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인물] 언론재단 ‘한국언론인물사전’ 발간
한국언론재단(이사장 고학용)은 1883년부터 2009년 현재 언론사에 근무하는 언론인까지 2만7천여명의 정보를 담은 ‘한국언론인물사전’을 발간했다. 사전에 수록된 언론인은 △한말부터 광복이전(1883~1945년) 언론계 종사자 △광복 이후 4·19 이전(1945~60년) 언론사 편집국 및 편집국 외 부서 차장급 이상 △4·19 이후 1988년까지 차장급 이상 △1988년 이후부터 2000년 이전 입사자 전원, 지원 기술 직군 차장 이상 △언론학 교수는 전임강사 이상이다.
[새 인물] 신광하 목포MBC 지회장
목포MBC 신임 지회장에 신광하 기자(차장 대우)가 선임됐다. 신 지회장은 1995년 공채로 입사해 법조, 교육 담당기자를 거쳤으며 뉴스투데이 로컬뉴스 앵커 등을 지냈다. 현재 전남도청을 출입하고 있다. 신 지회장은 “지역민들에게 존경받는 기자상을 세우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 인물] 한겨레 지회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열려
기자협회 한겨레 지회(지회장 김동훈)는 6일 한겨레 본사 3층에서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한겨레 송우달 총괄상무이사와 성한용 편집국장을 비롯해 기자협회 김경호 회장과 이희용 부회장 등이 참가했다.송우달 상무는 고광헌 사장을 대신한 축하메시지를 통해 “한겨레 지회가 그동안 한겨레의 화합과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며 “한겨레 지회의 건승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김경호 회장은 “창립 10주년은 한겨레 창간과 비교해 짧지만 그
[일반인터뷰] “회원사간 역량 공유·화합 모색하겠다”
“독립된 특성이 강한 언론사들이 많이 모여 있는 부산, 같은 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만큼 서로의 역량을 공유하는 방안이 무엇인지 고민하겠습니다.”올해부터 1년 동안 기자협회 부산협회장을 맡게 된 곽명섭 협회장(부산일보)은 회원사간 화합을 가장 강조했다. 다른 지역과 달리 9개 회원사가 사별로 돌아가며 회장직을 맡고 있는 부산협회는 한데 모여 한목소리를 내기가 쉽지 않다. 일 년에 두 번 치러지는 체육대회 행사 때만이 서로 얼굴을 볼 수 있는 유일한 기회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최근 미디어 빅뱅시대에 지역 언론이 가
[언론 다시보기] 요즘언론, 칼보다 강한가?
사자성어 중에 의미가 중의적으로 사용되는 대표선수로 ‘설망어검(舌芒於劍)’이라는 말이 있다. 직역하면 ‘혀가 칼보다 날카롭다’는 뜻이니, ‘문사(文士)의 논변(論辯)이 날카로움’을 뜻하는 말로 자주 쓰이지만, 문맥에 따라서는 ‘총칼보다 글로 죽은 사람이 더 많다’는 정반대 의미로 사용되기도 한다. 용례에 극단적 ‘양면성’이 있는 셈이다. 대저 말이란 현상을 설명하는 도구지만, 언어 자체의 불완전성으로 인해 특정 현상을 제3자에
[언론단체] 언론연대, 조선 기사 정정보도 신청
언론개혁시민연대는 조선일보 7일자 ‘98년 언개련이 개최한 이승복 오보展 DJ정권 실세·미디어오늘이 지원했다’(8면)는 기사와 관련 사설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와 손해배상청구를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언론연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언론연대가 ‘오보 전시회’ 지원금 명목으로 2천만원을 김 모 전 미디어오늘 기획실장으로부터 전달 받았다는 조선일보의 보도내용 역시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뉴미디어] NHN, 과거신문 검색 서비스
옛날 신문을 포털로 검색하는 시대가 열렸다.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사장 김상헌)은 지난달 30일 과거 신문 검색 서비스 ‘디지털 뉴스 아카이브(Digital News Archive)’의 베타(공개 시범)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디지털 뉴스 아카이브(http://dna.naver.com)는 과거 종이 신문을 디지타이징(Digitizing·정보 디지털화)해 웹에 그대로 구현한 것으로, 검색이 가능하다는 점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이번 시범 공개에는 경향신문과 동아일보, 매일경제
[방송] KBS 퇴직금 누진제 폐지 생색내기?
