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경찰, KBS 촬영기자 폭행
KBS 기자협회(회장 김진우)는 13일 KBS 정환욱 촬영기자가 취재 도중 폭행을 당한 것과 관련해 성명을 내어 “경찰 수뇌부는 이번 사태에 대해 즉각 사과하고 폭행 당사자를 법에 따라 처벌하라”고 촉구했다. 기자협회는 “지난 11일 저녁 서울역에서 용산참사 대책위원회 집회 취재 도중 KBS 정환욱 촬영기자가 경찰 폭행으로 전치 3주의 부상을 입었다”면서 “경찰의 폭력은 공익을 위하고 진실을 알리려는 취재활동에 심각한 도전”이라고 밝혔다. 기자협회는 이어 “
[우리의 주장] KBS 보도수뇌부 ‘방귀뀌고 성내는 꼴’
속담에는 세상살이의 이치가 오롯이 담겨 있는 경우가 많다. 그 중에서도 ‘방귀 뀐 놈이 성낸다’는 속담은 무릎을 치게 만든다. 자신의 잘못을 덮기 위해 오히려 성을 내는 어이없는 장면을 삶 속에서 종종 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속담은 해학적인 표현으로 인해 말하는 맛을 살려 주는 반면 상황의 심각성이 잘 느껴지지 않는 아쉬움이 있다. 현실에서 이런 일을 당하면 너무나 고약하기 때문이다. 방귀 뀐 놈이 성을 내기 시작하면 상식이나 염치, 논리는 다 사라진다. 그저 힘을 앞세운 대결만 남는다. 이런 일이 빈번하게
[신문] “김재호 사장 주식 불공정 거래, 결정적 증거 있다”
금융감독원이 김재호 동아일보 사장이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부당한 시세차익을 올린 혐의로 검찰에 ‘수사통보’하게 된 결정적 증거 중 하나는 증권사 쪽에 남아있는 ‘주식 매매 주문 녹음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겨레는 13일 ‘‘동아일보쪽 매수주문 전화’ 녹음 입수가 결정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금감원이 지난해 초 (동아일보가) 전화 매수 주문을 할 때 남겨진 녹음 내용을 입수하면서 자본시장조사심의위원회에 이를 고발 안건으로
[포토] 2009 세계저널리스트콘퍼런스 이모저모
[종합] 세계저널리스트콘퍼런스 폐막
한국기자협회(회장 김경호)가 첫 국제행사로 마련한 제1회 세계저널리스트콘퍼런스가 10일 청와대 방문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6개국 70여명으로 구성된 세계기자단은 이날 오후7시 청와대 영빈관을 찾아 정정길 대통령 비서실장 등과 환담하며 다과회를 가졌다. 정정길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명박 대통령께서는 지금 유럽 순방 중”이라며 “대통령을 대신해 각 국에서 온 기자들을 한자리에서 만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세계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
[인사] 7월10일 인사
국민일보◇편집국▲국제부(차장대우) 김영석 ▲산업부(차장대우) 태원준 ▲체육부(차장대우) 정승훈 ▲미래전략팀장 겸 국제부(차장대우) 이동훈◇종교국▲i미션라이프부(차장) 최영경 ▲종교부(차장대우) 최정욱 (서울=연합뉴스)◇국민문화재단▲총무팀장 겸 외간팀장 성기영 ▲경리팀장 이성광 ▲총무팀 이윤숙
[부음] 7월10일 부음
▲류현아 소년조선일보 취재팀장 부친상류현수(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선임연구원) 상수(미국 메릴랜드주립대 연구원) 현아(소년조선일보 취재팀장)씨 부친상, 왕제규(삼립식품 부장) 황명수(중도일보 서울본부장) 손현식(CJ미디어 차장)씨 빙부상 = 9일 오후 8시30분, 일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31-900-0444
[신문] 동아-한겨레, 동아 사주 주식거래 진위 공방
한겨레와 동아일보가 동아 김재호 사장의 주식 거래의 정당성을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서울중앙지검은 동아일보 김재호 사장과 간부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A사의 주식을 거래해 50억원 이상의 차익을 거둔 혐의(자본시장과 금융투자법에 관한 법률 위반)에 관한 자료를 금융감독원에서 넘겨받아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동아 측은 "공개 정보로 주식을 매입했다"고 주장하고 있어 검찰 수사 결과 진위 여부가 가려질 전망이다.이에 앞서 한겨레는 10일자 1면 머리기사로 “김 사장과 간부 등은 사전에 입수
[언론단체] “공정방송 협약 환영, 해직자 복직 촉구”
국제기자연맹(IFJ·International Federation of Journalists)은 9일 성명을 내고 “YTN 사태의 해결을 위해 공정방송위원회를 활성화하기로 한 조치를 환영한다”며 “지난해 10월 해고된 6명의 언론인들을 복직시켜 선의를 보여라”고 촉구했다. IFJ는 이날 성명에서 “1년 가까운 사내 분규는 조합원에 대한 회사 측의 징계와 처벌, 법원의 중재 등 고통스런 과정을 수반했다”며 “그 후 편집권 자유를 보호하고 공정한 보도
