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강화해도 모자란데…호소할 곳도 없다”
본사와 지국 간 수직적·불평등 구조도 문제 본사의 무한 경쟁 강요와 일방적 계약 해지에 자살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한 유력 일간지 지국장의 비극을 다룬 다큐멘터리 ‘뉴스페이퍼맨-어느 신문 지국장의 죽음’은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각종 영화제에서 관심의 대상이었다. 이 영화가 화두가 된 지 1년 만에 공정거래위는 신문시장의 불공정 거래행위를 제어해왔던 신문고시의 폐지를 검토하고 있다.‘어느 신문지국장의 죽음’ 1년 후미디어업계에서도 기자와 PD에 비해 약자이자 소수자의 처지인 신
[언론단체] 방통위 이경자·이병기 위원 사퇴 촉구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방송통신위원회 야당 추천 위원 2명에 대한 사퇴 요구 움직임이 시작됐다. 전국언론노조 등 48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언론사유화 저지 및 미디어 공공성 확대를 위한 사회행동’(미디어행동)은 7일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가운데 옛 통합민주당이 추천한 이경자 위원과 이병기 위원이 정부 주도의 방송통신 정책을 견제하지 못하는 등 제 역할을 못하고 있어 사퇴를 요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디어행동은 두 위원이 시민사회 등의 목소리를 대변하지 못하고 있다며 9일 오전 서
[신문] 신문사 비수기 감면 들어가
경향신문, 한겨레 등 일부 신문사들이 예년보다 보름가량 앞당겨 여름 비수기 감면에 들어갔다.올해의 경우 유급휴직제 도입 등 비상경영 상황과 맞물려 인력운영과 비용절감 차원에서 시기가 당겨졌다.더구나 추후 시장 상황에 따라 감면 기간 역시 늘어날 전망이다.반면 국민일보 서울신문 한국일보 등은 예년과 비슷하게 오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여름 비수기 감면에 들어갈 예정이다.경향은 6일부터 주 4면 감면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주 2백면을 발행하던 지면을 주 1백96면으로 축소했다.경향은 그동안 순차적으로 감면을 진행해 왔기 때문에 주 4
[만평] 기협만평 2009.7.8
[종합] 미디어법 ‘13일 대격돌’ 예고
한나라당이 13일을 여야 협상 마지노선으로 선언함에 따라 미디어법 정국이 충돌을 향해 치닫고 있다.나경원 한나라당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간사는 7일 “6월 중 미디어법 처리는 대국민 약속”이라며 “민주당이 13일까지 안을 가져오면 협의하겠지만 이후에는 상임위 등에서 마무리 지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화 모드’로 진입하려 했던 민주당은 한나라당이 최후통첩을 전하자 강력히 반발했다. 민주당은 한나라당이 제안한 4자회담이 무산되자 6자회담을 제안했다. 그러나 민주당 노영민
[방송] 친정부 인사 등 거론…“공모 요식 행위”
방송사 노조·시민단체 등 공모 중단·선임 방식 변경 목소리 커져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MBC 최대 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진과 KBS 이사들에 대한 후보 공모에 착수했다. 이사 자리를 희망하는 입지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이사 공모 중단과 투명한 선임기준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확산되고 있다.방통위는 16일까지 방문진 이사(9명)와 KBS 이사(11명)에 대한 후보자를 공모한 뒤 7월 말 상임위원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한다. 방문진 이사는 8월8일, KBS 이사는 8월31일 각각
[인사] 7월6일 인사
이데일리<편집국> ▲취재 부국장 이종석 ▲경제부장 김홍기 ▲증권부장 오성철 ▲국제부장 김희석
[우리의 주장] ‘공영방송 이사’ 자리는 전리품이 아니다
