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외교부 출입기자 "KBS 징계 철회"
외교통상부 출입기자 31명은 21일 성명을 내고 KBS는 기자・PD에 대한 파면․해임 등 부당징계를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외교통상부 출입기자들은 성명에서 “YTN에 이어 KBS에서 또다시 우리의 동료들이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파면과 해임을 당하는 사태를 목도하고 우려와 개탄을 금치 못한다”고 밝혔다. 외교부 기자들은 “우리 동료들의 행동은 경찰의 군화발이 KBS를 유린하고 구성원들과의 소통을 거부한 채 진행된 부당한 의사결정 과정에 저항하기 위한 정당한 싸움이며, 생명과
[만평] 기협만평 2009.1.21
[종합] KBS 전 조합원, ‘집단 휴가투쟁’
KBS 노조(위원장 강동구)가 사원 징계 철회를 요구하며 전 조합원이 참여하는 집단 휴가 투쟁에 들어가기로 결의하는 등 KBS 사태가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KBS 노조는 20일 이미 제작거부를 결의한 KBS 기자협회(회장 민필규)와 KBS PD협회(회장 김덕재)에 노조가 주관하는 집단 휴가투쟁을 제안했으며 양 협회는 이를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휴가 투쟁 기간은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동안이며 앞으로 구체적인 투쟁방법 등은 21일 열릴 노조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결정된다. 이럴 경우 KBS의 뉴스 보도 제작 및 전체적인 업무에
[종합] 제2백20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 선정
이달의 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학순)는 20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한국기자협회 회의실에서 제2백20회(12월) 심사위원회를 열고 수상작에 한겨레신문 교육팀 김소연 기자의 ‘교과부 제작 영상물 4·19를 ‘데모’로 폄하’ 등 모두 8편의 수상작을 결정했다. 시상식은 2월3일 오전 11시30분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취재보도 부문 △한겨레신문 교육팀 김소연 기자 ‘교과부 제작 영상물 4·19를 &lsqu
[방송] OBS 주철환 사장 사의 표명
OBS(경인TV) 주철환 사장이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 주 사장은 20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초대 사장으로 소임을 다했다고 생각 한다”며 “새로운 세계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취임한 주 사장은 아직 임기 6개월을 남겨둔 상태다. 그는 그러나 OBS의 사장공모가 3월부터 시작됐기 때문에 실질적 임기를 다 채운 셈이라고 해명했다. 주 사장은 21일 오후 5시 열리는 이사회에서 공식적으로 사퇴 의사를 밝힐 예정이다. 주 사장은 “초대 사장으로 방송사 인지도가 거의 없
[종합] “양승동・김현석・성재호는 이 시대 참 언론인”
한국기자협회 한겨레지회(회장 김동훈)은 20일 KBS 사태에 대한 성명을 내고 “이병순 사장은 언론인 대학살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한겨레지회는 성명에서 “지난 여름, 이명박 정권의 무자비한 정연주 전 사장 해임과 공영방송사에 군홧발로 난입한 경찰에 맞서 공영방송과 언론인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려던 참언론인 셋이 이명박 정권이 내려보낸 ‘관제 사장’에 의해 무참히 희생됐다”며 “우리는 불과 석달 전 YTN에서 자행됐던 무자비한 폭거를 생생히 기억한다. 그런
[종합] ‘징계철회 결사투쟁’ 선언
95.4%의 압도적 지지로 제작거부를 결의한 KBS 기자협회(회장 민필규)는 비상대책위원회 이름으로 성명서를 내고 부당 징계 철회를 위한 결사 투쟁을 선언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20일 성명에서 “전면 제작 거부에 대한 기자들의 압도적 지지는 파면과 해임이라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사측의 인사 만행을 결코 용납할 수도, 용납해서도 안 된다는 기자들의 단합된 의지를 분명하게 확인시켜준 일”이라며 “동시에, 김현석, 성재호 두 동료를 향한 보도본부 기자들의 굳건한 신뢰를 입증한 것”
[종합] KBS기협, 제작거부 찬반투표 가결
KBS기자협회(회장 민필규)가 파면.해임 등 사원 징계 철회를 요구하며 제작거부를 결의했다. KBS기자협회는 19일 오후 9시 30분 보도국 기자 총회를 열고 제작거부 돌입 찬반투표를 벌인 결과 찬성률 95.4%를 기록, 제작거부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투표에는 2백44명이 참여했으며 찬성 2백33명, 반대 10명, 무효 1명을 기록했다. 앞으로 투쟁방향과 돌입 시기 등은 협회 내 비상대책위원회에 일임하기로 결정했다.