[영남] 대구MBC ‘광고 중지’ 법적대응
대구MBC는 10일 방송통신위원회가 3개월간 자제 편성 프로그램에 대해 광고 중단 결정을 내린 것과 관련해 법적대응 방침을 밝혔다. 대구MBC 김세화 경영관리팀장은 이날 본보와의 통화에서 “방통위가 징계 결정을 내리면서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로 인식하고 회의를 한 대목이 있다”면서 “방통위 행정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과 함께 별도 행정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팀장은 “방통위는 대구MBC에 3차례 시정 명령을 내렸다고 했는데 1차례도 방통위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지 않았
[종합] 민주당 "보도기능 없는 준종편채널 허용"
민주당이 미디어법 대안을 내놓았으나 내부 반발로 당론 채택은 미뤄졌다. 민주당 전병헌 의원이 9일 의원총회에서 보고한 미디어법 대안의 주요 내용은 신문사와 대기업이 보도기능을 갖지 않는 ‘준종합편성채널’의 지분을 소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이에 대해서는 지분 제한도 두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보도 기능이 있는 지상파TV, 종합편성채널은 현행법대로 지분 소유를 허용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장점유율 5~10% 미만 신문사와 시가총액 5조원 미만 기업이 보도전문채널의 지분을 소유하도록 하는 방안도 검
[종합] 미디어행동 “이경자·이병기 위원 용퇴해야”
전국언론노조 등 48개 언론시민단체로 구성된 ‘미디어행동’은 9일 서울 세종로 방송통신위원회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야당 추천 방통위 상임위원인 이경자·이병기 위원의 용퇴를 촉구했다.미디어행동은 “두 위원이 정연주 전 KBS 사장의 해임 과정에서 위법함이 있었는데도 이를 묵인하거나 전체회의에 참석하지 않는 등 소극적 태도를 보였고, 방통위가 위임 입법의 한계를 넘어 ‘회의운영 규칙’을 만들어 주요 회의를 비공개로 진행했을 때도 침묵했다”고 주장했다.
[종합] 언론사닷컴 ‘DDoS’ 비상
조선닷컴이 DDoS(디도스) 공격에 노출된 가운데 각 언론사 닷컴들도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3차 공격 대상에는 조선닷컴 이외에 다른 언론사 사이트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다른 언론사 닷컴들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조인스닷컴은 7일부터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시스템 팀이 실시간으로 트래픽 증감 상황과 취약 부분을 점검하는 등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팝업창 공지 등을 통해 DDoS 백신 프로그램 사용을 권고하는 등 이용자들에게도 지침을 전달하고 있다. 조선닷컴 접속이 원활치 않아 이용자들이 조인스 쪽
[종합] “MBC 편리대로 공영·민영 안돼”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9일 “MBC 편리대로 공영, 민영하면 안 된다”면서 “새롭게 구성되는 방문진 이사회가 MBC의 정체성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언론회관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서 “새로 선임되는 방문진 이사는 매우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최 위원장은 “‘MBC를 재벌에 넘겨주려 한다’는 등 설왕설래가 있으나 몇 조 단위가 필요한 MBC를 인수할 기업이 있겠느냐”면서 &
[방송] KBS 기자들 “나부터 징계하라”
KBS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방송의 문제점과 관련해 신임 투표를 벌였던 기자 3명에 대한 징계에 착수하자 보도본부 기자들을 중심으로 징계 철회 요구와 기수별 항의성명이 잇따르고 있다. 보도본부 게시판에는 ‘나도 징계하라’ ‘코미디다’ ‘징계대상이 될 수 없다’는 실명 글이 연이어 올라오고 있고, 특히 징계를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보도본부 수뇌부들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31기 기자들은 지난 6일 성명을 내어 “이번 징계 시도는 후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