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한나라, 정기국회 신문법 개정 ‘파란 예고’
한나라당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신문법 개정 의사를 밝히자 야당 및 언론단체가 강력 저지하겠다고 밝히는 등 미디어 관련법 개정을 둘러싼 대립이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 문화관광방송통신위원회(문방위) 간사인 전병헌 민주당 의원은 11일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신문방송 겸영을 비롯한 언론 장악 입법을 모든 수단을 동원해 사즉생의 각오로 막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언론노조도 최근 광주 등 6개 지역 한나라당사 앞에서 열린 파업 투쟁 결의 기자회견에서 신문 방송 겸영 법제화 등이 추진되면 전 사업장에서 즉각적인
[종합] 국회 첫 진출 언론인 국감성적은
폴리널리스트 비판을 뒤로하고 18대 국회에 처음으로 입성한 언론인 출신 국회의원 14명에 대한 18대 국회 첫 ‘국정감사 성적표’는 썩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정기국회 국정감사 활동에 대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등 일부 시민단체 평가에서 최문순 민주당 의원을 제외한 나머지 의원들은 우수의원에 선정되지 못했다. 경실련이 지난달 말 ‘국회 국정감사 평가결과 보고서’를 통해 선정한 상임위별 우수의원에는 MBC 사장 출신의 최문순 민주당 의원(비례대표)이 언론인 출신으로 유일했다
[신문] 문체부, 2기 신문위 구성 ‘딜레마’
언론노조, 문체부 재검토 요청 수용불가 밝혀문화체육관광부가 2기 신문발전위원회에 전국언론노조가 추천한 신학림 미디어행동 집행위원장을 제외하려다 추천이 끝난 나머지 위원들에 대한 위촉도 하지 못하는 등 2기 구성을 놓고 딜레마에 빠졌다. 신 위원장을 제외하고 2기 추천을 강행하면 파행 운영에 따른 정치적 부담이 따르고, 신 위원장을 2기 위원으로 위촉하자니 한나라당 등 정치권의 입김을 무시하는 것으로 비쳐지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문체부 미디어정책과 박중동 사무관은 본보와의 통화에서 “언론노조와 (신 위원장) 추천 문제에
[방송] “미디어포커스·시사투나잇 폐지 반대”
KBS가 17일 가을 프로그램 개편을 앞둔 가운데 KBS 사원들의 개편 반대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KBS 기자협회(회장 민필규)와 PD협회(회장 김덕재) 소속 기자와 PD 1백50명은 11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 로비에서 집회를 열고 가을 개편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다.기자협회와 PD협회는 공동 성명에서 “우리 KBS 채널과 프로그램의 주인은 청와대와 정권이 아닌 수신료를 내는 국민과 시청자”라며 “국민을 위한 비판과 감시기능이 생명인 공영방송 제작진으로서 우리는 현재 KBS 편성과 개편이 정권
[만평] 기협만평 2008.11.12
[일반인터뷰] “자신과 YTN 위한 길, 구 사장 본인이 알 것”
한나라당 남경필 의원이 지난 5일 당내 최고위원 중진연석회의에서 YTN 사태에 대해 “올해를 넘겨선 안 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남 의원과 10일 서면 인터뷰를 했다. 그는 “여당 내에서도 YTN 사태를 수습해야 한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을 것”이라며 “YTN 사태는 일반 기업의 노사분규가 아닌 언론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지난 5일 한나라당 최고위원 중진연석회의에서 홍준표 대표와 YTN 문제를 놓고 어색한 상황이 연출됐다. 앞으로
[방송] 여·야, YTN 사태 장기화 한 목소리 ‘우려’
YTN 문제가 석 달이 넘도록 해결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사태는 난국으로 치닫고 있다. 최근 들어 정치권 일각에서 구본홍 사장의 사퇴 논의가 적극 제기되고 있으나 여야 간 팽팽한 의견 대립 속에 YTN 문제는 여전히 표류하고 있다. 이에 본보는 지난 7일부터 5일간 고흥길 위원장을 비롯해 국회 문방위 소속 28명의 의원 전원에게 △YTN 노조와 언론계의 구본홍 사장 퇴진 주장 △구본홍 사장이 33명을 징계한 데 대한 생각 △YTN 사태의 해법 등을 물었다. 이들 중 15명의 의원들이 답을 보내왔다. 나머지 위원들은 개인적인
[방송] YTN 기자 해고 비판 한목소리
한나라 “민간기업, 내부서 해결”민주 “징계 철회·구본홍 사퇴”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고흥길·이하 문방위) 소속 여야 의원들의 YTN 사태 해법은 크게 엇갈렸다. 하지만 한나라당 의원들도 YTN 기자 해고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본보가 지난 7일부터 5일 동안 문방위 소속 국회의원 28명에게 YTN 사태의 해법을 질의,15명이 응답한 것을 분석한 결과 한나라당 의원들은 YTN 사태를 “민간 기업의 노사 문제&
