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김정일 위원장 동정 잇단 오보
국내외 언론이 ‘김정일 위원장’ 동정 기사와 관련해 잇달아 오보를 냈다.국내 인터넷 언론에서는 ‘김정일 사망’보도가, 미국 ABC방송은 ‘김정일 공개석상 모습’영상이 각각 오보로 확인됐다.인터넷신문인 프리존뉴스는 20일 ‘김정일 사망 보도 관련’ 정정보도를 내고 “본지는 지난 19일자 ‘中언론, 김정일 18일 오후 5시 사망’제하의 기사를 보도했으나 사실과 다른 것으로 확인돼 바로잡는다”고 밝혔다.프리존뉴
[신간안내] 회계국경이 사라진다
2011년 우리나라에도 국제회계기준(IFRS)이 도입된다. 이 제도가 도입되면 증시를 비롯한 경제·사회적인 전 분야에 엄청난 파장이 예상된다. 상장사의 주 재무제표가 개별 재무제표에서 연결 재무제표로 바뀌고 유형자산 평가의 잣대가 달라지는 등 기업의 회계언어가 급변하는 것이다.파이낸셜뉴스 기자들이 펴낸 ‘회계 국경이 사라진다’가 이 문제를 짚으며 주간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화제의 책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다. 이장규 증권부장, 박승덕 차장, 신현상, 안만호, 이세경, 안상미 기자 등 6명의 언론인들
[뉴미디어] 아고라 논객, 한겨레 ‘한토마’ 이동
한겨레가 인터넷 한겨레(www.hani.co.kr)에 개설, 운영 중인 토론마당 ‘한토마’에 다음 아고라에서 활동했던 논객들이 이동하고 있다. 한겨레에 따르면 다음 아고라 토론방이 지난 11일 2차 서비스 개편을 실시한 이후 경제토론방에서 활동했던 많은 네티즌들이 ‘한토마’로 옮겨왔다. 아고라가 하루 20개 이상 글을 쓸 수 없도록 하는 등 네티즌들의 활동을 제한하면서 그 대안으로 ‘한토마’ 노무현 전 대통령이 개설한 ‘민주주의 2.0’ 등을 찾고
[뉴미디어] 조인스닷컴, KT와 IPTV 제휴 체결
조인스닷컴(대표이사 하지윤)과 KT(대표이사 남중수)는 15일 IPTV 공동사업을 위한 제휴협정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조인스닷컴이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 및 동영상 프로그램을 KT를 통해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공동 개발 사업도 추진하게 된다.조인스닷컴은 이미 KT가 운영하는 IPTV인 ‘메가TV’에 ‘연예매거진’ ‘메거진 4U’ ‘AP Video News’ ‘열려라 공부’ 등 연예뉴스와 여성문화 정보,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왔다.
[뉴미디어] 네이버 ‘오픈 캐스트’ 설명회 개최
네이버가 지난 7월 발표한 ‘오픈 캐스트(Open Cast)’에 대한 설명회를 이달 중에 개최한다.12개 언론사 닷컴으로 구성된 한국온라인신문협회(회장 하지윤 조인스닷컴 대표)는 지난 9일 공문을 통해 오픈 캐스트 설명회를 재차 요청했다.온신협은 이날 공문을 통해 “온신협 회원사들은 언론사에 저작권이 있는 뉴스콘텐트를 해당 언론사의 동의 없이 네이버 이용자들이 자의적으로 배치하는 것은 부당한 콘텐트 재배포 및 심각한 저작권의 위배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네이버는 “이달
[언론 다시보기] 사이버 모욕죄 ‘비친고죄’ 추진 안된다
최근 정부에서는 인터넷 실명제의 범위를 기존의 접속건수 30만명 이상 인터넷 사이트에서 10만명 이상 인터넷 사이트로 확대하는 한편, 형법상의 친고죄로 구성되어 있는 모욕죄에 대한 특칙으로서 사이버모욕죄를 신설하여 피해자의 신고 없이도 처벌할 수 있도록 입법조치를 취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한 이와 더불어 모욕적 표현에 대해서는 인터넷 기업에 대해 임시제한조치를 취하도록 강제하되 만일 인터넷 기업이 이를 그대로 인터넷 사이트 상에 방치하는 경우에는 모욕행위자와 함께 인터넷 기업에도 제재조치를 취하는 방향으로 관련법을 개정하겠다고
[방송] KBS 8·8사태, 경찰 주장 허점 많아
KBS 8·8 경찰력 투입 사태가 국회 국정감사에서 핵심 쟁점이 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의 주장에는 허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첫 번째 논란은 KBS에서 경찰 투입을 요청할 수 있는 권한이 누구에게 있느냐다.민주당 최문순 의원은 지난 13일 국정감사에서 대통령훈령 제28호 ‘통합방위지침’을 근거로 “KBS에 대한 경찰력 투입은 계엄령과 같은 비상사태가 벌어질 경우 외에는 KBS의 경영진이 직접 요청할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주장했다.법조계의 한 관계자는 “대법원
[언론단체] 언론정보학회 'MB정부 방송구조 개편...' 토론회
언론정보학회는 25일 오후 4시 제2차 쟁점토론(미디어공공성포럼 세션)에서 ‘이명박 정부의 방송 구조 개편과 인적 통제’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정동익 회장이 ‘강제 해직과 언론 자유, 그리고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연설을 하며 발제는 MBC 이남표 전문연구위원이 맡았다.
