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조중동, 청와대 홍보지침 ‘침묵’
청와대가 ‘용산 참사에 대한 비판여론을 막기 위해 군포 연쇄살인 사건을 적극 활용하라’는 이메일을 경찰에 보내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조선 중앙 동아일보가 이를 거의 보도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조선은 14일 4면 하단에 ‘이메일 경찰청 보낸 청와대 행정관 경고’ 중앙은 6면에 ‘청와대 ‘강호순 사건 홍보지침’ 행정관에 경고’라는 단신 기사를 싣는 데 그쳤다. 동아는 8면 왼쪽 상단 박스기사를 통해 상대적으로 비중 있게 다뤘지만 공방기사로
[방송] 제40회 한국기자상 시상식 개최
제40회 한국기자상 시상식이 18일 낮 12시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국기자협회 김경호 회장을 비롯해 한국언론재단 서옥식 이사 등 언론계 인사, 수상자 가족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수상자들은 경향신문, 조선일보, KBS, 대구MBC, 전북CBS, 연합뉴스, YTN 등 7개사 29명이다. 지난해 한국기자상은 지역 언론들의 다수 수상하면서 로컬 저널리즘의 저력을 보였던 한 해 였다면 올해는 비교적 지역 언론들의 수상작이 적어 아쉬움을 남겼다. 또한 올해로 7회째 대상 수
[만평] 기협만평 2009.2.18
[종합] IFJ 아·태 회원국, YTN 사태 결의문 발표 예정
국제기자연맹(IFJ) 아·태지역 회원국들이 ‘YTN 기자해고 사태’에 대해 큰 관심을 표명하며 결의문 발표와 국제 캠페인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결의문은 이번주 중 나올 예정이다. IFJ 아·태 회원과 단체들은 이를 토대로 YTN 해고자 복직 문제를 국제사회에 알려나가기로 했다. 아·태지역 IFJ는 12·13일 양일간 홍콩에서 열린 IFJ 아·태지역 회의(IFJ Asia-Pacific Regional Meeting)에서 YTN 세션 등을 갖고 분임
[종합] 신동아 미네르바 결국 ‘가짜’
검증 소홀 주원인…신뢰 추락 불가피‘신동아’가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 관련 보도를 오보라고 인정했다. 2월호에서 “미네르바는 금융계 7인 그룹”이라며 21장짜리 인터뷰 기사를 실었던 신동아는 한달 만인 17일 발매된 3월호에서 사과문을 게재했다. 신동아 3월호는 “후속취재 중 2월13일 K씨로부터 자신이 미네르바가 아니라는 발언을 확보했다”면서 “신동아는 K씨의 발언 내용과 번복 배경을 검증하는 과정에서 그가 미네르바가 아
[충청] 대전일보-충청투데이 날선 공방
두 신문 선명성 경쟁에 지발위 이용 비판도대전·충남지역 일간신문인 ‘대전일보’와 ‘충청투데이’가 지역신문발전기금을 놓고 날선 공방을 벌이고 있다. 두 신문은 최근 1면 알림은 물론이고 기사, 사설 등을 동원해가며 격하게 대립했다. 대전일보가 ‘지역신문기금을 지원받으면 정론을 펼칠 수 없다’고 밝히자 충청투데이는 ‘지역신문기금 선정 신문사는 지역 대표언론’이라고 맞받았다. 사실상 지역신문발전기금을 구실로 상대방을 공격하는 형국이다. ◇대
[종합] 동아일보, 신동아 ‘미네르바’ 오보 사과
신동아가 보도한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는 결국 가짜로 판명됐다. 동아일보사는 7일자 1면에 ‘신동아 미네르바 오보 사과드립니다’라는 알림을 통해 “신동아가 기고문을 싣고 인터뷰한 K씨가 자신이 미네르바라고 했던 당초의 발언을 번복했다”면서 “신동아의 오보에 대해 독자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동아일보사는 신동아 3월호를 통해서 사과문을 게재했으며, 오보 경위를 규명하기 위해 법조인과 언론학자 등이 참여하는 진상조사위원회(위원장 최맹호 상무
[포토] 원로 언론인 "언론악법 반대한다"
16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 앞에서 언론의 장래를 걱정하는 원로 언론인들이 '민주주의 말살하는 언론악법 반대한다'라는 주제로 시국선언을 갖고 있다.
