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안내] 신문 글 바루기 / LG상남언론재단
LG상남언론재단(이사장 유재천)이 올바른 기사 문장 작성법을 제시한 ‘신문 글 바루기’를 발간했다. 이 책은 언론실무서적 시리즈인 ‘LG상남문고’ 제18권으로, 동아일보 미디어연구소 종합심의팀(박선홍 팀장, 배은미 기자, 이창환 기자)이 제작했다. 이 책은 2008년 1~6월 종합일간지에 게재된 기사를 대상으로 기존 신문기사 문장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쉽게 고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짚어가며 바른 문장을 쓰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기사 문장과 문체’, &ls
[언론단체] 언론재단 특별사진전 ‘언론, 언론인 60년’ 개막
‘언론, 언론인 60년’ 사진전이 개막됐다.한국언론재단(이사장 고학용)은 15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앞 야외전시장에서 특별사진전 ‘언론, 언론인 60년’의 개막식을 열었다.대한민국 정부수립 60년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특별사진전은 취재보도 현장에서 취재를 해온 언론인들을 주인공으로 한 사진과 자료 2백55점이 전시됐다. 사진전은 22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열리며 무료로 볼 수 있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고학용 언론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김경호 한국기자협회 회장,
[언론 다시보기] 헌재의 KOBACO 불합치 결정 향후 과제
현행 방송법 제73조 제5항은 지상파 방송사업자는 한국방송광고공사(이하 KOBACO) 또는 대통령령이 정하는 방송광고 판매대행사가 위탁하는 방송광고물 이외에는 방송광고를 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또한 방송법시행령 제59조 제3항에서는 대통령령이 정하는 방송광고 판매대행사를 방송광고 판매대행을 위하여 설립된 주식회사로서 한국방송광고공사가 출자한 회사로 한정하고 있다. 즉 지상파 방송사업자는 한국방송광고공사 또는 대통령령이 정하는 방송광고 판매대행사가 위탁하는 방송광고물 이외에는 방송광고를 할 수 없으므로 결과적으로 지상파방송사업자들
[언론단체] 민주시민언론상 본상 ‘미네르바’
민주언론시민연합(공동대표 정연우·박석운·정연구)은 제10회 민주시민언론상 본상에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와 조선 중앙 동아일보의 광고 불매운동을 벌였다가 기소된 누리꾼 24명, 특별상에 ‘KBS 사원행동’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본상을 받은 누리꾼 24명은 언론의 왜곡보도에 대응하는 새로운 언론소비자 운동의 지평을 개척했으며 수많은 시민들이 언론운동에 참여하게 하고 언론의 왜곡보도 실상을 알게 해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미네르바’는 경
[방송] 디지털방송 전환 재원 마련 ‘무대책’
지상파 아날로그 방송 종료와 디지털 방송 전면화가 4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아직까지 디지털 전환에 따른 재원 마련 대책이 전무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지상파 3사가 잡고 있는 디지털 전환 비용은 2조원가량에 이른다.한나라당은 최근 미디어 관련법 개정안을 발의하면서 ‘디지털전환특별법’에 재원 마련 대책 조항을 포함시켰으나 이 역시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한나라당 안형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디지털전환법 개정안에 따르면 아날로그 방송 종료에 따라 회수된 주파수의 지정 또는 할당으로 발생한 수익금을 디지털방송 전
[방송] 심사 보류 노사 양측 ‘시한부 압박’
구 사장 결단 필요…대립 속 대화 모색할 듯방송통신위원회가 YTN에 대해 ‘재승인 심사 보류’ 결정을 내리면서 YTN 사태가 새로운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노사 양측은 갑자기 내려진 ‘압박’에 당혹스러워하며 향후 대책을 고심하고 있다.방통위의 재승인 보류 결정은 노사 양측 모두에게 가해진 ‘시한부 압박’으로 해석되고 있다. 당초 정치권과 언론계 안팎에서는 방통위가 ‘조건부 재승인’을 결정할 것이라는 설이 파다했다. 이는 YTN 노조에는
[방송] YTN 재승인 보류 심사위원단 구성 ‘문제’
방통위 “정당 관련 경력까지 따지기 어려워”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이 YTN 재승인 심사를 보류한 방송채널사업자 심사위원단을 구성하면서 종전에 포함됐던 시청자단체 대표를 제외하고, 한나라당 자문교수로 활동했던 심사위원을 위촉해 논란이 일고 있다.방통위원회가 YTN의 재승인 심사 보류를 발표하면서 공개한 재승인 심사위원단 9명의 명단에 따르면, 2002년과 2005년 심사 당시 포함됐던 시청자 단체 대표 몫이 사라졌다. 2002년 재승인 심사에는 언론개혁시민연대에서 추천한 단국대 김평호 교수(영상학부)가,
[방송] YTN 노조, 각종 언론상 휩쓸어
