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주장] ‘언론’ 소신도 용기도 없었다
소신도 정론도 없었다. 용기도 없었다.기회주의와 눈치보기만이 있었다.지난달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일부터 시작해 영결식이 있었던 29일까지 한국 언론이 보인 안쓰러운 행태다. 어느 언론사 하나 무게중심을 잡지 못했다.노 전 대통령 생전, 인간적 모멸감을 고려치 않고 두들겨대던 이른바 메이저 신문들은 서거 이후의 전국민적인 추모 분위기에 당황했다. 추모열기가 예상을 뛰어넘자 기존의 노무현 때리기 논조를 이내 버리고 애도 분위기에 코드를 맞췄다.그동안의 ‘자신감’은 온데 간데 없었다. &lsquo
[종합] 노 전 대통령 서울광장 노제 50만명 운집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지난달 29일 수많은 국민들의 애도 속에 치러졌다.노 전 대통령의 영결식은 서울 경북궁에서 이명박 대통령, 김대중 전 대통령 등 사회 각계 인사의 추도 속에 진행됐다. 오후 1시20분쯤에는 50만명에 이르는 시민들의 애도 속에 노제가 거행됐다. 노제를 마친 고인의 운구 행렬은 화장을 위해 수원 연화장으로 향했으나 3만여 명의 시민이 운구차를 에워싸고 용산 남영역 사거리까지 동행했다.시간이 계속 지연되자 운구 행렬은 삼각지 방향으로 갑자기 방향을 바꿔 한남동을 경유해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연화장에 도착했
[종합] 앰네스티 “한국 인권상황 실질적 악화”
국제엠네스티가 KBS, YTN의 낙하산 사장 논란 등 한국의 언론 문제를 들어 한국의 인권상황이 악화됐다고 밝혔다.국제엠네스티는 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2009 국제엠네스티 연례보고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지난 1년 간 한국의 인권상황은 실질적으로 악화됐다”고 주장했다.엠네스티는 “스카이라이프, 아리랑TV, YTN, KBS, 한국방송광고공사 등 언론사의 최고경영자들이 현 정부 인사들로 교체됐다”며 “표현의 자유와 집회·결사의 자유가 침해됐다
[방송] KBS 안팎 이병순 사장 책임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후 KBS에 대한 국민적 반감이 높아지면서 공영방송 KBS의 위상이 곤두박질치고 있다. 기자, PD 등을 중심으로 쇄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번 사태가 이병순 체제 1년의 KBS에 대한 총체적 평가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책임 소재가 이 사장으로 모아지는 형국이다. 불신, 반감 그리고 비난KBS 내부가 요동치고 있는 것은 현 상황이 그만큼 심각하기 때문이다. 노 전 대통령 추모 기간 광화문 돌담길과 인터넷에는 KBS를 비난하는 문구들이 가득 찼다. 중계차는 봉하마을과 덕수궁 대한문, 서
[신문] 신문유통원 수익사업에만 몰두 ‘비판’
유통원 “적자 해소 방편…메이저사 참여 논의중”신문유통원이 임은순 원장 취임 이후 간행물 위탁배달사업에 주력하면서 본업인 신문 공동배달보다 수익사업에만 몰두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신문유통원은 올해부터 광역시단체 지방자치단체 대기업 등에서 발간하는 간행물에 대한 위탁배달사업에 주력, 작년 1~4월에 대비해 2백% 정도 신장시켰고 올 연말까지 4백% 증가를 목표로 잡고 있다.실제로 간행물 배달 수입 변동을 살펴보면, 지난해 1월부터 4개월 동안 20여개 업체에서 총 2억9천4백만원의 수익을
[만평] 기협만평 2009.6.3
[방송] KBS 전면쇄신 목소리 ‘봇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보도 이후 KBS에 대한 비난 여론이 높아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기자협회, PD협회, 노동조합의 움직임이 부산해졌다. PD협회는 1일 책임자 문책을 요구했고, 기자협회도 같은 날 보도본부장 등에 대한 신임투표를 결의했다. KBS에 대한 전면쇄신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주목된다.KBS기자협회는 김종율 보도본부장과 고대영 보도국장에 대한 신임투표를 4~5일 실시하기로 했다. 민필규 기자협회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보도와 관련해 KBS가 안팎의 비난을 받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한 총체적인 책임을 묻는
[종합] 신문 지상파 진출, 언론인 78%・언론학자 64.7% 반대
