, 중앙m&b, 시사미디어, ISPLUS, JES 등의
[종합] 언론인들, 30년 만에 시국선언
언론계가 80년대 군부독재 시절 이후 처음으로 정부의 언론탄압을 규탄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한국기자협회, 전국언론노동조합, 새언론포럼, 한국PD연합회 등 주요 언론 현업단체들은 22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앞에서 ‘국민주권과 언론자유 수호를 위한 대한민국 언론인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야만의 시대, 야합의 세월”이라며 시국선언문을 낭독했다. 이들 언론단체들은 이날 대규모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동시에 동아투위 34주년 기념일인 다음달 24일 전·현직 언론인이
[종합] “KBS 미래 최대 위기”
‘보복・표적인사’ 논란을 부르고 있는 이른바 ‘9・17 인사’ 이후 KBS PD들의 성명이 잇따르는 등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KBS 18~19기 PD 37명은 22일 ‘9.17. 인사에 대한 18·19기 PD들의 입장’을 내고 “지난 9월 17일 한밤에 이루어진 인사는 원칙도 양심도 없는 최악의 ‘보복인사, 편 가르기 인사, 길들이기 인사’”라며 “KBS 미래에 대해 입사 이
[신문] 헤럴드미디어 임·단협 결렬
헤럴드미디어 노동조합(위원장 이명수)이 임금·단체협상 최종 결렬을 선언했다. 헤럴드 노조는 최근 ‘임금·단체협상 끝내 결렬’이라는 제목의 교섭특보를 내고 “조합은 8월14일까지 제23차례의 공식협상을 하고 이후 비공식협상을 가져왔으나 사측이 핵심사안에 대해선 종전입장보다 개선된 안을 제시하지 않을 뿐 아니라 협상의지도 보이지 않아 결렬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그동안 여러차례 수정안을 제시하면서 회사와 입장차를 좁히려고 노력했으나 사측이 4월15일
[인사·부음] 9월 22일 인사·부음
<인사> 경북도민일보 △부사장 김상호 △광고ㆍ사업본부장(이사) 배동현 △고령ㆍ성주담당 겸직 여홍동 <부고> 김화욱(뉴시스 전북본부 기자)씨 상배 △ 김화욱(뉴시스 전북본부 기자)씨 상배 = 21일 오후 8시, 익산 원광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10시, 016-654-6511 <부고> 김우광(전 SBS프로덕션 사장)씨 별세 △김우광(전 SBS프로덕션 사장)씨 별세, 김우룡(한국외국어대 교수)씨 제씨상 = 21일 오후 5시, 삼성의료원, 발인 24일 오전 8시 <부고> 강효상(조선일
[방송] “인사위 출석 가족 통지, 야만적 폭거”
YTN 노조(위원장 노종면)는 20일 성명을 발표하고 “자택으로 인사위 출석 통지서를 발송한 것은 야만적이고 몰염치한 압박에 다름 아니다”라고 규탄했다. 노조는 이날 ‘사채업자식 야만 행위를 규탄한다’는 제목의 성명에서 “구본홍과 사측은 무차별적 징계를 강행하며 33명에 대해 무더기로 인사위 출석 통지서를 전달했다”면서 “그러나 가족에게 또 통지서를 보내는 폭거를 자행했다”고 비판했다. 노조는 “경찰도 피고소인 조사를 받아야하는 조합원의
[방송] “노조원 가족까지 악의적 압박”
YTN 노조의 ‘구본홍 사장 출근 저지 투쟁’이 65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사측이 조합원 33명의 자택으로 ‘인사위 출석 통지서’를 보내 파장이 일고 있다. 사측은 18일 33명의 조합원의 자택에 24일 열리는 인사위원회에 출석하라는 통지서를 발송했다. 노조는 19일 오후 4시 무렵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듣고 회사 측에 강력 항의했다. 노조는 “이미 대상자들에게 전달된 인사위 출석 통지서를 가족들에게 또 다시 보낸 것은 노조를 압박하려는 악의적인 의도”라고
[방송] “방송 구조 개편에 대한 대토론회 제안”
28개 지역방송으로 구성된 한국지역방송협회(공동회장 김윤영·박흥석)은 19일 공식 서한 형식의 성명을 내고 “현재 진행 중인 방송 구조 개편은 지상파 방송에 대한 정치적 보복으로 읽힌다”며 “10월 중 현업인과 정부 측 관계자가 참석한 대 토론회를 열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지역방협은 이날 ‘방송통신위원회 최시중 위원장께 질문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방송통신위원회는 대기업의 방송진출을 유인하는 시행령 개정과 신문법 개정을 통해 신
