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단체] “기협이 모태, 독립기구화 용납할 수 없어”
역대 한국기자협회장 모임인 기고회에서는 아시아기자협회 분리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대다수의 고문들은 “기자협회가 아시아기자협회의 모태인 만큼 통합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또한 “오랫동안 갈등을 빚은 문제인 만큼 이번에 정리하고 가야 한다”고 말했다. ◇송효빈 고문(6대)=1년 전 고문들이 모여 아시아기자협회 문제를 논의한 적이 있다. 당시 의견을 모은 것은 사무국을 통합하자는 것이었다. 그렇게 되면 행사를 할 때도 혼선을 막을 수 있다. 이 문제는 내부적으로 해결했으면 한다.
[언론단체] 2004년 기협 주도로 ‘AJA’ 창립
이상기 前회장, 퇴임 후 사무국 분리…법인 등록 추진한국기자협회와 아시아기자협회와의 갈등의 중심에는 사무국 분리 문제가 있다.문제는 2006년 초 발생했다. 40대 기자협회 집행부에 따르면, 이상기 회장은 기협 회장 퇴임 직후인 2006년 초 사무국을 분리, 서울 마포구에 별도의 사무실을 차렸다. 기협 관계자들은 “아시아기자협회(AJA·이하 아자)가 따로 사무국을 차린 것을 몰랐고 나중에 알고 분개했다”며 “한국기자협회의 힘으로 만들어진 아시아기자협회를 어떻게 전임 회장이 분
[우리의 주장] 남북 언론인 제4차 대표자회의 의의
남북 언론인들이 10월 초 다시 만난다. 벌써 네번째 공식 만남이다. 6·15남측위원회 언론본부와 6·15북측위원회 언론분과위원회는 6일부터 평양에서 닷새 동안 제4차 남북언론인대표자회의를 갖는다. 양측은 2005년부터 매년 정례 대표자회의를 해왔다. 숱한 어려움 속에서 지난 10년 동안 쌓아놓은 남북 간의 신뢰와 당국 최고 책임자간의 공식 합의, 한반도 평화와 화해 분위기, 향후 해결해야 할 남북 공통의 과제 등은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모두 부정됐고, 남북 관계는 급격히 냉각됐다.북핵, 북 미사일 실험
[뉴미디어] 온라인 뉴스소비, 포털이 장악
온라인 기사의 경우 각 언론사 사이트보다 포털사이트를 이용해 소비하는 경우가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지난달 30일 발표한 ‘2008년 인터넷이용 실태조사’에서 이같이 밝혀졌다.이번 조사결과는 지난 6~7월 전국 1만7천가구에서 만 3세 이상 가구원 4만1천4백66명을 대상으로 방문조사를 통해 집계됐다.이 가운데 ‘온라인을 통한 뉴스기사 보기’를 살펴보면, 만 6세 이상 인구의 84.5%가 온·오프라인을 통해 뉴스를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만평] 기협만평 2008.10.1
[종합] 언론유관기관 6일부터 국감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고흥길·이하 문방위) 국정감사가 6~24일 44개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열린다.특히 이번 문방위 국감에선 신문법·방송법 개정을 비롯해 KBS와 YTN 등 일부 방송사 낙하산인사 문제, 언론유관단체 통폐합 논의 등이 뜨거운 감자가 될 전망이다.언론유관기관들의 국감은 6일 오전 10시 문화체육관광부를 시작으로, 9일 방송통신위원회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를 대상으로 국감이 이뤄진다.이어 13일에는 KBS, EBS, 방송문화진흥회 국감이 예정됐으며 같은 날 MBC에 대한 업무현황 보
[언론단체] 기협, 아시아기자협회 징계 논의
한국기자협회(회장 김경호)는 2일 오전 기협회의실에서 ‘2008 임시 2차 긴급 운영위원회’를 개최, 아시아기자협회 징계를 논의한다.2004년 창립된 아시아기자협회(AJA·회장 이상기·한겨레신문기자)는 지난 2000년부터 한국기자협회 주도로 추진해 설립된 단체다.실제 AJA는 2001년 국제기자연맹(IFJ) 총회 때 아시아 회원국 등을 중심으로 창립이 논의됐으며 2003년 동아시아 포럼 때 구체화돼 2004년 창립됐다. 그러나 38, 39대 회장인 이상기 전 회장이 임기를 마친 직후인
[인사·부음] 10월 1일 인사·부음
<인사> MBC △예능국 예능1CP 김엽 △〃 예능4CP 이흥우 <인사> 한국일보 △ 사회부 차장 김상철 <인사> 세계일보 △감사 김명석 △경영지원본부장 겸 CFO 차준영 △제작단장 유정상 <인사> 서울경제신문 △광고국 마케팅3부 부장대우 김철중 <인사> 아시아경제신문 △부사장 심재민 △온라인총괄본부장 겸 이사대우 전중연 <인사> KBS △보도본부 해설위원실장 김용관 <부고> 배장수(경향신문 스포츠칸 부국장)씨 빙부상 △허규서(재미 사업가).석준(우일데코 대
[신문] 한겨레 ‘경제섹션’ 신설
