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동아 블로그 서비스 ‘저널로그’ 오픈
동아일보 기자들이 만드는 블로그 서비스 ‘저널로그(blog.donga.com)’가 문을 열었다.기자와 독자가 함께하는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공간을 지향하는 저널로그는 핫 이슈!, 기자블로그, 객원기자, 내 블로그 등 4개 꼭지로 구성돼 있다. 동아닷컴 동아누리 코너에서 ‘기자칼럼’을 써오던 권재현 김용길 나성엽 석동빈 황중환 조성하 기자 등이 참여하고 있다. 김용길 기자의 ‘편집자의 벤치’, 나성엽 기자의 ‘가로&세로’, 석동빈 기자의 &ls
[신문] “독자 프로파일 조사결과 반영해야”
국민일보 공정보도위원회(간사 김지방)가 지난달 실시했던 독자프로파일 조사결과를 지면에 반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국민은 최근 공보위보고서 ‘곧은소리’ 37호를 내고 “공보위가 입수한 편집국의 ‘독자 프로파일 조사결과 지면 반영 계획’은 고작 2쪽짜리 문서로 원론적이고 추상적인 수준에 불과하다”며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 보니 제자리 걸음”이라고 말했다.공보위는 “조사에서 지적된 ‘신뢰성 있는 기사로 지면 구성 부문&r
[호남] 광주매일 사장에 서영진씨
광주매일신문사는 1일 새 대표이사 사장에 서영진(59) 전 히로시마 대한민국 총영사를 선임했다. 서 대표는 “‘지방민주주의를 발전시켜야 하는 일과 지역문화발전에 어떻게 기여할 것인가’하는 지방신문 본래의 사명에 충실하고자 한다”면서 “지역사회에 흐르는 민심과 주민들이 도출해 낸 의제를 중앙정부에 전달하고 현실화시키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 대표는 1970년 옛 전남일보에 입사한 뒤 1980년 언론통폐합으로 창간된 광주일보에서 편집국장, 주필, 편집인 등을 역임
[신간안내] DMZ 이야기 / 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비무장지대를 생태계 보고로 바라보는 도시민의 관점에서 벗어나 DMZ를 바로 알리기 위한 한 권의 책이 나왔다.연합뉴스 이해용 기자는 강원 취재본부 소속으로 지난 10년 이상 중동부전선 DMZ를 출입하면서 느꼈던 점을 ‘DMZ 이야기’를 통해 풀어놓았다.특히 저자는 끊임없이 DMZ를 제대로 알기 위한 작업을 해 왔고, ‘비무장지대를 찾아서’(2003년)에 이어 이번 저서 또한 이런 노력의 결실이다.저자는 무엇보다 우리 삶 속의 DMZ를 이야기하고 싶었다. 단순히 야생동물과 같은 생태적 수준에
[일반인터뷰] “지면 비판 피하지 않겠다”
한겨레 제3대 시민편집인에 이봉수 세명대 교수(저널리즘스쿨 대학원장)가 선임됐다. 지난 1월 2대 시민편집인 임기를 마친 김형태 변호사 이후 9개월여 만이다. 이 교수는 한겨레에서 경제부장과 논설위원을 지냈다. 이 교수는 6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비판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한국사회에서 신문 지면을 비판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피하지 않겠다”면서 “10년 가까이 쓰고 있는 신문과 방송에 대한 모니터링 일지가 한겨레 비판에 대한 잣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시민편집인
[방송] ‘국가정보 유출 의혹’ 백성학 의장 유죄
신현덕 전 대표도 징역 8월‘국가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한 국회 위증 혐의로 기소된 OBS(경인TV) 이사회 백성학 의장(영안모자 회장)이 유죄 판결을 받았다.서울남부지방법원 제11형사11부(재판장 한창훈)는 2일 이 사건과 관련해 국회 위증과 무고 혐의를 모두 인정해 백 의장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날 오전 열린 선고 공판에서 “백성학과 신현덕의 대화 녹취록 등의 정황을 살펴보면 백성학 의장이 신현덕 전 OBS 공동대표에게 S-1 등 정세 분석 문건을 작성하도록 지시했
[방송] OBS 노조 “방통위·코바코 정책 지원” 촉구
OBS 희망노조(위원장 김인중)가 2일 성명을 내고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광고공사에 OBS 생존권 담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촉구했다.희망노조는 이날 ‘경인지역 민영방송, 또 죽어 가는가’라는 제하의 성명을 통해 “경인지역 1천4백만명의 염원으로 탄생한 경인TV가 개국 1년도 되지 않아 시청권이 박탈될 위기에 처했다”면서 “그 원인은 방송정책 부재에서 비롯됐다”고 주장했다.희망노조는 “서울지역으로의 케이블을 통한 역외 재송신에 대한
[방송] MBC 라디오 뉴스 대폭 강화
‘뉴스와 경제’ ‘뉴스의 광장’도 새 단장MBC가 13일 가을 개편을 통해 라디오 뉴스를 대폭 강화한다. 지난 1년여의 보도국장 재임 기간 동안 MBC 뉴스의 의제설정 기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고 평가받는 MBC 김성수 전 보도국장(사진)이 라디오 ‘김성수의 뉴스포커스’(표준FM 95.9Mhz)로 복귀한다. ‘뉴스포커스’는 현재 지상파 3사 라디오가 해오던 TV 저녁종합뉴스를 수(受)중계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심층보도를 내세운 라디오 뉴스 자체 생산
