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중·동, 미디어법 ‘옹호’·PD수첩 ‘공세’ 경향·한겨레, “MB정권 언론장악 기도” 초점
보수신문들이 ‘미디어관련법’은 적극 옹호, ‘MBC PD수첩 사태’ 수사 결과는 총공세를 폈다.특히 이들 신문들은 지난달 19일 청와대 이동관 대변인의 “MBC 경영진 총사퇴” 발언을 기점으로 MBC 비판 기사를 일제히 쏟아내다가 지난달 24일부터는 미디어법으로 중심축을 이동했다. 그러나 진보신문들은 정부·여당 등 전방위적 MBC 공세에 무게를 둔 기사를 생산하고 있다.동아일보와 조선일보, 중앙일보는 지난달 24일 최종 보고서를 내고 활동을 종료한 미디어발
[방송] “법만 내세우지 말고 모범 보여라”
KBS가 경영합리화 계획의 일환이라며 연봉계약직 사원 18명에 대한 계약해지를 강행한 지난달 30일, 정규직 사원의 25%인 1천3백여 명이 연봉계약직 사원들의 정규직 전환에 따른 고통분담에 동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KBS 보도국 행정복지팀 박정호 기자는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 따른 고통분담 동참 서명운동을 벌인 결과, 정규직 사원 1천3백47명이 서명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2009년 4월 현재 KBS 정규직 사원은 5천2백13명이다. 박 기자는 ‘우리는 KBS 노동자로서 비정규직 법의 취지를 살리고 경제위기
[우리의 주장] ‘땡李 뉴스’를 보여줄 참인가
정부, 여당이 특정 언론에 유리하게 각종 법과 제도를 바꾸려고 하고 있다. 이명박 정부는 미디어법 국회통과, 신문고시 폐지 추진, MBC 경영진 사퇴압력 등을 계속하고 있다. 여론은 무시한 채 언론판도를 송두리째 뜯어고치려 하고 있다. MB정권의 방송 장악 음모라는 항간의 의구심이 사실로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MBC PD수첩 제작진에 대한 검찰의 기소 이후 정부와 여당은 기다렸다는 듯 문화방송에 대한 공세를 강화했다. 청와대는 대변인 논평을 통해 경영진 총사퇴를 언급했고, 한나라당 의원 40명은 엄기영 사장의 문책을 요구했다. 방송
[신문] “MB, 교과부 장관 질타” 보도 갑론을박
이명박 대통령이 안병만 장관을 공개 질책했다는 보도를 놓고 기자들 사이에 갑론을박이 벌어졌다.지난달 24일자 조선일보와 중앙일보는 전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질타했다고 보도했다.1면 머리기사로 다룬 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사교육을 없애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학원 로비의 힘이 역시 세긴 센 모양” “사교육 잡는다고 했는데…우리 딸도 안 믿는다”며 안 장관을 질책했다. 또한 “회의장 분위기가 일
[만평] 기협만평 2009.7.1
[종합] 지역신문 MB정부 언론정책 비판
한나라당이 6월 임시국회에서 신문법 등 언론관계법 강행 처리 방침을 밝힌 가운데 지역신문들이 이명박 정부의 미디어 정책을 비판하는 기사를 동시에 실었다. 지역신문의 이런 연대 움직임은 지난해 11월 지역언론 정책을 비판하는 공동기사와 광고를 게재한 지 7개월 만이다. 지난달 30일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최상재)에 따르면 강원일보 강원도민일보 국제신문 경남신문 경남일보 경남도민일보 경상일보 경인일보 매일신문 부산일보 영남일보 전북일보 중부매일 제민일보 충청타임스 한라일보 등 16개 지역신문은 정부와 한나라당의 미디어법과 신문정책의
[종합] 한나라당 미디어법안 ‘눈 가리고 아웅’
한나라당이 이번주 안에 독자적으로라도 미디어법 단일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여당이 추진하는 법안에 여러 가지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 한나라당·자유선진당 추천위원들이 지난달 24일 낸 미디어법 최종보고서의 핵심은 “신문법을 개정해 신문의 지상파 방송 겸영을 허용하되 디지털방송 전환 시점인 2012년까지 유보하겠다”는 것. 대부분의 언론들도 이를 중심으로 보도했다.그러나 이런 방침은 한나라당의 기존 입장과 전혀 다를 바 없는 것으로 일종의 ‘착시 현상’을
[종합] 언론사 수습기자 채용 크게 준다
