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조중동 등 5개 신문사, 다음 뉴스공급 중단 유지
조선일보 등 5개 신문사가 포털 사이트 다음에 뉴스 공급을 계속 중단하기로 했다.조선, 중앙, 동아, 문화, 한국경제 등 5개 신문사는 지난주 열린 한국신문협회 기조협의회에서 다음에 대한 뉴스 콘텐츠 공급 중단 방침을 유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이들 5개 신문사와 매일경제는 지난해 7월 촛불정국 때 다음 아고라에서 광고주 압박 운동이 계속되자 뉴스 저작권 침해와 다음의 책임성 부족 등을 이유로 뉴스 콘텐츠 공급을 중단했다.한편 매일경제는 지난 4일부터 다음에 뉴스 공급을 재개한 바 있다.
[방송] 김진우·유원중 기자, KBS기자협회장 출마
KBS 기자협회장 선거에 김진우 기자, 유원중 기자가 출마했다. KBS 기자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6~22일 후보등록을 받은 결과 김진우 기자(홍보팀), 유원중 기자(1TV뉴스제작팀)가 출마했다고 밝혔다.두 후보는 1997년 입사한 공채 24기로, 보도본부장 신임 투표 과정에서 드러난 내부 갈등 치유를 위해 선후배간 원활한 소통을 강조하고 있다. 선거는 25일부터 이틀간 치러진다. 기자협회 소속 기자들은 해외연수, 휴직 등을 포함해서 5백54명이다. 24기 한 기자는 “두 사람 모두 선후배들로부터 신
[종합] 미디어위원회 끝내 ‘파산 선고’
미디어법에 대한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지난 3월 출범했던 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미디어위)가 난항을 거듭한 끝에 여야가 제 갈 길을 걷게 됐다.민주당은 지난 18일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언론악법 저지대회’에서 미디어법 관련 여야합의 백지화를 선언해 미디어위의 종료를 공식화했다.미디어위의 난항은 처음부터 예상됐다. 한나라당 추천 10명, 민주당 추천 8명, 선진과창조모임 추천 2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자문기구·합의기구 논쟁, 전체회의 공개와 지역 공청회 실시를 놓고 초반부터 평행
[방송] MBC, 정년단축 등 구조조정 본격화
올 1분기 영업적자가 2백50억원에 달하는 등 경영수지가 악화되고 있는 MBC가 하반기부터 의무안식년제를 시행, 본사 사원 정년을 만 58세에서 57세로 1년 단축키로 하는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에 착수했다. MBC 노사는 22일 오후 서울 MBC 본사에서 엄기영 사장과 이근행 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조인식을 갖고 비상경영방안에 합의했다. 이 방안은 △2009년 상여금 400% 성과연동 △50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1년간 안식년제 시행 △시간 외 수당 15% 삭감 △교통실비 등 각종 후생성 경비 30%선 삭감 등의 내용을 담고
[와이드 인터뷰] “글로벌 연합뉴스, 대한민국 중추언론 만들겠다”
수용자권익위원회 위원 위촉 준비중…편집위원회 9월 설치 예정지난 19일 오전 연합뉴스 사장실에서 박정찬 사장을 만났다. 뉴스통신진흥법 통과, 조직개편·인사 등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박 사장은 시종일관 진지한 모습으로 인터뷰에 응했다. 박 사장은 연합뉴스를 아시아권역을 대표하는 통신사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 따라 영상 강화를 바탕으로 한 ‘종합 멀티미디어 뉴스통신사’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아랍, 아프리카 등 제3세계 언어에 뛰어난 대학생을 육성
[방송] “외압 맞서겠다” 메시지 전달
경영진 교체 강행땐 MBC 안팎으로 저항 직면할 듯엄기영 MBC 사장(사진)이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의 ‘경영진 사퇴’ 발언과 관련, “진퇴 여부는 내가 결정한다”면서 “권력의 핵심에 있는 사람이 언론사 사장 퇴진을 어떻게 말하느냐. 부적절하고 어처구니없다”고 말했다. 검찰의 PD수첩 수사결과 발표 다음날인 19일, 이 대변인이 공식 브리핑에서 “이런 사건이 외국에서 일어났다면 경영진이 국민에게 사과하고 총사퇴해야 했을 것”이라며 MBC 경영진 사퇴
[신문] 동아·조선, 검찰 편승 여론몰이
검찰이 제작진 중 한 명인 김은희 작가의 개인 이메일 3통을 공개한 데 대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보수신문인 동아, 조선일보가 이를 발췌 보도해 ‘검찰에 편승한 여론몰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두 신문은 19일 검찰의 MBC PD수첩 제작진 수사결과를 1면과 관련 면 등에서 보도했다. 특히 김은희 작가의 이메일 내용을 여과 없이 전달했다. 사설에서 보도된 내용을 예로 들어 다시 비판했다.조선일보는 1면 머리기사와 5면에서 이메일 3통을 전부 공개했다. 조선은 “100일 된 정권 생명줄 끊어놓고&h
