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미네르바는 금융계 7인 그룹”
“미네르바는 1명이 아니라 7명으로 이뤄진 그룹이다.” 자신이 미디어다음 아고라에서 환율 급등과 경기변동을 예측한 미네르바라고 주장한 K씨가 ‘신동아’ 2월호와의 인터뷰에서 “검찰이 미네르바로 지목해 구속한 박모씨는 우리가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19일 동아닷컴 보도에 따르면 K씨는 “과거 금융기관 3곳에서 일했으며 지금은 투자재무 컨설팅 일을 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한 뒤 “2007년 12월 말부터 500건 가량의
[방송] 구본홍 2분만에 되돌아가
YTN 구본홍 사장이 19일 오전 노조와 별 다른 충돌 없이 2분 만에 되돌아갔다. 구 사장은 이날 오전 7시23분 서울 남대문로 YTN 사옥 후문을 서성이다가 출근을 시도하지 않은 채 돌아갔다. YTN 노조는 출근 저지 투쟁을 하려던 당초 계획을 수정, 구 사장의 출근을 막지 않았다. 대신, 조합원들은 구 사장이 도착함과 동시에 사옥 안으로 들어가 반대 구호를 외쳤으며 일부는 피켓을 들고 출입문 앞에 서서 “구본홍은 물러가라”고 맞섰다. 그러나 구 사장은 한 달여 만에 벌어진 새벽 출근 저지 집회와 몰려든 취
[종합] KBS "정치적 문제로 비화말라"
KBS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중징계 사태에 따른 파문에 대해 “보복성 징계가 아니며 정치적 문제로 비화시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KBS는 보도자료에서 “이들에 대한 징계는 이른바 사원행동에 대한 보복성 징계가 아니고, 이사회의 업무방해와 관련된 것이며, 현 사장 취임 전 발생한 행위에 대한 것”이라고 밝혔다. KBS는 “이번 징계 심의 결정은 해당자에 대한 특별인사위원회의 1심 결과로서 징계심의 결정 내용이 각 해당자에게 전달된 때부터 2주 이내에 재심을
[종합] KBS, 출입기자 '취재 통제' 나서나
KBS가 출입기자들의 KBS 사옥 출입을 제한하는 사실상 ‘취재 통제’에 나서 논란이 일 전망이다. KBS는 서울 여의도 KBS 본관 3층에 있던 기자실을 자료동 4층으로 17일 이전했다. 또한 출입기자들의 본관과 신관 출입을 제한하기로 했다. KBS 홍보팀 측은 "KBS에는 중요 방송시설이 많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출입기자들은 그동안 KBS 홍보팀에서 발급한 출입증으로 보도본부와 제작본부 등이 위치한 신관, 본관 모두를 자유롭게 출입하며 취재할 수 있었다
[방송] YTN 사태, 파국 위기
보도국장 임명을 둘러싸고 노사 간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는 YTN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18일 사측의 보도국장 임명이 기만적이라고 반발하며 사흘째 사장실을 점거하고 있는 YTN 노조(위원장 노종면)는 ‘비상집행부’를 구성하는 등 총력 대응을 결의했다. 이에 사측은 공권력 투입을 거론하며 단호히 대처할 방침임을 밝혔다. 19일 오전 ‘출근 저지 집회’를 분수령으로 양측의 격돌이 예상된다. 노조는 18일 오후 3시30분 서울 남대문로 YTN 사옥 17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
[종합] "KBS사태, 정권의 선전포고"-해직언론인 성명
80년대 해직언론인협의회(공동대표 고승우)는 17일 KBS 사태에 대한 성명을 내고 YTN에 이은 KBS의 언론인들의 대량 해직은 정권의 언론과 시민사회에 대한 선전포고라고 주장했다. 해직언론인협의회는 성명에서 “이명박 정권 들어 양심적 언론인, 교사들이 직장에서 거리로 내몰리는 참극이 이어지고 있다”며 “KBS 관제사장의 이번 만행은 YTN에서 언론인 6명이 해직 당하는 등 33명의 언론노동자들이 중징계를 당하고, 7명의 교사들이 일제고사와 관련해 교단에서 쫓겨난데 이어 발생한 반민주주의, 반언론적
[방송] "대한민국 언론인을 모두 적으로 돌릴 셈인가"
한국기자협회(회장 김경호, 이하 기자협회)는 17일 KBS의 사원 중징계 사태에 대한 성명을 내고 해직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기자협회는 ‘대한민국 언론인을 모두 적으로 돌릴 셈인가-KBS 기자•PD 해직을 즉각 철회하라’는 이름의 성명에서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언론의 독립을 요구하다가 언론인들이 해직당하는 사태가 재연됐다”며 “YTN의 기자 6명의 해고사태가 아직 해결되지도 않은 마당에 있을 수 없고 믿을 수 없는 일이 또다시 벌어진 것”이라고 밝혔다
[종합] “수신료 거부운동 등 저항할 것”