한겨레가 오는 6일 경제섹션 신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지면개편을 단행한다. 한겨레의 이번 지면개편은 지난 5~6월 촛불정국 이후 한겨레를 구독한 신규독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것으로 생활밀착형 기사와 읽을거리 기사를 강화하는 것으로 요약된다. 먼저 경제 기사를 특화하기 위해 본판에 있던 경제를 섹션으로 돌려 주중 8개면을 발행하기로 했다. 매일 커버스토리 형식의 기사를 전면에 배치하고 폐지했던 주식시세표도 부활하기로 했다. 현재 경제섹션은 조선일보가 ‘조선경제’ 동아일보가 ‘동아경제’ 중앙
[종합] 한나라당 미디어특위 구성
한나라당이 ‘미디어산업 경쟁력강화 특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한나라당 조윤선 대변인은 29일 브리핑을 통해 “미디어특위는 언론 자유를 신장하고, 언론산업을 활성화시키고, 대국민 언론서비스를 향상한다는 세가지 원칙 아래 언론산업의 활성 방안 및 방송 독립성과 중립성 확보방안, 뉴미디어와 융합서비스 발전방안 등 종합적 제도적 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디어 활동을 지원할 자문위원회는 별도로 설치했다. 특위 위원장은 정병국 의원이 맡았다. 나경원 제6정조위원장을 비롯 최구식,
[방송] KBS 공정방송위원회 결렬
KBS 노사 간의 공정방송위원회(이하 공방위)가 결렬됐다. KBS 노사는 26일 서울 여의도 KBS본관 6층 제2회의실에서 이병순 사장 취임 이후 첫 공방위를 열었으나 합의서 작성 문제를 놓고 논쟁을 벌이다 결렬됐다. 노조 측은 최근 시사기획 ‘쌈’, 미디어포커스, 시사투나잇 등의 존폐가 거론되는 가을 프로그램 개편 전에 제작진 및 실무진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실시하자는 합의서 작성을 요구했으나 사측은 전례가 없다며 난색을 표시, 결렬에 이르렀다. 이날 안건은 프로그램 개편과 ‘대통령과의 대화&rsq
[방송] 우익단체 “미국 스파이 사건 재조사 촉구”
우익단체들이 OBS의 최대 주주인 (주)영안모자 백성학 회장이 관련된 ‘미국 스파이 의혹 사건’의 재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는 2일 오전 10시 남부지방법원에서 백성학 회장과 신현덕 전 경인TV 공동대표에 대한 ‘국가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한 국회 위증 사건’의 최종 선고가 예정돼 있는 상황에 나온 터라 논란이 예상된다. 30여개 우파 성향 단체들이 모인 ‘국가쇄신국민연합(국민연합)’은 지난달 29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18층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노무
[방송] YTN, 무기한 단식 투쟁 확산
YTN 사원들이 구본홍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며 잇따라 단식농성에 나서고 있다. 2001년 이후 입사자 55명(전체 입사자 86%)으로 구성된 ‘YTN 젊은 사원들의 모임’이 지난달 29일 무기한 릴레이 단식농성에 돌입한 데 이어, 1995년부터 2000년에 입사한 공채 3~6기 사원 51명(93%)도 30일 단식에 들어갔다. 이로써 YTN 공채 3~10기 사원 1백6명이 단식에 나서게 됐다. 젊은 사원들의 모임은 지난달 29일 서울 남대문로 YTN 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명박 캠프의 방송특보
[해설] 한국 정보공개제도 ‘후진국 형’
세계일보, 선진 5개국 정보공개 실태 기획취재세계일보가 지난 23일부터 스웨덴, 핀란드, 영국, 미국, 일본 등 선진 5개국의 정보공개제도를 집중 조명해 눈길을 끌고 있다. 매년 행정정보에 대한 공개청구가 급증하는 반면 비공개 결정이 잦은 한국사회에 시사하는 바가 큰 보도다. 실제 지난달 29일 행정안전부가 한나라당 김소남 의원에게 제출한 ‘연도별 정보공개 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정보 비공개율이 3.6%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많은 기자들이 “이명박 정부 들어 기자실은 복원됐지만 정보공개법
[인사] 중앙 김교준 편집국장, 중간평가 통과
중앙일보 김교준 편집국장이 중간평가를 통과했다. 김 편집국장은 중앙 노동조합 산하 공정보도위원회(위원장 김영훈)가 29, 30일 양일간 실시한 중간평가에서 과반수 찬성을 얻어 통과했다. 이날 투표에는 편집국 재적인원 2백71명 중 1백97명이 참석해, 투표율 72.7%를 기록했다. 한편 중앙 단협에는 편집국장 취임 9개월이 되는 달에 중간평가를 실시하며, 과반의 득표를 얻게 되면 개표를 중단하도록 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