지난해 7월, 부산의 한 대학이 겸직 규정을 위반했다며 교수를 징계한 일이 있었다. 교수 본인과 학교 입장에서야 작은 일이 아니었겠지만, 그 여파가 커질 거라고 예측한 사람들은 많지 않았다. 그 교수의 징계로 결국 한국의 매체 영향력 1위 KBS의 사장이 바뀌었고, 국민들이 가장 많이 보는 TV 뉴스의 논조에 큰 변화가 생기고 말았다. 정부가 그토록 못마땅해하던 ‘미디어포커스’. ‘시사투나잇’ 프로그램은 개편됐다. 브라질 나비의 작은 날갯짓이 텍사스에 토네이도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이른바
[종합] CBS, 명예이사장·이사직 신설 논란
CBS 재단이사회(이사장 이정익)가 명예이사장과 명예이사를 둘 수 있다는 정관을 신설해 논란이 일고 있다.재단이사회는 지난달 30일 이사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부칙을 통과시켰다. 부칙에 따르면, 명예이사장·이사는 이사회에서 추대할 수 있고 임기는 2년이다. 다만 CBS에 대한 일체의 권한을 갖지 않는다고 명시했다. 그러나 향후 방송통신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야 할 사안인데다 언론계에서는 전례 없던 일이라 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당장 노조(위원장 양승관)가 ‘공익보다는 사익 추구로 변질될 수 있다&rsqu
[포토] 2009 세계저널리스트 컨퍼런스 개막
[신문] 법원 “월간조선, 정정보도·손해배상”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5민사부(재판장 조원철 부장판사)는 2일 정부재투자기관인 (주)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월간조선을 상대로 낸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월간조선은 정정보도문을 게재하고 원고에게 5천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월간조선은 지난해 5월호 ‘추적 노무현 정권의 위험한 도박, 관광공사 카지노 운영 자회사 비리에 청와대・구 여권 개입 의혹’이란 기사에서 GLK이 예산을 부풀려 책정하고 거액의 커미션을 받아 비자금을 조성, 국회와 정부에 전달해왔다고 보도했다. 또한
[종합] 세계저널리스트컨퍼런스 개막
2009 세계저널리스트컨퍼런스(World Journalist Conference)가 6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26개국 70여명의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됐다. 이번 2009 세계저널리스트컨퍼런스는 한국기자협회가 국제언론인간 교류와 협력을 위해 마련한 첫 국제행사로 서울을 비롯해 여수, 안동, 제주 등지에서 10일까지 열린다. 김경호 기자협회 회장은 개막식 환영사에서 “이번 컨퍼런스는 각국 기자들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변화 속에서 저널리스트의 역할은 과연 무엇인가를 놓고 고민하는 대화와 토론
[부음] 7월4일 부음
▲변상욱 CBS 부산본부장 모친상변상욱(CBS 부산본부장)씨 모친상, 박혜숙(안동가톨릭 상지대 교수)씨 시모상 = 4일 오전 2시30분, 서울 이대 목동병원 장례식장 11호, 발인 6일 오전, ☎02-2650-275
[인사] 7월3일 인사
OBS◇부국장 승진 ▲기술국 원태희◇부장 승진 ▲편성국 김영석 ▲보도국 김학균 ▲기술국 현재식 ▲경영국 윤태성충주MBC▲경영국장 정영균 ▲광고사업부장 이인근 ▲영상취재팀장 경석원 ▲기술부장 홍인기 ▲정책심의실장최수백
[언론단체] “언론의 민주주의 후퇴”
만화인과 화백 2백36명은 2일 시국선언을 통해 “언론의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다”고 밝혔다. 만화인들은 이날 자신들의 블로그와 만화 관련 카페를 통해 이명박 정부 들어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다는 내용을 담은 만화 형식의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시국선언에는 경향신문 김용민 화백(전국시사만화협회장), 전 한겨레 박재동 화백, 국민일보 서민호 화백, 기자협회보 설인호 화백, 한겨레 장봉군 화백 등 신문사 화백들이 대거 참여했다. 순정만화의 강풀, 천하무적 홍대리의 홍윤표 만화가 등 유명 만화인들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