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한겨레 ‘하니TV’스튜디오 눈에 띄네
한겨레 웹방송인 ‘하니TV’가 15일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스튜디오가 주목받고 있다.케이블PP를 보유한 신문사를 제외하고 스튜디오 시설을 갖춘 언론사는 동아일보 연합뉴스 등 손에 꼽힐 정도이기 때문이다.한겨레 사옥 5층에 위치한 하니TV 스튜디오는 72.7㎡(22평)의 규모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방청객 20명이 프로그램 제작 현장을 지켜볼 수 있다.한겨레는 본래 층높이를 고려해 2층 교육실을 스튜디오로 꾸미려고 했으나 지하에 위치한 윤전기 진동이 전달되기 때문에 현재 5층(층높이 약 4m)으로 옮겼다.현재 스튜
[신문] 헤경 ‘코스닥 전담 기자제’실시
헤럴드경제는 ‘재창간 6주년’을 맞아 코스닥 전담 기자제인 ‘생생코스닥’을 18일부터 실시했다.생생코스닥은 현재 1천20여개 코스닥 등록기업을 헤경 기자 1백40여명을 비롯해 코리아헤럴드 기자 50여명 등 총 2백여명 기자들이 1개 이상 코스닥기업을 맡아 기업소식을 전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키우는 ‘마이 컴퍼니(My Company)’제도다.헤경은 특히 편집국 전 기자가 본업 이외에 자투리 시간에 관심을 갖고 현장을 취재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반 기업뉴스와 채권발행 등 투자
[신문] 동아·중앙, 방송뉴스프로그램 어디까지 왔나
신문, 방송 진출 시 기본 토대 될 듯다음달 미디어법 처리를 앞두고 조·중·동의 방송 진출이 관심사가 되고 있다. 동아일보와 중앙일보는 인터넷을 통해 뉴스프로그램을 이미 운영 중이다. 이들 프로그램은 신문의 방송 진출이 현실화될 경우 방송 역량의 기초가 될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동아일보의 뉴스프로그램 뉴스테이션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5시에 방송되고 있다. 박제균 영상뉴스팀장과 김현수 기자가 앵커를 맡고 있는 뉴스테이션은 로이터영어뉴스, 일기예보를 포함해 하루 평균 9꼭지 정도로
[신간안내] 가보고 싶은 곳 남도
광남일보 이성오·노해섭 기자가 ‘가보고 싶은 곳 남도’를 펴냈다. ‘취재현장의 사진과 생생한 체험으로 전하는 남도 이야기’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은 남도지방을 광주권, 동부권, 중북부권, 중남부권, 서남부권 등 5개권역으로 나눠 소개하고 있다. 이 기자가 쓴 로포 형식의 글도 맛깔스럽지만 노 기자가 찍은 남도의 풍광은 더욱 아름답다. 노 기자 스스로 “사진기자 24년의 세월을 모두 담았다”고 말했을 정도로 이 책에 실린 수백여 장의 사진들은 빼어나다. 각
[신간안내] 와인 그리고 쉼
와인 컬럼니스트인 경향신문 손현주 기자가 국내 첫 와인 감성에세이 ‘와인 그리고 쉼’이란 책을 내놓았다.저자는 시간과 공감, 이성과 감성, 사람과 사람 사이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맛깔스러운 글과 수백 장의 생동감 있는 사진으로 이 책을 구성했다.특히 와인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조금만 알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필자의 철학이 행간마다 녹아 있다.실제로 저자는 10년 전부터 와인 애호가로서 시음노트 수만 이미 두 자릿수를 넘겼다.이 때문에 필자는 우아한 조명 아래 앉아서 마시는 특별한 와인 대신 일상 속에서 긴
[일반인터뷰] 프로레이서와 자동차 저널리스트 그 꿈을 향해 시동을 건다
‘스타 탄생’이라는 오래됐지만 기억에 생생한 영화가 있다. 주인공은 자동차와 한 여인을 뜨겁게 사랑하다 결국 길 위에서 생을 극적으로 마감한다. 남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로망, 그건 자동차와 여인에 대한 사랑이다.그런 로망을 실현하고 있는 기자가 있다. 현역 기자가 프로 레이서들이 자웅을 겨루는 레이싱 대회에서 이름을 날리고 있다. 여인은 모르겠지만, 최소한 자동차에 있어서는 확실한 듯했다. 그가 바로 동아일보의 석동빈 기자(산업부)다. 인터뷰 내내 자동차를 말할 때마다 그의 눈은 초롱초롱 빛났고 미소는
[일반인터뷰] “친절한 뉴스 전하고 싶습니다”
“되도록이면 쉬운 단어, 우리가 일상적으로 쓰는 구어체로 시청자와 눈높이를 맞추고 싶어요. 말이 길어지더라도 설명을 더해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자는 의미죠. 예컨대 신종 플루 2차 감염이 늘고 있다고 말할 때 이미 감염된 사람에게서 전염된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설명을 덧붙이는, 그런 ‘친절한 뉴스’를 하고 싶어요.”왕종명(36) MBC 기자는 지난 2일부터 ‘뉴스데스크’ 주말 앵커를 맡고 있다. 뉴스 진행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2005년부터 2년간 아침 뉴스프
[언론 다시보기] 융합시대 미디어정책, 원칙이 필요하다
