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장일현 조선 노조위원장
제21대 조선일보 노동조합 위원장에 장일현 기자(사회부)가 선출됐다.장일현 위원장은 22~25일 열린 노조위원장 선거에 단독 출마, 98.9%(1백97표)의 찬성률로 당선됐다.장 위원장은 1997년 조선에 입사해 정치부, 사회부, 산업부 등을 거쳤다.
[부음] KBS 조명기사 강인규씨 순직
KBS의 방송조명 기사가 순직했다. 비주얼아트센터 제작2부 소속 강인규씨는 21일 오후 2시40분쯤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작업 도중 유압사다리가 넘어지면서 추락,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그의 나이 36세.고인은 22일 오후 KBS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노동부 주관의 제29회 근로자 문화예술대상 시상식 준비 도중 사고를 당했다. 장례는 24일 가족장으로 치러졌다.비주얼 아트센터는 2002년 KBS 자회사인 아트비전에서 분사한 회사로 KBS 방송프로그램의 무대 설치를 맡고 있다.
[신문] 언론사 “통합뉴스룸 고민되네”
일부 언론사들을 중심으로 ‘통합뉴스룸’ 재설계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이들 대부분은 공간적 통합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 간 원활한 협업을 위한 인식적 통합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추진하고 있는 것.그러나 ‘원 소스 멀티유즈’차원에서 시도되고 있는 통합뉴스룸이 전략 부재와 기자 및 경영진의 인식 부족, 투자 부족 등으로 인해 과거 시행착오가 되풀이되고 있다.CBS는 내년 9월 농수산홈쇼핑이 나가게 되면 데일리노컷뉴스 편집국을 보도국에 통합하는 방안을 연구 검토 중이다. 이를
[언론 다시보기] IPTV의 ‘장밋빛 낙관론’
지상파 재송신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면서 조만간 IPTV가 본격화될 예정이다. IPTV사업자들은 의욕적인 투자계획을 발표하고 정부도 장밋빛 청사진을 제시하였다. IPTV 3사는 2012년까지 설비 투자 및 콘텐츠 확보에 4조원이 넘는 자금을 투자하고, 주무부처인 방송통신위원회도 향후 5년간 일자리 3만6천개가 생기고 8조9천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된다고 한다. 신규 뉴미디어인 IPTV가 KBS나 MBC 같은 거대 지상파 방송보다도 파급효과가 크다는 것이다. 국가경제도 어렵고 실업자가 줄줄이 늘어나는 마당에, MB정부의 말을 빌리면
[방송] 대통령 라디오 연설 “진부하다”
“실익없이 정치적 시비만 자초” 비판KBS가 정기 편성하기로 결정한 대통령 라디오 연설이 실효성이 떨어질뿐더러 ‘진부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뉴미디어가 주도하는 ‘쌍방향 시대’에 라디오 연설이 흐름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은 물론, 출근 시간 라디오 방송 시간대에는 다른 방송사에 경쟁 프로도 많고 청취율이 높아봤자 3~4%에 그친다는 점에서 정치적 논란만 일으킬 뿐 ‘득보다 실이 많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전문가들은 청와대가 미국 프랭클린 루
[방송] 방통심의위 YTN·KBS ‘의견제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명진)가 뉴스 생방송 도중에 ‘낙하산 사장 반대’ 피켓시위를 벌인 YTN과 어청수 경찰청장 사퇴 관련 팻말의 일부 문구를 삭제한 배경화면을 방송한 KBS에 대해 각각 ‘의견 제시’를 조치했다.방통심의위는 최근 방송심의소위를 열어 YTN과 KBS에 대해 심의한 결과 의견 제시 조치를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의견 제시는 심의 규정 중 경미한 사안을 위반한 사업자에 대한 행정지도이나, 재허가 등에서 감점 요인이 될 수 있다.