올해 언론사 신입기자 채용규모가 대폭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본보가 중앙언론사 25개사를 취재한 결과 대부분 종합일간지와 방송사의 경우 지난해 경제 한파 여파로 올해 채용 계획을 잡지 못하고 있다.반면 경제지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수습기자를 선발했거나 계획이다.종합일간지, 채용여부 ‘불투명’지난해 글로벌 경제위기의 직격탄을 맞은 종합일간지의 경우 광고부진 등 경영악화로 올해 채용 규모를 대폭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경향신문과 한겨레 등은 유급휴직제를 실시하기 때문에 올해 수습기자 채용이 불투명한 상황이
[미디어] CBS 전 경남본부장 본보 상대 정정·손배 ‘기각’
CBS 김모 전 경남본부장이 본보를 상대로 낸 정정보도·손해배상 청구 신청이 기각됐다. 언론중재위원회 서울 제2중재부(부장 이병로)는 24일 “신청인의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고 밝혔다. 본보는 지난 6월10일자 5면 ‘CBS경남본부장 공금으로 환투자 ‘물의’’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김 본부장이 공금 1억여 원으로 환 투자를 했다고 보도했으며, 김 본부장은 이에 정정보도와 1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언론중재위는 기각결정문에서 “회사 사
[신문] 한겨레 2백73명 유급휴직 신청
한겨레가 지난달 29일 유급휴직 신청자를 마감한 결과, 총 2백73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유급휴직 대상자 4백49명 중 61%에 달한다. 한겨레는 노사가 지난달 24일 ‘비상경영계획 2단계’안에 합의함에 따라 24~29일 유급휴직을 받았다.이번 조치는 지난 4, 5월 광고매출액이 작년 동기 대비 각각 30%, 50% 감소하면서 사전 위기 대응차원에서 이뤄졌다.유급휴직 대상자는 근속연수 1년 이상이며 휴직기간 동안 기본급의 70%를 받게 된다. 기본급의 70%는 정부 고용유지 지원금과 회사 부담금에서
[인사] 6월30일 인사
중앙일보△전략기획담당 미디어전략팀장 유권하 △전략기획담당 기획팀장 임승주 △중앙선데이 정치에디터 이상일동아일보<승진 및 승격>▲수석논설위원 국장급 홍찬식 ▲편집국 통합뉴스센터 인터넷뉴스팀장 부장급 서영아 ▲미래전략연구소 신성장동력팀장 차장급 배극인 ▲미래전략연구소 경영지식팀장 차장급 김남국 ▲편집국 동경지사 지국장 차장급 윤종구 ▲편집국 통합뉴스센터 영상뉴스팀 차장 신원건<승진>▲미래전략연구소 디자인R&D팀장 부장급 강동영 ▲편집국 부산경남본부장 직무대행 겸 사회부(창원주재) 차장급 강정훈<승격&g
[인사] 6월29일 인사
영남일보▲이사ㆍ편집국장 손인락
[기자협회 성명] “이란 기자, 카림씨 체포 우려”
한국기자협회(회장 김경호)는 29일 모하메드 아흐마디네자드(Mahmoud Ahmadinejad) 이란 대통령 앞으로 서한을 보내 “이란 기자, 카림 아르간드푸우르(Karim Arghandepour)씨의 체포에 우려를 표하며 다른 기자들과 함께 즉각 석방하라”고 촉구했다. 기자협회는 이날 서울 이란대사관을 통해서 모하메드 아흐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 앞으로 보낸 공식 서한에서 “국제기자연맹(IFJ)의 집행위 선출 맴버인 이란 기자 카림씨가 이란 대통령 선거에 따른 시위와 논쟁의 여파로, 워싱턴 타임즈의
[종합] 세계기자대회 연다
‘2009 세계저널리스트 컨퍼런스’가 다음달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세계 언론에 비친 한국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서울, 안동, 여수, 제주 등지에서 열립니다. 이번 2009 세계저널리스트 컨퍼런스는 한국기자협회가 국제언론인간 교류와 협력을 위해 마련한 첫 국제행사입니다. ‘각국 언론에 비친 한국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 ‘한국에서 보는 각국의 북한 관련 보도’를 비롯해 △기후변화와 한국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 △여수엑스포를 통해 본
[포토] 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 최종보고서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