[지역] 지역신문의 진화 계속된다
지역신문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08 지역신문 컨퍼런스가 19일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주최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지역 언론인 4백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미래의 독자를 찾아서-NIE 등 12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지역신문 우수사례 35건이 소개됐다. 이날 컨퍼런스는 매 세션마다 좌석이 없어 선 채로 발표를 듣는 사람이 보일 정도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참석자들은 타 신문의 사례를 경청하면서 벤치마킹할 요소가 있으면 꼼꼼하게 메모하고, 틈틈이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는 등 시종 열띤 분위기였다.
[방송] “민영방송 모독, 최시중 위원장 사퇴 촉구”
민영방송노조협의회(위원장 심석태)는 18일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최근 민영방송이 더 조종하기 쉽다는 취지의 발언을 사과한 것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민방 노동자들을 모독한 책임을 지고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민방노협은 이날 ‘최시중씨는 망언의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하라’라는 제하의 성명에서 “최 위원장은 오늘 민주당 이종걸 의원이 사과를 요구하자 ‘미안하다. 본의가 아니었다’고 했다”면서 “그러나 몇 차례 추궁 끝에 나온 이 사과 발언
[방송] “민영미디어렙 도입, 강력 대응”
4개 종교방송사 사장단이 19일 긴급 조찬회동을 갖고 민영미디어렙 도입 저지를 위한 집회를 개최하는 등 강력 대응키로 했다. CBS와 불교방송, 평화방송, 원음방송 등 4개사 사장단은 이날 오전 7시30분 서울 조선호텔에서 ‘종교방송사 사장단 긴급 모임’을 열어 정부의 민영미디어렙 추진에 강력 대응키로 결정했다. 이 자리에는 민주당 서갑원, 전병헌, 최문순 의원도 함께 했다. 사장단은 조찬회동에서 대규모 민영미디어렙 반대 집회를 개최를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교회와 사찰, 성당에 항의 현수막을 내걸고
[종합] KBS PD들 “공영방송 사수 깃발 올린다”
KBS의 중견급 PD들이 성명을 내고 “공영방송 사수와 사내 민주주의를 위해 싸워나가겠다”고 밝혔다. 1990년대 초 입사한 KBS 공채 15~17기 PD 53명은 18일 ‘공영방송 사수의 깃발을 다시 세우며’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공영방송을 시장에 팔아넘기고, 정권의 애완견으로 삼고자 하는 노골적인 기도가 자행되고 있다”며 “많은 선배들이 흘린 피와 땀의 희생으로 이제는 다시 되돌릴 수 없는 상식으로 굳어졌다고 믿었던 공영방송의 가치와 제도가 또 다시
[종합] 언론단체 시국선언 기자회견
한국기자협회와 새언론포럼 등 주요 언론 현업단체들이 22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앞에서 ‘국민주권과 언론자유 수호를 위한 대한민국 언론인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갖는다. 주요 언론단체 대표들로 구성된 시국선언 추진위원회는 19일 보도자료에서 “주요 언론현업 단체 대표들은 이 땅의 언론인들이 소속 언론사와 지역, 직종과 이념을 뛰어넘어 오늘의 언론 현실을 직시하고 반드시 국민주권과 언론자유를 수호하겠다는 의지를 모아내는 시국선언을 발표하고 전현직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에 돌입할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