[방송] 7년치 이메일 뒤져 의도성 부각
‘정책 비판하면 형사처벌’ 언론보도 위축 노려MBC PD수첩의 광우병 보도를 수사해 온 검찰이 PD와 작가 5명을 불구속 기소함에 따라 진실은 법정에서 가려지게 됐다. 수사결과 발표 이후 검찰이 수사를 제대로 했는지에 대한 의문과 함께 정부 정책을 비판한 언론보도를 형사처벌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 전현준)는 지난해 4월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위험성을 보도할 당시 PD수첩 제작자인 조능희 CP(책임프로듀서)와 송일준 PD, 이춘근 PD, 김보슬 PD, 김은희 작
[우리의 주장] 검사 이메일도 공개할 자신있나
검찰이 이메일을 뒤졌다. MBC PD수첩의 한 방송작가의 개인 이메일이다. 그것도 무려 7년치를 들여다봤고, 촛불시위가 뜨거웠던 지난해 상반기 이메일을 집중적으로 뒤졌다고 한다. 작가 개인의 생각과 사생활은 검찰과 보수언론에 의해 낱낱이 까발려졌다. 누군가 내 이메일을 샅샅이 뒤져봤다고 생각해 보자. 정말 생각만 해도 소름이 돋는 일이다. 믿기지 않지만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실제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검찰은 수사라는 미명 아래 최소한의 개인 인권과 윤리를 무참히 짓밟았다. 여기에 보수언론의 펜은 검찰의 장단에 맞춰 춤까지 췄다. 검
[신문] 정부간행물 정권 따라 수주 신문사도 바뀌어
정부 정책을 홍보하는 정부간행물과 신문사 사이의 묘한 먹이사슬이 형성되고 있다. 정권에 따라 정책홍보지를 수주하는 신문도 달라져 ‘정권 따라 신문사를 갈아타는 정부간행물’이라는 평가가 나온다.동아일보의 자회사인 동아E&D는 지난해 말 문화체육관광부 홍보지원국에서 주관하는 ‘위클리공감’의 사업권을 따냈다. 위클리공감은 참여정부 시절 국정홍보처가 발행하던 ‘코리아플러스’의 후신이다. 코리아플러스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반월간지(격주간지)로 발행되었으나 동아일보가 사업권
[신문] 공정위, 신문고시 폐지 공식 검토
경품·무가지 과열 경쟁 등 신문시장의 불공정거래를 제한했던 신문고시 폐지가 공식 검토된다.공정거래위는 23일 “행정규칙 일몰제에 따라 5년 이상되는 규제를 8월 일괄 폐지키로 했다”고 밝혔다. 신문고시는 폐지 대상에 포함돼 8월23일까지 존치 여부가 결정될 방침이다.신문고시는 무가지와 경품을 더한 금액이 연간 구독료의 20%를 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신문 구독 사절 후 7일 이상 강제 투입도 금지하고 있다.신문고시 존속 여부는 백용호 공정거래위원장의 지난 3월 ‘폐지 검토&rsqu
[신문] 한겨레 ‘정부광고 시행령’ 개정 반대
한겨레는 ABC(발행부수)공사제도에 참여한 언론사에만 정부광고를 배정하겠다는 ‘정부 광고 시행에 관한 건’일부 개정안에 대해 반대의견을 지난 16일 문화체육관광부에 전달했다. 한겨레는 지난 1일 행정예고된 ‘정부 광고 시행에 관한 건’ 일부 개정안에 대해 “문체부는 한국 ABC협회의 부수검증에 참여한 신문·잡지에 정부 광고를 배정토록 하는 정부 광고 시행에 관한 건 일부 개정안의 목적을 정부 광고의 효율적 집행과 신문 광고시장의 정상화를 위한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r
[종합] 지역신문도 과거기사 디지털화 작업
“지역기사 사료적 가치 고려, 지속적 지원 있어야”올해 지역신문발전기금 사업으로 ‘지역 신문사의 과거기사 디지털화’사업이 처음 지원되면서 과거기사 DB(데이터베이스)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대부분 지역 신문사의 경우 회사 사정으로 인해 DB화 작업이 제대로 안 돼 있기 때문에 이번 지원 사업에 거는 기대가 크다.게다가 과거기사가 디지털화될 경우 관리가 용이할 뿐만 아니라 독자들에 대한 서비스도 높아지기 때문에 각 사마다 이에 대한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과거
[만평] 기협만평 2009.6.24
[방송] YTN 해고무효 법원조정 결렬
YTN 해고기자 복직문제와 관련한 법원조정이 23일 오후 4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렸으나 결렬됐다. 노종면 노조위원장은 이날 “해직자들이 법원조정에 나선 것은 개인적 소송을 통한 명예회복을 포기하면서 YTN의 정상화를 더 우선시했기 때문”이라며 “사측이 의지가 없다는 것을 확인한 만큼 담담하게 판결을 받고 향후 사측의 책임도 묻겠다”고 말했다.YTN 노조도 이날 성명을 내어 “그동안 YTN 구성원들이 갖는 심적 부담을 하루라도 빨리 덜어내고 판결에 따른 후폭풍으로 조직이 떠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