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국민, 편집국장 평가 투표
국민일보가 25~26일 편집국장 평가 투표를 실시한다.이번 투표는 변재운 현 편집국장에 대한 신임·불신임을 묻는 방식이며 노사 각 4명으로 구성된 투개표관리위원회(위원장 서완석 경영전략실장)가 진행을 맡는다. 개표는 26일 오후 6시 투표 종료 직후 편집국에서 이뤄진다. 이번 편집국장 평가투표는 지난달 26일 노사 단협에서 편집권 독립과 지면 개선을 위해 편집국장 평가제가 필요하다는 노조의 요구를 회사가 받아들인 데 따른 것이다.
[영남] 영남일보, 비영리단체 ‘이불광고’ 눈길
영남일보가 공익성을 강조한 파격적인 광고로 눈길을 끌었다.영남일보는 지난 2일부터 24일까지 총 7차례에 걸쳐 이불 모양이 그려진 광고를 게재했다. ‘이불 광고’로 이름 붙여진 이 광고는 신문 2개면에 걸쳐 이불 한 장이 그려진 사진 한 장과 하단에 “오늘도 누군가는 이 신문을 이불로 써야 합니다-불우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세요”라는 카피만이 적혀 있다.이불 광고는 영남일보가 의욕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2009 글로컬 캠페인-이제석의 좋은 세상 만들기’
[신문] 경향신문 ‘노사주협의체’ 출범
경향신문은 노조, 사원주주회, 회사 측이 참여하는 ‘노사주 협의체’ 첫 회의를 오는 30일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노사주 협의체는 노조 5명, 사원주주회 5명, 회사 측 3명 등 모두 13명으로 구성됐다. 노사주 협의체는 30일 첫 회의를 갖고 이영만 사장이 제안한 고통분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 사장은 지난달 20일 열린 비상경영 설명회에서 임금 30% 삭감, 의무무급휴직 등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노사주 협의체 앞날은 순탄치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구성 과정에서 내부 직원 간 갈등이
[뉴미디어] 내일신문 등 5개사 뉴스캐스트 등록
내일신문, 마이데일리, 스포츠동아, 코메디닷컴, 코리아헤럴드 등 5개사가 다음달부터 네이버 ‘뉴스캐스트’에 새롭게 들어갈 예정이다.이들 5개사는 네이버 ‘제휴평가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해 지난주 각 회사별로 통보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뉴스캐스트 시행 이후 첫 추가 신청이었기 때문에 1백여 개의 업체가 뉴스캐스트 등록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이번에 선정된 5개사도 다음달부터 뉴스캐스트 초기 화면의 디폴트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선택형 뉴스캐스트’에 6개월
[통신] 연합뉴스 ‘박정찬號’ 항로 관심 집중
타사 전재료 인하 요구 등 난관도 산적연합뉴스 박정찬 미디어전략담당 특임이사(사진)가 사장으로 내정되면서 향후 변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뉴스통신진흥회(이사장 최규철)는 18일 이사회를 열고 박정찬(55) 특임이사를 최종 사장후보로 내정했다.연합 내부에서도 일찍부터 박 특임이사가 사장 후보가 될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에 우려보다는 기대감이 크다.무엇보다 연합 내부 출신이기 때문에 내부 사정에 밝을 뿐만 아니라 경영기획실장 등 다양한 부서를 거쳤기 때문이다. 특히 박 사장 체제가 출범한 이후 뉴스통신진흥법 개정 작업에도 더욱 속도가
[종합] “고된 하루하루, 그래도 달린다”
경제위기로 광고수주 ‘별따기’…중앙-지역 차별에 야속함만신문사의 꽃, 광고. 그러나 서울지사에 근무하고 있는 지방신문의 광고맨들은 고달프다.지난해 불어 닥친 글로벌 경제위기가 가중돼, 광고수주는 ‘하늘의 별따기’처럼 더욱 어려워졌기 때문이다.특히 단가가 괜찮은 부동산·건설광고가 자취를 감춘 지 오래다. 게다가 신문업계 광고량이 급감하면서 메이저 신문사들이 쳐다보지 않던 광고를 ‘저인망식’으로 싹쓸이하면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이들은 말 그대로
[신간안내] 불경기 처방전
헤럴드경제신문 김대우 온라인뉴스부 차장이 기업과 금융권의 불경기 대처법과 소비 패턴을 분석한 책 ‘불경기 처방전’을 펴냈다. 현 글로벌 경제위기의 원인과 세계 각국의 대응법, 다양한 경제 현상과 향후 전망 등을 알기 쉽게 풀어 쓴 책이다.위기를 성공으로 연결시킨 사람들의 생존법과 성공비법, 불경기 특유의 소비성향과 투자변화, 불경기에 통하는 마케팅과 성공사례 등 실질적인 조언에 치중했다. 부동산과 주식, 채권, 펀드, 예금, 보험, 돈을 빌리는 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재테크 비법도 공개한다. 또한 전문가 분석
[신간안내] 일본의 미네르바 ‘대공황 2.0’