미디어법 개정논의가 시작된 지도 1년여가 되어간다. 융합의 속도에 대하여 여러 가지 전망이 교차하였으나, 지난 몇 년간 우리나라에서는 네트워크, 단말기, 콘텐츠 등 각 분야에서 거의 동시에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이미 IP를 기반으로 하는 영상서비스가 불완전하게나마 상용화되었고, 방송과 통신을 동시에 완벽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단말기 역시 조만간 개발·보급될 것이다. 콘텐츠 역시 방송과 통신서비스 각각에 적합한 것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 이렇게 미디어의 융합이 각 분야에서 진전되고 다수의 사업자가 등장하면서 사업자
[컴퓨터를 켜며] 구본홍 사장의 어떤 특강
YTN 구본홍 사장이 지난 13일 충북 청주대에서 특강을 했다. 사장이 된 지 1년 만의 보기 드문 공개행사였다. 필자도 이날 청주대를 찾아 강연을 들었다. 구 사장은 ‘글로벌시대의 창조와 도전’이라는 주제의 이 강연에서 ‘인맥’을 강조하며 학생들에게 인간관계의 노하우와 중요성 등을 설명했다. 하지만 예로 든 부적절한 일화가 실소를 자아내고 말았다.고려대 석좌교수 시절, 한 학생에게 실력과는 무관하게 A+학점을 준 일화를 공개하며 그 이유가 수업시간 자신의 말에 매번 고개를 끄덕였기 때문이
[새 인물] 신경민 전 앵커 선임기자 발령
경영진의 앵커 교체 방침에 따라 MBC 뉴스데스크에서 물러났던 신경민 전 앵커가 15일 보도본부 선임기자로 발령 받았다. 신 기자는 지난달 13일 뉴스데스크 마지막 방송 이후 일주일간 휴가를 다녀온 뒤 회사에 출근했으며 이번 인사 발령으로 선임기자를 맡게 됐다.
[새 인물] MBC “선임자 노조 징계하겠다”
MBC 경영진이 선임자노조인 공정방송노동조합(위원장 정수채)을 징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세영 부사장은 19일 노사협의회에서 “(선임자 노조의 행동이)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른 것 같다. 빠른 시일 안에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사장은 선임자 노조에 대한 징계가 필요하다는 노조의 주장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고 노조 관계자가 전했다. 선임자노조는 보수성향 언론운동 단체인 ‘방송개혁시민연대’ 단체발기인으로 참여한 데 이어 18일 일산 제작센터 착공과 완공 과정에 여러 비리 의혹
[새 인물] 방송작가협“KBS ‘작가 죽이기’ 중단하라”
한국방송작가협회(이사장 김옥영)는 19일 KBS의 작가시스템 개선안과 관련해 성명을 내어 “KBS는 부당한 ‘작가 죽이기’를 멈추고 작가의 생존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방송작가협회는 “KBS는 PD집필제의 시행 목적을 PD의 역량 강화라고 하지만 본질은 경비절감에 있다”면서 “이는 방송 발전에 기여해 온 시사·교양·다큐멘터리 작가들을 하루아침에 제작 현장에서 몰아내려는 시도이며, 근본적으로 방송작가 직종의 생존권을 짓밟는 행위&r
[새 인물] KBS 노조 창립 21주년 기념식
KBS 노동조합 창립 21주년 기념식을 겸한 조합원 한마음 축제가 이병순 사장과 강동구 위원장 등 조합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오전 11시 KBS 홀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역별 족구대회 결승, 경영진과 노조 집행부가 참여한 노사대표 간 족구대회와 나눔장터인 ‘사랑의 아나바다’, 가훈 쓰기, 남사당 놀이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렸다.
[새 인물] 언론전산인협회, 대전 세미나 개최
한국언론전산인협회(회장 신우일·연합뉴스 정보통신국 고문)는 21~22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콘텐츠 분배 및 네트워크 분산 기술 트렌드’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언론사 전산인들의 기술력 향상과 급변하는 IT 기술환경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개최, ‘글로벌 CDN 기술’과 ‘어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최적화’ 등의 주제로 나눠 진행된다.
[방송] [잠망경]받을 수도, 안받을 수도…OBS 특종상의 딜레마
“받을 수도 없고 안 받을 수도 없고…”OBS 기자들이 차용규 사장이 주는 특종상을 받아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개를 갸우뚱하고 있다. OBS는 지난 4월1일 처음으로 사내 특종상을 제정했다. 문제는 ‘차용규 퇴진 운동’ 등 차 사장에 대한 사내여론이 좋지 않은 터라 상이 달갑지 않다는 분위기라는 것.복수의 기자들에 따르면 이 상은 경영진이 좋은 리포트를 심사하고, 수상을 결정해 정기조회 시간에 수여한다.OBS의 한 기자는 이와 관련해 “기자들의 경우 사장이 주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