한국기자협회・PD연합회・방송기술인연합회 공동 여론조사 기자, PD, 방송기술인 등 현업 언론인들과 언론학자들 사이에 한나라당이 추진하고 있는 미디어관련 법안을 반대하는 여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자협회, 한국PD연합회,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가 여론조사전문기관인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3개 단체 소속 언론인 5백명과 언론학회, 언론정보학회, 방송학회 소속 언론학자 3백명을 대상으로 벌인 여론조사 결과 언론인의 84.8%, 언론학자 67%가 대기업의 지상파 지분 소유를 반대했다. 신문의 지상파 방송
[부음] 6월1일 부음
▲채장수 YTN 대구지국장 빙부상채장수(YTN 대구지국장)씨 빙부상 = 1일 오전 2시, 대구 수성성당 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8시 ☎ 053-751-5365, 011-214-1327▲김진영 강원도민일보 기자 외조모상김진영(강원도민일보 고성 주재기자)씨 외조모상 = 1일 오후 9시 30분, 경북 청송군 진보병원 특1호실, 발인 3일 오전 7시, ☎ 054-874-7717, 010-5368-1728
[방송] KBS 보도본부장・보도국장 신임투표
KBS 기자들이 김종율 보도본부장과 고대영 보도국장에 대해 신임을 묻기로 했다. KBS기자협회(회장 민필규)는 1일 오후 운영위원회를 열어 김 본부장과 고 국장에 대한 신임투표를 4~5일 실시하기로 했다. 민필규 기자협회장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보도와 관련해 KBS가 안팎의 비난을 받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한 총체적인 책임을 묻는 것”이라고 말했다. KBS기자협회는 3일 두 사람의 해명을 듣는 자리를 별도로 마련하기로 했다.투표 결과는 구속력이 없지만 일선 기자들이 보도국 책임자의 신임을 묻는다는 점에서
[인사] 6월1일 인사
서울신문 ▲비상임 고문 김행수 ▲경영기획실장 박희석 ▲멀티미디어국 기획위원 육철수 MBC ▲특보 전영배 세계일보 <승진> ◇논설위원실▲논설위원 부장 전천실 ◇편집국▲사진부 부국장 이범석 ▲사진부 부국장(선임기자) 지차수 ▲전국부 부장 이돈성 ▲전국부 부장 전상후 ▲전국부 부장 임정재 ▲전국부 부장 김영석 ▲전국부 부장 장영태 ▲전국부 부장 전주식 ▲체육부 부장 한경훈 ▲전국부 차장 김을지 ▲편집국 차장(편집위원) 온기동 <승진 및 전보> ▲전국부 부장(전주주재) 박종훈 ▲전국부 부장(의정부주재) 박석규 &l
[인사] 5월31일 인사
TJB(대전방송)▲경영사업본부장 겸 보도제작본부장 윤백렬 ▲정책심의실장(직대) 신소형 ▲경영사업본부 사업개발실장(직대) 광고팀장 김용성 ▲경영사업본부 기획경영팀장 겸 윤리감사팀장 유영석 ▲경영사업본부 기술팀장 김효순 ▲경영사업본부 신사옥건설팀장 김동배 ▲경영사업본부 사업개발실 기획개발팀장 임규광 ▲경영사업본부 사업개발실 문화사업팀장 김종호 ▲보도제작본부 편성팀장 김진오 ▲보도제작본부 보도팀장 김건교 ▲보도제작본부 영상팀장 윤우영 ▲보도제작본부 천안지사장 연규양 ▲보도제작본부 서산지사장 이인범중앙일보▲편집국장대리 겸 행정국장 겸 정치
[종합] 눈물 바다에 잠긴 5월의 서울
“당신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안녕히 가십시오. 사랑합니다.” 국민들의 오열 속에 노무현 전 대통령이 돌아오지 못할 먼 길을 떠났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시신을 실은 운구차는 29일 고향인 경남 김해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발인식을 마친 뒤 이명박 대통령, 김대중 전 대통령 등 사회 각계 인사의 추도 속에 서울 경복궁에서 영결식을 치르고 오후 1시 20분경 50만 명에 이르는 시민들의 애도 속에 노제를 지켜봤다. 슬픔에 지친 사람들에게 무더위라도 덜어주려 했을까. 아스팔트를 달
[방송] 방송 3사 노 전 대통령 국민장 특별방송
고 노무현 대통령의 장례식이 치러진 29일 지상파 방송 3사가 운구 과정을 생중계하는 등 종일 특집방송 체제를 가동했다. 또 중간 중간 특집방송을 편성해 노 전 대통령을 추모했다. 방송 3사는 이날 오전 4시30분부터 노 전 대통령 장례식 뉴스 특보를 내보냈으며 영결식 생중계 이후 서울광장 노제와 운구행렬 이동을 시시각각 보도했다. MBC는 오전 4시 30분부터 노 전 대통령 장례식 뉴스 특보를 내보냈다. 오전 7시 50분 방영된 MBC 일일드라마 ‘하얀 거짓말’을 제외하면 모든 프로그램을 노 전 대통령 국민장
[부음] 5월29일 부음
▲오태동 대구MBC 차장 빙부상 황운하(자영업)씨 부친상, 오태동(대구MBC 뉴스취재팀 차장)씨 빙부상 = 29일 오전 10시 김천의료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31일 오전 9시 ☎054-429-8286 ▲고대영 KBS보도국장 빙부상 고대영(KBS 보도국장)씨 빙부상, 황규선(한국 파슨스 이사)씨 부친상 = 29일 신촌 세브란스 영안실 특2호실, 발인 31일 오전 9시, ☎02-2227-7580▲이홍갑 SBS미래부 차장 모친상 이홍갑(SBS 미래부 차장)씨 모친상, 이양희(YTN 문화부 차장)씨 시모상 = 29일 현대아산 병원 2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