[방송] KBS 사원 감사 ‘인권침해’ 논란
KBS 감사실이 사원행동 소속 사원들의 ‘이사회 방해 행위’를 조사하면서 사원 카드에 기록된 출입기록·CCTV 화면을 증거 자료로 활용한 것으로 나타나 노동 인권침해 등의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최근 KBS 감사실의 소환 조사에 응한 KBS 직원들에 따르면 감사실은 대상자들의 출입카드에 기록된 신관·본관 출입 전산 데이터와 CCTV에 찍힌 영상을 증빙 자료로 제시, 해당자들을 조사했다.그러나 국내외 노동단체들은 사내 감시 장비의 활용을 철저히 제한하고 있다.민주노총 ‘단체협
[방송] KBS 탐사보도팀 “독립성 강화 필수”
폐지설이 돌았던 KBS 탐사보도팀이 일단 존속 쪽으로 가닥을 잡았으나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KBS는 탐사보도팀을 보도제작국 소속으로 하고, 보도제작국을 2개 팀으로 분리해 탐사보도팀을 ‘시사기획 쌈’, ‘취재파일 4321’팀과 합쳐 한 팀으로 구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통합 팀 내에서 취재파일은 기동성 취재물, 탐사팀의 기능은 장기 기획물 제작으로 역할을 나눈다는 계획이다.KBS의 한 관계자는 “‘대국 소팀제’라는 개편의 큰 방향 아래서
[방송] “구본홍씨, 자신의 언론인 생명도 해직”
“구본홍씨가 YTN 후배 기자들을 해직시킨 것은 그 스스로 언론인으로서 생명을 해직시킨 것이다.”1980년 MBC 기자 해직 사건을 구씨와 함께 겪은 MBC 출신 한 언론인은 그의 YTN 기자 해직에 대해 정면으로 비판했다. 민주화의 봄 당시 언론자유 수호와 유신언론 청산을 주장했던 ‘청년 기자 구본홍’이 해직의 칼날에서 살아남은 뒤 승승장구, 낙하산 사장 논란 속에 언론인 해직의 주역이 되는 과정을 지켜보며 MBC 출신 해직 언론인들은 구본홍 사장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을 감추지 못했다.M
[기고] “수많은 기자·시민과 함께 상식의 승리 확신한다”
6월 초, YTN 사옥 앞에서 노조가 주관한 첫 촛불집회가 열렸습니다. 그날 집회를 지켜보던 한 시민이 말했습니다. “왜 이렇게 어설퍼요? 불안해 혼났어요.”YTN의 공정방송 사수를 위한 싸움은 그렇게 어설프게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두렵지 않았습니다. 상식을 지키려는 싸움에는 노련함이나 기교가 필요할 것 같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난 7월17일 ‘날치기’ 주주총회 이후 ‘낙하산 사장 출근 저지 투쟁’이라는 힘겨운 싸움이 전개되면서 YTN 노조는 커져가는 두려움에
[방송] 징계자 위한 ‘희망펀드’ 4천5백만원 모금
노조 ‘징계 무효 소송’ 제기○…YTN 노조(위원장 노종면)는 지난 16일 사원 33명을 해고 등 중징계한 데 대해 ‘징계 무효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사진>노조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장을 제출한 뒤 기자회견을 열어 “인사위원회의 절차와 내용에 심각한 하자가 있다. 회사가 지난 6일 낸 대량 징계는 원천무효”라고 밝혔다.노조는 소송 제기의 이유로 △구본홍씨가 적법하게 대표이사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인사발령 △인사위원회 징
[방송] YTN 사태해결 언론계 연대 ‘봇물’
YTN 사수 언론노조 총파업 투표·언론인 시국선언도1백일 가까이 ‘낙하산 사장 반대 투쟁’을 벌이고 있는 YTN 노조에 대한 언론인들의 지지 선언과 연대의 물결이 줄을 잇고 있다.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최상재)은 지난 10일부터 지·본부별로 YTN 노조의 출근 저지 투쟁에 동참하고 있다. 한국일보 노조는 20일 YTN 노조를 지지방문했으며 지난 17일에는 MBC 노조가 구본홍 사장 출근 저지 투쟁에 함께했다. 이보다 앞서 경향신문, CBS, 연합뉴스, 한겨레, SBS, 아리랑TV, EB
[우리의 주장] 불발탄 국감…언론장악 음모 국정조사를
공자는 경제(足食), 군사(足兵) 그리고 백성들의 신뢰(民信之)가 정치의 근본이라고 했다. 또한 백성들의 신뢰를 얻지 못하면 나라가 설 수 없다고 강조했다. 민의를 거슬러서는 올바른 정치를 할 수 없다는 역설이기도 하다. 의회정치의 꽃이라고 하는 국정감사 취지 중 하나가 ‘국민의 알 권리 충족’이라는 것만 봐도 정치의 근본이 국민의 마음을 얻는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이명박 정부 출범 후 연쇄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방송장악 음모와 언론탄압 의혹에 대해 이번 국정감사는 국민의 신뢰를 외면하는 불발탄을 연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