[종합] "KBS에 대한 믿음, 저버리지 말아달라”
파면과 해임이라는 중징계를 받은 KBS 사원행동의 양승동 PD(공동대표)와 김현석 기자(대변인), 성재호 기자는 19일 KBS에 출근해 차분한 모습과 함께 비장한 각오를 보였다. 세 사람은 이날 KBS에서 열린 각종 집회와 기자회견에 참석하면서 징계 처분의 부당성과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정오 KBS 본관 ‘민주광장’에서 열린 노조 주최의 부당징계 반대 집회에서 양 PD, 김 기자, 성 기자는 동료들의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오후 미디어행동의 기자회견에서 양승동 PD는 “이번 파면은 미디어악
[종합] KBS 구성원들 '중징계'에 성났다
KBS 사원행동 소속 기자・PD 3명의 파면・해임을 포함한 중징계 사태 이후 KBS 안팎의 반발이 거세지는 등 분위기가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KBS 기자협회(회장 민필규)와 PD협회(회장 김덕재) 소속 회원 2백여명은 19일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서울 여의도 KBS 사옥 신관․본관 입구에서 “공영방송 사수투쟁 관제 사장 파면하라” “후배들 목날리고 두발 뻗고 잠이 오냐” “배운 대로 저항했다, 우리부터 목을 쳐라&rd
[종합] KBS 젊은 기자들 '제작거부' 동참 호소
KBS의 30기 이하 젊은 기자들은 19일 성명을 내고 사측의 기자・PD 3명에 대한 파면・해임 등 중징계 조처에 반대하는 제작 거부에 KBS 기자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입사 7년차 이하인 젊은 기자들 1백70명은 이날 성명에서 “한솥밥 먹던 동료가 졸지에 ‘해직 언론인’의 꼬리표를 달게 됐다”며 “정권의 방송 장악 음모를 현실화하기 위한 온갖 불법․탈법의 온상이었던 이사회. 공영방송 기자의 건전한 상식과 양심으로 그것을 비판하고 반대해 온 것
[미디어] “KBS 정권의 나팔수로 돌아가나”
KBS가 ‘KBS 사원행동’ 소속 기자와 PD 3명을 파면·해임한 것과 관련해, 한국기자협회 경향신문 지회(지회장 오창민)는 12일 성명을 내고 “KBS가 과거 ‘정권의 나팔수’ 시절로 돌아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경향 지회는 이날 “방송 장악을 위해 이명박 정부가 임명한 관제 사장들이 언론의 본분을 다하려 앞장선 기자들을 쫒아내는 작금의 상황을 보며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경향 지회는 파면·
[방송] YTN 노조 정영근 보도국장에 대화 제안
YTN 노조(위원장 노종면)가 19일 정영근 보도국장에게 대화를 공식 제안했다. 노조는 이날 오전 사내 공지를 통해 공식 제안문을 내고 “재승인 문제 해결의 핵심 고리라고 할 수 있는 보도국 정상화를 위해 정영근 국장과 무조건적인 대화를 제안 한다”며 “정 국장과 향후 보도국 운영에 관해 합의를 이룬다면 노조는 즉각 인사 불복종 투쟁을 해소할 용의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합의가 실제로 이행될 경우 노조는 보도국 정상화에 누구보다 앞장 설 것이며 새 보도국장이 권위와 책임으로
[미디어] “미네르바는 금융계 7인 그룹”
“미네르바는 1명이 아니라 7명으로 이뤄진 그룹이다.” 자신이 미디어다음 아고라에서 환율 급등과 경기변동을 예측한 미네르바라고 주장한 K씨가 ‘신동아’ 2월호와의 인터뷰에서 “검찰이 미네르바로 지목해 구속한 박모씨는 우리가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19일 동아닷컴 보도에 따르면 K씨는 “과거 금융기관 3곳에서 일했으며 지금은 투자재무 컨설팅 일을 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한 뒤 “2007년 12월 말부터 500건 가량의
[방송] 구본홍 2분만에 되돌아가
YTN 구본홍 사장이 19일 오전 노조와 별 다른 충돌 없이 2분 만에 되돌아갔다. 구 사장은 이날 오전 7시23분 서울 남대문로 YTN 사옥 후문을 서성이다가 출근을 시도하지 않은 채 돌아갔다. YTN 노조는 출근 저지 투쟁을 하려던 당초 계획을 수정, 구 사장의 출근을 막지 않았다. 대신, 조합원들은 구 사장이 도착함과 동시에 사옥 안으로 들어가 반대 구호를 외쳤으며 일부는 피켓을 들고 출입문 앞에 서서 “구본홍은 물러가라”고 맞섰다. 그러나 구 사장은 한 달여 만에 벌어진 새벽 출근 저지 집회와 몰려든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