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단체] 언론노조 선거 최상재·김순기씨 단독 입후보
전국언론노동조합연맹 제11대, 전국언론노동조합 제5대 위원장· 수석부위원장 선거에 최상재(SBS·사진)·김순기(경인일보) 후보가 3일 단독 입후보했다.입후보자는 4일 공고되며 12일 정기 대의원회의에서 투표를 한다.이번 선거는 애초 지난달 28일 후보 등록 마감을 했으나 입후보자가 없어 한차례 등록일을 연장했다.언론노조 4대 위원장으로 지난해 12월 총파업을 이끈 최상재 후보는 “언론악법 저지 투쟁을 마무리하라는 조합원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2월 국회를 포함해 이명박 정권의 언론장악 시
[신문] 세계, 창간기념 지면 개편
세계일보가 창간 20돌을 맞아 지면을 개편을 단행했다.세계는 지난달 29일 사고에서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기획물과 캠페인, 포럼, 이벤트 등을 통해 바람직한 한국형 녹색성장의 진로를 모색하겠다”고 밝혔다.먼저 세계 정상들과의 인터뷰를 비롯해 ‘글로벌리뷰’, ‘월드리포트’, ‘세계는 지금’ ‘해외논단’ 등의 기획으로 글로벌 스탠더드를 조명할 계획이다.‘청년이 희망이다’ ‘지구촌을 누비는
[언론단체] 언론재단 ‘범죄자 얼굴 공개 문제’ 토론회
연쇄살인범 강모씨 사건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언론의 범죄피의자 얼굴 공개 문제에 대한 토론회가 열린다.한국언론재단(이사장 고학용)은 ‘강모씨 사건으로 본 언론의 범죄피의자 얼굴 공개와 인권, 공개의 기준 문제 라운드테이블’을 한국언론재단 12층 강의실에서 9일 개최한다.김영욱 언론재단 미디어연구실장의 사회로 진행될 이 토론회는 성낙인 서울대 법대 교수가 발제를 맡는다. 토론자로는 한국기자협회 김경호 회장, 경찰대 표창원 교수, 정정훈 변호사, 성공회대 김서중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참여한다. 강씨의 얼굴을 공개한
[신문] 한경, 우수 기자블로거에 상금
한국경제신문이 기자 블로그를 정책적으로 육성하면서 온라인을 강화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한경은 지난해 12월 ‘한경닷컴 블로거의 밤’을 개최, 우수 블로거를 시상한 데 이어 올해는 1월부터 매월 우수 기자블로거를 선정 1급 70만원, 2급 50만원, 3급 3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기자 1백80여명 중 80명이 블로그를 개설했으며, 이 중 20명이 활발하게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윤진식 한경닷컴 콘텐츠팀장을 비롯해 김광현 기획조정실 기회부장 등 데스크급 기자들의 참여도도 높다. 방문자수가
[신문] 조중동 “임협 쉽지 않네”
동아·조선·중앙일보 등 메이저 3사의 임금협상 과정이 순탄치 않으면서 올해 타 신문사 임협에도 빨간불이 예고되고 있다. 이는 이들 언론사 임협 결과가 타 신문사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조선 노조(위원장 장일현)는 지난달 19일 올해 임협을 회사 측에 일임하기로 했다. 연봉제로 전환하고 두 번째다. 노조는 “올해 경기상황이 어려운 만큼 회사 측과 소모적인 줄다리기를 벌이기보다 대승적인 결정을 통해 노사 간 신뢰 구축과 위기 극복의 공동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영남] 영남지역 언론사도 구조조정 ‘칼바람’
대구·경북 지역 언론사들이 본격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있다. 인적 구조조정은 대구MBC에서 먼저 시작됐다. 대구MBC는 지난해 말 지역MBC들이 구조조정을 감행할 당시 희망 명예퇴직을 받아 지난달 중순 총 17명이 회사를 떠났다. 정규직 1백40여명 중 약12%에 해당되는 숫자다. 인접한 포항·안동MBC도 구조조정을 감행했다. 이에 따라 대구·경북 등 영남 지역의 다른 언론사들도 구조조정 도미노 현상으로 번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비교적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매일신
[언론단체] 류석호 신문발전위 사무국장
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김호준)는 지난달 22일 새 사무국장에 류석호(55) 전 조선일보 경기취재본부장을 임명했다. 류 사무국장은 1981년 조선일보에 입사한 뒤 영국 연수특파원, 영남취재본부장, 경기취재본부장 등을 지냈다.