[종합] MBC 노사, 경영합리화 방안 합의
MBC 노사는 의무안식년제와 간부 성과급제, 직급별 호봉제를 뼈대로 한 경영합리화 방안에 16일 합의했다. MBC는 인건비 절감을 위한 의무 안식년제와 직급 단계 축소, 성과 중심의 임금체계로 전환을 위한 간부 성과급제와 직급별 호봉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경영합리화 방안에 노사가 합의했다고 밝혔다. 의무 안식년제는 일정 연령 이상의 직원 중 연간 1백 명을 넘지 않는 선에서 1년 또는 6개월 단위로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직급 단계를 축소 조정하고 직급 명칭도 직위 개념을 없애기로 했다. 직급 단계가 축소되면 향후 승진 부담을
[방송] “결정적 문제 있다면 생각해볼 것”
OBS 대주주인 영안모자 백성학 회장이 16일 오전 언론노조 최상재 위원장을 만나 “(차용규 사장에 대해) 자세히 몰랐던 부분이 있고 기업 경영에 결정적 문제가 있다면 생각해 보겠다”고 말했다. 백 회장은 이날 오전 7시40분경 OBS 희망조합이 차용규 신임 사장의 출근을 저지하자, 직접 현장에 나와 최 위원장과의 면담을 요청했으며 1시간 30여분 가량 대화를 나눈 끝에 이같이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최 위원장에 따르면, 백 회장은 이 자리에서 “(차용규 사장에 대해) 자세히 몰랐던 부분이 있다. 확
[언론 다시보기] 어려울때 일수록 언론다워야
조선 인조 때의 학자이며 시평가(詩評家)인 현묵자(玄默子) 홍만종(洪萬宗)의 문학평론집인 순오지(旬五志)에는 ‘釜底笑鼎底(부저소정저)’라는 말이 나오는데, ‘가마 밑이 노구솥 밑을 검다고 한다’는 뜻이다. 우리 속담으로 치면 ‘제 눈의 들보’쯤 되는 셈이다.이 말을 들으면 가장 뜨끔해 해야 할 사람들이 바로 언론사의 ‘시평, 칼럼, 비평코너’를 쓰는 필진들이 아닐까 싶다. 이 칼럼의 제목이 ‘언론 다시보기’ 즉 ‘내
[종합] 안병만 교육부장관 초청 토론회
한국기자협회는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서울시 중구 태평로 1가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초청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제76회 기자포럼으로 마련됐으며 각 신문·방송사 교육 담당 기자들이 참석해 ‘이명박 정부의 교육정책’을 주제로 토론을 갖는다.
[종합] “MB언론관계법 언론에 재앙될 것”
전 현직 언론인 109명은 16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앞에서 정부의 언론관계법 철회를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했다.이날 시국선언 현장에는 정경희 전 한국일보 논설위원, 임재경 전 한겨레신문 부사장, 장행훈 전 동아일보 편집국장, 김태진 전 지역신문발전위원장, 고영재 전 경향신문 사장 등 전직 언론인 30여명이 참석했다. 언론인들은 시국선언문에서 “정부와 여당에서 추진하고 있는 언론관계법안은 우리 언론에 돌이키기 어려운 재앙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공룡과 같은 독점적 언론사들이 이 나라의 언론
[방송] OBS, 차용규씨 취임식 강행
OBS가 노조의 저지 속에 장소를 급히 변경, 사장 이·취임식을 치렀다. OBS는 16일 오전 10시15분 오정동 사옥 B동 2층 회의실에서 사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그러나 노조는 조합원들의 식장 출입을 막은 상태에서 진행된 이·취임식은 인정할 수 없다며 앞으로도 출근 저지 투쟁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양측의 갈등은 당분간 더욱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OBS는 이날 오전 10시 부천시 오정동 강당에서 조합원들의 출입을 전면 통제한 채 이·취임식을 열 예정이었다. 하지만 10분 뒤
[인사] 2월16일 인사
<인사>이데일리▲미디어사업본부장 윤두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