KBS의 사원 중징계 방침에 대해 언론단체들도 일제히 반발하고 있다.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최상재, 이하 언론노조)은 ‘KBS는 전 국민적 심판을 각오하라’는 이름의 성명을 내고 “KBS를 지키는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언론노조는 성명에서 “이번 징계가 YTN 기자들에 대한 대량 해직에 이은 정권의 무자비한 언론탄압으로 규정한다”며 “정권에 비판적인 언론인들을 모조리 제거해 정권의 해바라기들만 있는 진정한 ‘프레스프렌들리’를 만들
[방송] YTN 새 보도국장 임명 파문
YTN 구본홍 사장이 16일 정영근 취재부국장을 신임 보도국장에 임명하자 노조가 강력히 반발, YTN 사태가 또 다시 첨예한 대결 국면으로 치달을 전망이다. 구본홍 사장은 이날 오후 5시30분 사내 공지 등을 통해 노조가 보도국장 선거를 거쳐 추천한 강철원 보도국장 직무대행, 김호성 뉴스1팀장, 정영근 취재부국장 등 3명의 후보 중 정 부국장을 보도국장으로 최종 낙점했다. 이에 조합원 40여명은 오후 6시 서울 남대문로 YTN타워 17층 사장실에 들어가 압도적 지지율로 1위를 차지한 후보가 아닌, 후순위로 추천된 정 부국장을 새 보
[종합] KBS 기협 "제작거부 검토"
2명 파면, 1명 해임 등 사측의 사원 중징계 방침에 대해 KBS 기자들이 징계를 철회하지 않을 경우 제작거부 투쟁을 벌일 것을 검토하는 등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KBS 기자협회(회장 민필규)는 16일 ‘살인적 징계를 즉각 철회하라’라는 이름의 성명서를 내고 사측의 사원 중징계 결정을 규탄했다. KBS 기자협회는 성명에서 “사측은 이른바 지난해 8월 8일 사태 이후, 신성한 방송의 터전인 KBS에 부당하게 경찰력을 투입하고 방송 길들이기를 넘어 장악 음모를 숨기지 않은 정권의 부당한 압력에 맞서
[신문] 조선 홍준호 신임 편집국장
조선일보 신임 편집국장에 홍준호 부국장이 임명됐다. 조선은 16일 홍준호 편집부국장을 편집국장으로 임명하는 한편, 김창기 전 편집국장을 논설위원으로 발령했다. 조선은 지난해 12월 편집국장 인사를 단행하려고 했으나 홍 국장의 건강상 이유로 늦춰졌다. 홍 국장은 1983년 조선일보에 입사, 정치부장 논설위원 등을 거쳤다.
[종합] KBS, 사원행동 직원 파면・해임 중징계
KBS가 사원행동 소속 직원에 대해 파면・해임 등 중징계를 내렸다. KBS 특별인사위원회는 16일 양승동 사원행동 공동대표와 김현석 대변인을 파면하기로 결정하고 대상자들에게 통보했다. 성재호 기자는 해임, 이상협 아나운서와 이규화 PD는 정직 3개월, 이도영 경영인협회장, 복진선 기자는 감봉 6개월의 처분을 받았다. 박승규 전 노조위원장에게는 감봉 3개월의 처분이 내려졌다. 징계 대상자들은 재심을 청구할 수 있으며 인사위원회는 청구 뒤 2주 내에 이를 진행해야 한다. 이후 최종결정권은 사장이 갖는다. 한편 KBS노조와
[종합] 신태섭 전 교수 해임 무효 판결
법원이 동의대 교수직에서 해임돼 KBS 이사에서 물러났던 신태섭 전 교수의 손을 들어줬다. 부산지법 제 7민사부는 16일 신태섭 전 동의대 교수가 학교법인 동의학원을 상대로 제기한 교수해임 무효확인 청구소송에서 “동의대학교의 교수해임처분은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것으로 무효”라며 원고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신 교수의 KBS 이사직 겸직에 대해 “학교가 환영 현수막을 내걸고 사회봉사점수를 부여하는 등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해 왔고, 총장은 신 교수가 허가없이 이사직을 수행하고 있는 사실을 잘 알면서도 2
[방송] “구성원 뜻 부합하는 보도국장 임명”
한국기자협회 YTN 지회(지회장 호준석)는 15일 보도국장 선거 결과 발표 직후 성명을 내고 “인사권자는 개표 결과를 통해 나타난 구성원들의 뜻에 부합하는 보도국장을 임명하라”고 촉구했다. YTN 지회는 이날 ‘보도국장 임명은 사태 해결의 계기가 되어야 한다’는 제하의 성명을 통해 “규정에 따르면 최종 후보 3인 중 누구를 선택하느냐는 전적으로 인사권자의 권한”이라며 “그러나 지금 YTN이 처한 상황은 특수하고 절박하다”고 밝혔다. 지회는 &ldq
[방송] 강철원, 김호성, 정영근 후보 선출
YTN 보도국장 선거 결과 강철원 보도국장 직무대행, 김호성 뉴스1팀장, 정영근 취재부국장 (가나다 순)이 선출됐다. YTN 노조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선중)는 15일 오후 8시30분 보도국장 선거 개표 결과를 발표해 이같이 밝혔다. 선거는 14~15일(부재자투표 12~13일) 치러졌으며 보도국 및 보도국 관련 직군 3백33명의 선거인 가운데 3백15명이 참가, 94.6%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YTN 노조는 자체 규정 중 ‘보도국장 복수추천 시행 규정’ 에 따라 순위와 득표율은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