[방송] 정연주 전 사장 ‘진실 공방’ 본격화
KBS 정연주 전 사장을 둘러싼 진실 공방이 본격화되고 있다.정연주 전 사장의 배임혐의에 대한 첫 공판이 2일 시작된 데 이어 국감에서도 KBS 문제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이규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정 전 사장은 검찰의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하면서 “법정에서 검찰 주장의 실체가 밝혀질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모두 진술에서 “제가 개인회사 사장이었다면 검찰 소환에 응해 적극적으로 소명을 하는 것이 저 개인에게 더 유리했을 것”이라며 “불이
[뉴미디어] 온신협, 포털에 저작권 보호 공문
한국온라인신문협회(회장 하지윤 조인스닷컴 대표이사)는 이달 들어 ‘뉴스 콘텐트 저작권 보호 캠페인’을 전개한 가운데 2일 각 포털사에 관련 공문을 보냈다.온신협은 이날 공문에서 “10월 한 달간 합법적인 콘텐트 소비 및 콘텐트 유통 질서를 바로잡고 관련 기업 및 기관의 합법적 콘텐트 이용이 정착될 수 있도록 ‘뉴스 콘텐트 저작권 보호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공문에는 △불법 콘텐트 게재를 비롯해 △무단 재배포 방지 △콘텐트 이용규칙 준수(계약서상 정해진
[종합] ‘제2의 인생’ 찾아 대학 강단으로
전문분야 개발·산학연계 등 과제“기회만 된다면 아마 대부분 언론인들의 꿈일 것입니다.”기자 경력과 전문성을 최대한 살릴 수 있다는 점에서 언론학 교수로 대학 강단에 선다는 것은 많은 기자들이 꿈꾸는 ‘제2의 인생’이다.특히 최근 신문·방송 업계의 ‘직업 안정성’이 떨어지면서 학계 진출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현황현재 서울지역 주요 대학 언론인 출신 언론학과 교수(조교수 이상·각 대학홈페이지와 언론재단 미디어가온 등 검색)는
[종합] 문방위 국감 격전지는?
문화체육관광부를 시작으로 6일 개시된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이하 문방위) 국정감사는 여야 간 치열한 격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YTN, KBS 사태가 핵심 이슈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특히 YTN 사태는 6일 노조 조합원 6명에 대한 해임 결정이 내려지면서 ‘태풍의 눈’으로 등장하고 있다.민주당 조정식 원내대변인은 7일 브리핑에서 “당력을 총동원해 YTN 사태 해결과 언론자유 수호를 위한 모든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며 “문방위에서 YTN 사태와 관련된 YTN 진상조
[방송] 노조 총파업 명분 얻어…언론계 결집
구본홍 사장, 국감 출석 요구로 압박받은 듯구본홍 사장이 6일 예상보다 높은 수위의 징계 결정을 내린 데 대해 언론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구 사장이 9일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의 국정감사가 열리는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문방위)에 출석요구를 받은 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YTN 33명의 사원들에 대한 이번 인사는 내용과 시기 측면에서 예상밖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구 사장은 9일 국정감사를 위해 노조 노종면 위원장, 진상옥 전 경영기획실장 등과 함께 국회 문방위에 증인으로 출석 요구를 받은 상태다.구
[우리의 주장] 국정감사에서 파헤쳐야 할 것들
18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시작됐다. 이번 국감 최대의 ‘화약고’는 방송통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KBS, 한국언론재단 등 50여개 기관을 감사하는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이하 문방위)다.문방위가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이유는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언론장악 논란이 거세기 때문이다. 언론계에서는 지난 여름, KBS 정연주 사장 해임, MBC PD수첩에 대한 검찰 수사, YTN 낙하산 사장 논란, 한국언론재단 이사장 등에 대한 퇴진 압력 등 언론장악 시비를 낳은 사건들이 줄줄이 터졌다. 이명박 정부가 출범
[신문] 촛불, 언론의 ‘소통·변화’ 가져왔다
6일 오후 8시30분께,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4층 강당에 경향신문 기자 1백50여명이 모였다. 이영만 사장의 격려사로 시작된 경향 편집국 워크숍은 발제에 이은 자유토론 형식으로 두시간 가까이 진행됐다. 폭소가 터지고 간혹 침묵이 흐르기도 했지만 워크숍의 열기는 강당을 환하게 밝힌 수백여개의 백열전구만큼이나 뜨거웠다. 그 중심에는 촛불이 있었다. 한 발제자는 경향의 사사(社史)는 촛불 이전과 그 이후로 나뉠 것이라고 했다. 이날 촛불은 기자들의 의식을 씨줄날줄로 관통하는 화두였다. “촛불정신 계승과 극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