‘일본의 미네르바’라고 불리는 아사쿠라 케이의 베스트셀러 ‘대공황 2.0’이 매일경제 김웅철 기자의 번역으로 한국에서 출판됐다.이 책은 일본 경제·금융 애널리스트로 활약 중인 저자가 현재의 경제상황을 ‘대공황’이라고 단언하며 ‘금융파생상품’의 세계를 적나라하게 파헤친 책이다. 금융파생상품을 통해 어떤 일이 일어났고 또 일어나고 있는지 금융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구체적 수치를 통해 진단하고 있다.책이 나온 시기는 2008년 12월. 그러
[통신] 문성규 연합뉴스 신임 지회장
한국기자협회 연합뉴스지회 신임 지회장에 문성규 기자(차장 대우)가 선임됐다. 문 지회장은 1996년 1월 공채 17기로 입사, 대구경북취재본부와 민족뉴스부, 전국부 등을 거쳐 현재 사회부에서 서울시청을 담당하고 있다.문 지회장은 “회원들의 권익을 증진시키고 회사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방향으로 움직일 것”이라며 “특히 뉴스통신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대해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가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반인터뷰] “경쟁관계 벗어나 또 하나의 가족 만들겠다”
“우리 회원들이 취재현장에서 경쟁관계로만 만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친선과 우의를 다질 기회는 흔치 않았죠. 마음을 열고 하나가 될 수 있는 장을 많이 만들 계획입니다.”올해부터 2년간의 임기를 시작한 대전충남기자협회 류제일 협회장(TJB 대전방송)은 회원들 사이의 우의 증진을 제일 먼저 강조했다.류 협회장이 내건 또 하나의 모토는 ‘가족주의’다. 기자라면 누구나 바쁜 취재활동 때문에 가족에게 소홀해질 수밖에 없다. ‘아빠·엄마’ 기자들의 고민을 협회가 나서
[일반인터뷰] “與도, 野도 아닌 독자만이 고객”
기자들 중에는 일요신문 독자들이 많다. 정치권의 숨 막히는 정쟁과 갈등, 고위층의 비위, 사회이슈에 대한 심층 취재 등으로 ‘선수’들도 읽는 기사들이 많다. 가판 판매부수도 독보적이다. 일요신문의 경우 ‘판매 대 광고’의 비율이 80대 20으로 일간지와 반대다. 1990년대 중반까지 일요신문만 팔아서 먹고사는 총판장이 있었을 정도. 하지만 요즘 경제사정이 안 좋다 보니 판매부수가 예전 같지 않다고 한다.지난 19일 일요신문 편집국에서 만난 김원양 편집국장도 이 문제를 깊이 고민하며 대책에
[새 인물] “민주언론의 봄, 아직 오지 않았다”
23일 오후 서울 서대문의 한 지하 카페에 전·현직 언론인들이 모여들었다. 그들은 방명록에 이름을 적고 책값(?)을 내고 두툼한 책 한 권씩을 받았다. 그 책은 김주언 전 신문발전위원회 사무총장(기자협회 32·33대 회장)이 최근 펴낸 ‘한국의 언론통제’였다. 이날 책 출간을 축하하는 ‘민주언론 봄맞이 난장’은 성황을 이뤘다. 이해찬 전 총리, 김중배 대기자, 이이화 재야 사학자, 장행훈 전 신문발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기자협회, PD연합회, 언론노조 등 언론단체
[언론 다시보기] 미디어발전위원회에 당부하고 싶은 말
지난 연말부터 시작된 미디어법 개정을 둘러싼 여·야의 대립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이하 ‘위원회’)가 구성되어 두 번의 회의를 열었다. 혹자는 각 정당에서 추천되었기 때문에 전문성보다는 당파성이 앞선다고 하지만 어떤 의미에서건 추천된 위원들 대부분이 미디어 분야에서는 최고의 전문가들이다. 하지만 위원회의 구체적인 운영을 둘러싸고 벌써부터 파행을 예견하는 우려 섞인 관측들이 나오고 있다. 우선 회의의 진행방식과 결론을 내리는 절차에 대하여 합의가 되어야 논의를 진행할
[영남] KNN 이만수 사장 재선임
KNN은 지난 17일 주주총회를 열어 이만수 현 사장을 재선임했다.KNN은 이날 부산 연산동 본사 사옥에서 제1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갖고 이만수 현 사장을 재선임하고 김석환 현 방송본부장을 상무이사로 선임했다.김석환 신임 상무이사는 부산MBC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해 1994년 KNN(전 PSB부산방송)으로 자리를 옮긴 후 보도국장, 경남본부장, 방송본부장(이사대우) 등을 지냈다.
[방송] PD수첩 제작진, 검찰 소환 거부
MBC PD수첩 제작진이 검찰의 소환에 불응, 강제 구인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검찰은 24~25일 PD수첩 광우병 편을 제작한 김보슬, 이춘근 PD와 작가, 리서처를 소환 조사하겠다고 통보했으나 이들은 “언론탄압”이라며 소환에 응하지 않았다.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위원장 이근행)는 지난여름 구성했던 ‘공영방송 사수대’를 재가동해 검찰의 압수수색과 강제구인에 대비할 방침이다. MBC노조는 20일 성명을 내고 “다급해진 검찰이 새 수사팀을 꾸리고 나서 보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