[방송] 코바코, 불황타개 조직개편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사장 양휘부)가 방송광고 시장 불황을 타개하기 위해 오는 11월1일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한다.코바코는 우선 기존 단일 영업본부 체계를 2본부 경쟁체계로 바꾸고 유사 중복 기능이 있던 부서를 통폐합해 ‘1국3팀3사무소5지사’ 체제로 변경한다. 매체별 요금과 판매제도의 탄력성도 강화하기로 했다.새로운 광고주의 개발을 위해 방송광고 영업 관련 업무 전반을 온라인상에서 한번에 처리할 수 있는 AD 이마켓 플레이스(e-Market Place)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코바코
[방송] YTN 라디오, 내달3일 가을 개편
YTN 라디오가 오는 11월3일 가을 프로그램 개편을 실시한다. YTN 라디오는 자정부터 오전 5시 사이 ‘뉴스 앤 뮤직(News & Music)음악 프로그램을 신설했다.또한 한 시간에 네차례 방송되던 뉴스를 보완, 정각과 30분에 10분씩 편성했으며 하루 열차례 5분씩 방송되던 ‘영어뉴스(News Round-up)’도 종합뉴스와 YTN뉴스 수중계 시간대에 집중 배치했다.‘YTN 집중토론’은 그날의 핫 이슈를 짚어보는 ‘뉴스 집중분석’으로 옷을 갈아입
[방송] KBS 미디어 포커스 ‘미디어비평’으로
KBS의 TV·라디오 가을 프로그램 개편안이 29일 열릴 정기 이사회의 안건으로 올라온 가운데 ‘미디어포커스’의 타이틀 변경 안이 제출될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이사회에는 미디어포커스의 이름을 ‘미디어비평’으로 바꾸고 금요일 오후 11시30분으로 시간대를 변경하는 안이 보고될 예정이다. 방송 시간은 30분에서 45분으로 늘어난다. ‘생방송 시사투나잇’과 ‘시사기획 쌈’은 개편안 내용에 들어있지 않아 일단 현행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방송] 감사원은 ‘흔들’ KBS는 ‘침묵’
쌀 직불금, KBS 특감 파문과 관련해 감사원이 고위직 12명이 집단 사의를 표명하고 국회 조사를 받을 처지에 놓이는 등 ‘정치적 독립성’이 뿌리째 의심받고 있는데도 특감 결과 사장이 해임된 KBS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국회 국정감사에서 야당은 물론 주요 언론들이 감사원의 쌀 직불금, KBS, 공기업 감사의 불투명성, 내부 직원들의 자기비판 등을 거론하며 감사원의 중립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는데도 당사자인 KBS는 특감과 관련해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아 뚜렷한 대조를 보이고 있다.KBS 국감 과
[이달의기자상] ‘묻지마 보험료’ 보험사 경종 울린 전형적 탐사보도
KBS부산 ‘장애아 거부 예술중’ 끈질긴 차별사례 추적…당사자 해당학교 진학 결과물 보여제215회 이달의 기자상 후보에는 7개 부문 33개 작품이 출품됐으나 14개 작품만 예심을 통과했다.7개 작품이 경쟁한 취재보도 부문에서는 KBS의 `미, 독도 표기 관련 연속보도’가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비록 첫 보도는 단독이 아니었으나 끈질긴 추적을 바탕으로 한 잇따른 후속보도를 통해 미국의 잘못된 독도 표기를 바로잡는 성과를 이끌어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KBS의 또 다른 경쟁작인 `금감원, 통계조
[이달의기자상] 장애아 거부하는 예술중학교
‘장애아들은 예술중학교에 입학할 수 없다는 얘긴가?’보도는 이처럼 아주 기본적인 물음에서 시작됐다. ‘그래도 학교에서 받아들일 수 없는 합당한 이유가 있겠지’라며 학교와 교육청의 입장을 충분히 더듬으며 취재에 착수했다. 그러나 이들 기관의 입장은 의외로 단순하고도 꼿꼿했다. 학교는 ‘특수학교에 다녔던 아이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주장이었고, 교육청은 ‘특성화 학교는 관여할 수 없다’는 논리로 학교의 주장을 두둔했다. 선진국을 지향한다는 대한민국 교
[이달의기자상] 두 얼굴의 변호사들
취재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간단했다. 어머니 때문이었다. 형제들과 함께 간단한 민사소송을 하게 됐는데 알고 보니 재판을 해서 받을 수 있는 돈보다 변호사에게 주는 돈이 더 많더라는 게 어머니의 얘기였다. 한마디로 배보다 배꼽이 큰 것이었는데, 그럴 수 있다는 걸 어머니도, 형제들도 몰랐고 변호사 역시 설명해 주지 않았다. 경찰기자 야근할 때 말고는 법원 근처에도 가 본 적 없는 나는 ‘도대체 민사소송하려면 돈이 얼마나 들고, 형사소송하려면 어떤 변호사를 어떻게 찾아가야 될까’ 하는 궁금증을 그대로 아이템으로 연
[이달의기자상] 빛 바랜 BK21
쫓는 자와 쫓기는 자, 중앙아시아의 한복판 우즈베키스탄의 한 골프장에서 난데없는 추격전(?)이 벌어졌다.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발표가 진행되는 시간에 골프를 치는 이유를 따져 묻는 기자, 곤혹스러운 질문에 연방 기자를 피하다 이내 달아나는 교수.사실 해외 취재를 떠나기 전까지만 해도 이런 장면이 연출되리라고는 취재진도 예상하지 못했다. 취재의 시작은 외국에서 열리는 국제학술대회가 이름과는 전혀 달리 ‘한국인들만의 학술대회’로 전락하고 있음을 밝히는 데 있었다. 그래서 사전에 학술대회 참가자 명단을 입수해 참가자
[이달의기자상] MB 인사실태보고 연속보도
공공기관에 대한 감사원과 정부 부처의 감사도 기관장을 사퇴시키기 위한 표적감사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탐사보도팀은 공공기관장 인사가 과연 법과 정당한 절차에 의해 이뤄지는지 그 실태를 하나하나 낱낱이 확인하기로 했다. 여기에 현 정부의 핵심 요직에 대한 인맥 분석을 시도했다. 이명박 서울 시장 시절 관련 기관의 임직원으로부터 대통령 선거 캠프, 인수위로 이어지는 일련의 인맥도와 이명박 후보 시절의 후원금 파일을 입수해 이를 분석하는 작업을 벌였다. 공공기관 임원에 대한 최종 추천이 이뤄지는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운영실태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