[인사·부음] 11월 12일 인사·부음
<인사> YTN △정영근 보도국 취재부국장 △문중선 보도국 편집부국장 직무대행 <부고> 이동주(매일경제신문 논설위원)씨 부친상 △이동진(SE영문학원장) 동주(매일경제신문 논설위원)씨 부친상 = 11일 낮 12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3일 오전 9시, 02-2072-2011 <부고> 유제관(광주일보 편집부 차장)씨 빙부상 △강형도, 형철(삼성전자 광주 서부지점)씨 부친상, 유제관(광주일보 편집부 차장), 장기원, 김갑중(광주도시철도공사 기전부)씨 빙부상 = 11일 오후, 빈소 전남 나주
[방송] 구 사장 경영계획서 작성에 YTN 간부 개입
YTN 간부가 구본홍 사장의 경영계획서를 일부 작성해 주는 등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노조는 11일 “새로 임명된 문 모 편집부국장 직무대행이 지난 5월 사장추천위원회 기간 중 구 사장의 경영계획서 일부를 작성, 종합하고 정리해줬다”면서 “특히 경영계획서 작성에 회사 기밀 자료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노조에 따르면 문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서울 남대문로 YTN 사옥 20층 뉴스팀에서 조합원 수십명과 대치한 가운데 이같은 사실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문 직무대행은 조합원들이 구
[방송] KBS, ‘가을 투쟁’ 벌어지나
KBS의 가을 프로그램 개편 반대 투쟁에 KBS 기자협회(회장 민필규)가 가세함에 따라 이병순 사장 취임 이후 빚어지고 있는 각종 사내 갈등이 새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KBS 기자협회(회장 민필규)는 10일 회원 5백16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미디어포커스 타이틀 변경 반대’ 76.7%, ‘기자협회 차원의 공동행동 전개 찬성’ 71.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자협회는 보도본부 기자 사이에 ‘시사투나잇’ 폐지에 대한 일부 이견이 있어 여론조사까지 벌였으
[언론단체] 제주도서 제74·75회 기자포럼 열려
한국기자협회(회장 김경호) 주최 제74·75회 기자포럼이 13일부터 15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린다. 제74회 기자포럼은 ‘우리 민족 한마음 포럼’으로 ‘종교화합과 언론인의 역할’을 주제로 열리며 엄신형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대표의장을 비롯해 원 학 대한불교조계종 총무부장, 한도봉 원불교 제주교구장, 최근배 성균관 관장 등 종교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각 언론사 종교담당기자들도 참석한다. ‘종교 편향에 대한 불교계의 입장’ ‘민족수난기의 호국불교&
[언론 다시보기] 외고마저 신문사 논조와 같을 필요 없다
생물 유전학에서는 동종교배보다 잡종교배가 자연도태에서 유리하다고 말한다. 이것은 한 개체에서 동종교배가 계속되면 각 개체는 유전적으로 서로 동일해지고, 그 개체군의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능력이 현저히 낮아지기 때문이다. 생물학적으로 볼 때 이런 현상은 도처에서 목격 할 수 있다. 70년대에 외국에서 들여온 황소개구리의 개체수가 최근 들어 갑자기 줄어들고 있는 현상도 이로서 설명되고, 동종 단백질 섭취에 의한 변형 프리온 단백질의 위협이 대두되고 있는 것도 맥락이 같다. 뿐만 아니다. 프랑스나 스페인 왕가의 몰락이나 일본 왕실의 빈약한
[신문] “칭찬, 격려 사라지고 질책만 난무”
“부서마다 다 사람 없다고 난리입니다. 그런데도 위에서는 ‘기획없다’, ‘단독없다’고 계속 쫍니다. 당장 지면 메우기도 빠듯한 상황에서 특종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힘들어도 미래가 보이면 견딜 수 있지만 지금은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어 더 힘듭니다.” 문화일보 노조(위원장 박영출)가 지난달 말 노조 사무실에서 가진 기자 방담회에서 젊은 기자들은 문화일보 기자로서 사는 어려움을 토로했다. 인력이탈의 몸살을 앓고 있는 편집국의 분위기를 들어보기 위
[뉴미디어] 네이버 뉴스캐스트 ‘언론사 줄세우기’논란
내년 1월1일 정식 오픈 예정인 네이버의 ‘뉴스캐스트’가 첫 화면에 자동 노출되는 언론사를 14개사로 제한하면서 언론사 ‘줄 세우기’ 논란에 휩싸일 전망이다. 네이버는 10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네이버 뉴스캐스트 설명회’를 개최했다. 네이버는 이 자리에서 다음달 15일 뉴스캐스트 베타버전을 오픈하고 1월1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을 밝혔다. 뉴스캐스트는 그동안 네이버가 초기화면에서 제공했던 &ls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