낙하산 사장 반대 투쟁을 벌여온 YTN 노조(위원장 노종면)가 언론 관련상을 모두 휩쓸었다.YTN 노조는 11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7회 송건호언론상 시상식 및 송건호 평전 출판 기념회’에서 PD수첩과 함께 공동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앞서 YTN 노조는 지난 10월24일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가 주는 안종필자유언론상 특별상을 받았으며, 지난달 24일 전국언론노동조합이 주는 민주언론상 본상을 수상했다.노종면 위원장은 송건호 언론상 시상식에서 “상을 받으러
[방송] YTN 노조, 보도국장 선거 제안
YTN 노조(위원장 노종면)가 16일 사측에 보도국장 선거를 공식 제안했다.노조는 이날 사내 공지를 띄우고 “대승적인 차원에서 보도국장 선거 실시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이어 “그동안 낙하산 사장 선임 반대 투쟁이 진행되고 있어 보도국장 선거 실시를 보류해왔다”며 “이번 보도국장 선거가 재승인 심사 보류 결정에 따른 사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보도국 인사명령 거부 상황의 원만한 종료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노조는 보도국장 선거 실시의 조건으로 △선거를 통해
[일반인터뷰] “대만도 한국과 비슷한 상황”
“대만도 한국언론과 같은 상황이에요. YTN 문제가 남의 일 같지가 않습니다.”IFJ 예비실사차 방한한 마이클 우 아·태지역 상임위원(대만 기자협회 고문)은 실사 하루 전인 14일 자비를 들여 한국에 입국할 정도로 이번 실사에 남다른 관심을 쏟고 있다.한국이 처한 언론상황이 대만과 매우 흡사해 직접 실사에 참여하고 싶었다는 것이 관심의 이유다. 그는 “대만과 한국은 여러모로 흡사하다”며 “한국 상황을 자세하게 파악해 대만 기자들에게 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일반인터뷰] “냉각기 갖고 감정대립 자제해야”
16일 YTN 예비실사를 마친 에이단 화이트 사무총장과 20여분간 짧은 인터뷰를 가졌다. YTN 경영진, 기자협회, 국회, 방통위 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야 했던 탓에 그는 지쳐 있었다. 에이든 화이트 사무총장은 이날 인터뷰에서 다시 한번 ‘해고기자들의 복직’과 ‘편집권 독립’을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YTN 예비실사를 끝냈는데, 사태 해결의 가능성은 있다고 보나.이번 실사에서 노사에 조건 없는 협상을 주문했고 노사의 협상이 새롭게 재개되길 기대하게 됐다. 양측이 YTN의 미래와
[방송] KBS ‘구상권 강화’ 백지화
KBS가 제작진에 대한 구상권 청구를 위한 ‘송무위원회’ 설립을 검토했다가 일선 기자·PD들의 반대로 백지화했다.KBS 법무팀은 자사 프로그램이 소송에서 패소할 경우 대응 기준을 마련한다는 취지 아래 송무위원회 설립을 추진했다. 송무위원회를 통해 제작진의 과실이 큰 패소 사건은 관련자를 징계하고 민사소송에서 구상권 청구 등으로 대응하겠다는 것이다.그러나 보도본부·제작본부·라디오본부의 일선 제작진의 의견을 물은 결과 부정적인 입장이 압도적이어서 송무위원회는 일단 백지화됐다.
[방송] IFJ 예비실시단 파견까지
기자협회는 8월 초 처음 국제기자연맹(IFJ)과 접촉하기 시작해 4개월여간 7천8백여 회원들의 총의를 모으는 작업을 진행했다. 당시는 정연주 KBS 사장 퇴진 압박, MBC PD수첩에 대한 검찰 압수수색, YTN 구본홍 대통령 특보 사장 선임 등 이명박 정부의 언론장악 움직임이 노골화될 시점이었다. 기협은 지난 8월1일 한국의 언론상황을 정리한 문건을 IFJ에 전달했다. 같은 달 5일 IFJ는 문건을 검토한 후 ‘국제기자연맹은 한국언론에 대한 정부의 정치적 간섭을 비난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 한국기자들을
[방송] IFJ 제안 수용 여부 사태해결 관건
사장 진퇴 떠나 ‘해직기자 전원 복직’ 등 실리적 부분 초점IFJ 예비실사단은 YTN에 대해 이틀간 실사를 벌인 후 △해고기자 전원 복직 △공정보도를 위한 노사 합의문 채택 △언론독립 감시위원회 구성을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YTN 노사가 이 제안을 받아들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단 IFJ가 제안한 이 3가지 해결책은 ‘구본홍 사장 진퇴 문제’를 떠나 해직기자 전원 복직 등 실리적인 부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노사가 대립하는 상황에서 사태가 장기화되면 노사 모두에게 악영향을
[우리의 주장] IFJ 예비실사…정부, 부끄러워해야
이명박 정부의 낙하산 사장 인사로 촉발된 YTN 사태가 장장 5개월을 맞이하는 가운데 국제기자연맹(IFJ) 예비실사단이 이번주 입국해 사흘간 YTN 기자 해고 등을 조사했다.IFJ는 지난 8월 ‘한국 언론에 대한 정치적 간섭을 비난한다’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내고 이명박 정부에 언론장악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이번에 내한한 에이든 화이트 IFJ 사무총장은 당시 “한국 언론사 사장들이 정부 측근으로 조직적으로 교체되고 있는 느낌이 있다”며 “이런 일이 사실이라면 한국의 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