[신간안내] 시모어 M. 허시의 세상을 바꾼 탐사보도 / KBS 김석 기자 옮김
탐사 저널리즘이 우리 언론계의 관심사가 된 지는 오래됐다. 그러나 아직 갈 길이 먼 것 또한 사실이다. 우리나라에 아직 탐사 저널리즘에 대한 ‘참고서’ 하나 변변한 것이 없는 현실이 이를 웅변해 준다.KBS 김석 기자가 번역한 ‘시모어 M 허시의 세상을 바꾼 탐사보도-밀라이 학살과 그 후유증에 관한 보고’는 과학적 탐사 저널리즘의 교과서와 같다. 32살의 프리랜서 기자였던 허시는 1968년 3월, 미군이 베트남 전쟁 때 밀라이 마을에서 민간인 4백여명을 학살한 이 참사의 진실을 밝혀내기 위
[언론 다시보기] 방송산업 일자리 신화의 허구성
이명박 정부 들어서 방송의 산업화 논의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 시장주의를 신봉하는 CEO형 대통령과 보수세력 중심의 한나라당을 고려하면, 어느 정도는 이해할 수 있는 일이다. 이명박 정부의 말대로 과거 10년 동안 방송은 지상파 중심의 공익성 기득권에 안주하여 방송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잃어버린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따라서 지금이라도 IPTV를 중심으로 뉴미디어 방송통신산업을 활성화하고 대폭적인 규제완화를 통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더군다나 심각한 경제불황기에 접어들어 방송통신산업을 통한 사회적 일자
[기획] 세상을 향해 외치는 두 기자의 함성
지역 이야기 전국화…1년만에 방문자수 550만명언론·역사·신변잡기 등 다양한 스펙트럼 선보여팀 블로그를 함께하자고 제안한 사람은 김주완(사진 왼쪽) 기자였다. 지난해 1월 블로깅을 시작했던 그는 한 달 뒤 회사 후배이자 동료인 김훤주 기자에게 팀 블로그를 제안했고 김 기자는 이를 흔쾌히 받아들였다. 두 사람이 의기투합한 팀 블로그 ‘지역에서 본 세상’ (http://100in.tistory.com)은 그렇게 실체를 드러냈다. 1963년생 동갑내기지만 신문사 경력은 김주완 기
[기획] “바른 시각으로 의미있는 보도 하고 싶어”
‘80조 보험시장 유혹의 덫’ ‘한미FTA, 정부는 진실을 말하고 있는가’ 두 굵직한 보도로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은 물론 한국방송대상까지 휩쓸었던 KBS 박종훈 기자. 그는 KBS 내에서 ‘젊은 경제통’으로 꼽힌다. 경제전문예비기자 과정을 밟고 있기도 한 그의 전문성은 꾸준한 자기계발에서 비롯됐다.박 기자는 지난해 11월 서울대 대학원 경제학 전공 과정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학위 논문은 ‘다양한 시장조건 하에서 기업의 추격전략과 산업정책, 산업동학
[기획] 기협·언론재단 등 연수 프로그램 활용을
상남언론재단 어학연수 토익·토플로 선발기자 재교육·재충전의 가장 좋은 기회는 국내외 연수다. 일정을 스크랩 해두고 준비할 필요가 있다. 올해도 한국기자협회, 한국언론재단, 삼성언론재단, LG 상남 언론재단 등에서 기자 연수 프로그램이 가동된다.한국기자협회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SK 펠로와 연변과학기술대 등 해외연수자를 선발할 계획이며 특히 기자협회 자체 해외연수를 신설, 서울지역 기자 2명과 지역 기자 2명 등 총 4명을 선발한다. 접수 마감은 오는 13일까지다.한국언론재단은 17개 재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기획] 독서·어학·진학·연수…무엇이든 당장 시작하자
기자들은 피곤하다. 기사에 시달리고 야근, 당직에 몸이 축난다. 입사한 지 몇 년도 되지 않아 “총기가 흐려졌다”고 자조도 한다. 하지만 차근차근 미래를 준비하는 기자들도 주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새해에는 자기계발에 나서 보는 것은 어떨까. 자기계발, 마음은 굴뚝같지만…누구보다 바쁘고 치열한 삶을 살고있는 기자들은 ‘마른 걸레 짜기’(CBS 3년차)라는 말로 자신을 비유했다. 그만큼 재충전과 재교육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기자는 계속 쏟아내는 직업이다. 뭔가
[뉴미디어] 네이버-언론사, 광고 선정성 놓고 신경전
네이버와 언론사 간 뉴스캐스트를 통해 노출되는 광고의 선정성 문제를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이는 뉴스캐스트 실시 이후 기사를 클릭할 경우 성인 광고와 선정적인 이미지, 광고 문구 등에 노출되기 때문에 이용자의 항의가 빗발친다는 게 네이버 입장인 반면, 언론사들은 네이버 측의 ‘지나친 간섭’이라고 주장한다.네이버는 지난달 29일 뉴스캐스트 노출되는 36개사에 협조 공문과 함께 고객센터에 접수된 이용자들의 불만 내용을 첨부해 보냈다.이 공문에는 △악성코드 확산 및 서버 해킹 우려 △페이지 로딩 속도 지연 △선정
[신문] 서울 노조 “용산참사 보도 갈팡질팡”
서울신문 노조(위원장 조현석)는 2일 발행한 소식지 ‘서울노보’에서 용산참사 보도와 관련, ‘편집국 내 컨트롤타워 부재’와 ‘뉴스 밸류 판단 부족’ 등을 지적했다.노보는 조합원들의 말을 인용해 서울신문의 ‘용산참사’ 보도가 검찰의 ‘전철연 배후론’ 주장을 무비판적으로 보도하거나 일선 기자의 의도와 관계 없이 살인진압 여론을 ‘물타기’하는 등 갈팡질팡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조합원 A씨는 &ld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