KBS가 방만 경영의 대표적 사례로 지적돼 온 퇴직금 누진제를 완전 폐지하기로 했다. KBS는 지난 6일 노사 공동 비상대책위원회를 열어 퇴직금 누진제 폐지, 청원휴가 대폭 축소, 연차휴가 6일 의무사용 등에 합의했다. 국회 국정감사, 감사원 감사, 국회 결산승인을 받을 때마다 퇴직금 누진제 문제가 지적됐던 터라 KBS의 이번 누진제 폐지는 안팎의 시선을 모으기에 충분했다. KBS는 이번 조치로 방만 경영 이미지를 털어낼 수 있을 것으로 내심 기대하고 있다.하지만 누진제 폐지에 따른 비용 절감효과는 1년에 10억원 안팎에 불과한 것
[방송] SBS 8시뉴스, 드라마 종영후 시청률 소폭 하락
지난 1일 인기드라마 ‘아내의 유혹’이 종영되면서 SBS 8시뉴스 시청률(이하 서울지역 시청률)이 9%대로 떨어지는 등 등락을 보인 것과 관련해 ‘드라마 후광효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시청률 전문조사기관인 TNS 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월까지 10%를 훌쩍 넘겼던 SBS 뉴스 시청률은 지난주 평일 9.0~9.4%를 기록했다.이는 지난 2월과 3월 드라마가 인기절정에 달하던 때와 비교하면 최고 7%포인트 가까이 떨어진 수치다. 4월과 비교하면 2~3%포인트 내외의 차이가 난다
[방송] “사측, 합의정신 지켜라”
YTN 노조(위원장 노종면)와 기자협회 지회(지회장 김기봉)가 최근 조합원 2명이 사측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것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YTN 인사위원회는 6일 지모 조합원에 대해 정직 6개월을 결정했으며, 앞서 정직 4개월의 징계를 받은 임 모 조합원에 대해서도 재심에서 정직 2개월을 결정했다.노조는 이에 “합의정신 위배”라며 12일 비상총회를 소집하고 14일 오전 1층 로비에서 항의집회를 열기로 했다. YTN 기자협회도 지난 7일 ‘지모 사우 중징계에 대한 기협 입장’이라는 제목의
[방송] CBS 사장선거 사내외 인사 10명 출사표
CBS(사장 이정식) 차기 사장선거에 사내외 인사 10명이 공모했다.지난 4일 김광수 전 보도위원, 이재천 전 대전본부장, 한용길 전 문화사업본부장, 허미숙 전 전북본부장(이상 현직) 등 4명이 출사표를 던졌으며, 11일 마감결과 안윤석·조영훈 전 상무도 가세한 것으로 알려졌다.외부 인사로는 구능회 KBS 고충처리인(전 충주방송국장), 공성진씨, 조명환 목사, 한용진씨 등이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CBS 사장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 구성도 12일 완료됐다. 이날 CBS 재단이사회는 김순권 이사장(예장통합)과 윤석전 부
[방송] 감봉·해임·파면…방송기자 수난시대
기자들의 공정보도 요구에 징계의 부메랑이 잇따라 날아들고 있다. 경영진은 속전속결 징계 절차를 밟고 그 내용은 정권의 사법처리 수위를 뛰어넘는다. 징계의 칼날은 공정방송이라는 뉴스 본연의 가치를 지키려는 기자들을 점차 옥죄고 있다. MBC는 신경민 뉴스데스크 앵커 교체에 반발하며 제작거부를 벌인 기자 3명에 대한 징계에 착수했다. 당초 11일 인사위에서 감봉 6개월의 징계 조치를 결정했으나 엄기영 사장이 “과하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13일 재심이 열린다. 최혁재·이성주·김연국 기자가 인
[기획] “NIE활성화·세제혜택 등 선진국 사례 본보기 삼아야”
신문업계 전체가 구조적 경영난에 빠져 있다. 신문사 힘만으로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없는 게 작금의 현실이다. 신문업계가 무너지면 여론 다양성이 파괴되고 민주주의의 위기로 이어진다. 정치권 일각에서 신문산업 지원을 공론화하고 나선 것도 이런 까닭에서다. 정부도 신문 등 활자매체 지원 방안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기자협회보는 최근 신문산업에 대한 지원 분위기가 형성되는 것과 맞물려 신문산업이 처한 현실을 진단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좌담회를 마련했다. 좌담회는 지난 8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언론회관 13층 한국기자협회 회의실에서
[종합] 우승 향한 땀·열정·환희
농협 돼지고기 시식회 인기“돼지고기 안전합니다.”농협중앙회 축산지원팀 양돈팀이 9일 경기도 고양시 별무리구장에서 기자들을 대상으로 돼지고기 시식회를 가져 큰 인기를 끌었다. 이날 축구대회를 찾은 농협 측은 “신종 인플루엔자로 돼지고기 소비량이 줄어들고 있다”며 “돼지고기가 안전하다는 것을 기자들에게 홍보하자는 차원에서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KBS-연합 전 판정 시비KBS와 연합뉴스의 10일 16강전에서는 판정 시비가 일어 아쉬움을 남겼다. 후반 KBS가 페널티킥으로
[우리의 주장] 정파성 떠나 위기극복 함께 나서야
기자협회보는 이번 호까지 합쳐 모두 4차례에 걸쳐 ‘위기의 신문산업’ 기획물을 게재해 우리 신문기업들이 처한 위기를 진단하고 생존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작년 하반기 시작된 지구촌의 경제 위기는 어김 없이 한국에도 엄습해 우리나라 전체 경제는 물론이고 신문 기업에까지 암울한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위기에 처한 우리의 신문기업들을 살릴 수 있을까. 신문기업이 위기를 맞고 있다는 징후들은 여기저기서 생생하게 목격되고 있다. 신문기업 종사자들은 요즘 전례 없는 기업적 위기를 온몸으로 체험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