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이진강 방통심의위원장, 소위 불참 ‘논란’
이진강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이 소위원회에 배석하지 않겠다고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사실상 현장 심의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전임 박명진 위원장도 임기 중 같은 주장을 했으나 심의위원들의 이의제기로 결국 소위에 참여했던 전례가 있다. 이 위원장은 1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설치법에 따르면 소위는 위원장이 지명하는 위원으로 구성된다”며 “이 때문에 위원장은 소위 구성원이 아니다. 법 취지에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또한 “위원장은 전체회의를 관장하고 인사, 행정업무, 대외활동 등 일정
[종합] “종합편성채널 성공 가능성 낮다”
한국언론재단(이사장 고학용) 주최로 지난달 28일 제주시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미디어법 개정에 따른 미디어산업의 전망과 과제’ 토론회(사진)에서 종합편성채널의 성공 가능성에 회의적 의견이 많았다.윤석민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는 “종편채널이 잘 될 것이라는 낙관론이 있으나 현재 방송 시장 조건에서 미래가 없다”며 “방송시장 규모를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김민기 숭실대 언론홍보학과 교수는 “방송시장은 1백87개 채널이 경쟁하는 레드오션”이라
[만평] 기협만평 2009.9.2
[종합] “민주당 ‘미디어법 투쟁’에 찬물”
민주당의 전격 등원 선언이 ‘미디어법 투쟁’에 찬물을 끼얹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지난달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님의 유지를 받들고 ‘3대 위기’를 극복하고, 언론악법 원천무효화를 위해 원내외 병행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민주정책연구원을 통해 매주 여론조사를 벌였으나 최근 들어 지지율이 소폭 하락세를 보인 반면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의 지지율은 올라가는 결과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 때문에 당내
[종합] 제16회 전국언론인등반대회
제16회 전국언론인등반대회가 오는 12, 13일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 일대에서 열린다.등반대회는 12일 오전 11시 속리산 매표소에 집결해 출발하며 순위에 따라 개인별 완주상과 참가상을 수여한다. 등산 코스는 매표소→세심정→보현재→문장대→보현재→세심정→매표소다. 참가비는 회원 1인 참가 시 1만원, 가족 참가 시 2만원이며 접수마감은 4일 오후5시까지. (02)734-9321~3.
[방송] YTN 해직기자들 회사 밖 투쟁 계속
YTN 해직기자들이 배석규 대행의 ‘회사 출입 원천봉쇄’ 등 강공조치에 맞서 프랑스 문화원에 임시로 머물며 투쟁을 계속하고 있다. 노종면 노조위원장 등 해직기자들은 이곳에서 배 대행의 잇따른 부당처사에 대한 대책 강구와 함께 출근 투쟁을 벌이고 있다.앞서 사측은 지난달 27일 오전 해직기자들의 출입을 전면 금지했다. 노조가 24일 ‘김백 보도국장에 대한 신임투표’를 결정한 직후 내려진 조치다. 사측은 “당초 15층 노조사무실 출입까지는 허용했지만 불법행위를 하는 이상 출입을 더
[방송] ‘외줄타기’ 엄기영…MBC 개혁 ‘승부수’
정연주 전 KBS 사장 “의연하게 버티시라”방송문화진흥회 일부 이사들이 MBC 경영진에 대한 사퇴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임기를 1년6개월여 남긴 엄기영 사장이 속내의 일단을 내비치면서 방송계가 달아오르고 있다. 정연주 전 KBS 사장은 지난달 31일 엄 사장에게 보낸 편지형식의 칼럼에서 “포크레인으로 당신을 강제로 들어낼 때까지 그 자리에서 의연하게 버티셔야 한다”고 주문했고, 같은 날 엄 사장은 확대간부회의에서 “자리에 연연하지 않지만, MBC의 독립성과 구성원들의
[신문] 방송 진출 않는 신문사 무얼하나
대다수 신문사들이 종편이나 보도채널 사업에 뛰어든 가운데 경향신문 문화일보 서울신문 세계일보 한겨레 등은 방송과 관련해 어떤 계획을 갖고 있을까.이들 신문사 중 서울 한겨레 등은 제한된 범위 내에서 방송 경험을 축적하기 위한 시도를 진행 중이지만 나머지 신문사들은 내부 사정으로 인해 사실상 손을 놓고 있는 상황이다.서울신문은 지난달 한국일보와 결별한 성공TV와 업무제휴를 위한 MOU(양해각서)를 맺고 본 계약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서울은 이동화 사장이 취임하면서 케이블PP 진출을 위한 논의가 재점화됐다.서울 관계자는 &ldqu
[신문] 신문사 방송진출 환상은 ‘금물’
주요 신문사들이 종합편성채널이나 보도채널에 전사적으로 뛰어들면서 ‘과열양상’을 띠고 있다.언론계에선 신규 사업자 선정기준이 나오기도 전에 ‘모 언론사는 떼어 논 당상’이라거나 ‘모 언론은 무엇 때문에 안 된다’는 식의 온갖 루머가 나돌고 있다.하지만 일각에서는 헌법재판소가 다음달 미디어법 위헌여부를 가리는 만큼 김칫국부터 마시면 안 된다고 지적하고 있다.한 신문사 전략기획팀 관계자는 “종편이나 보도채널에 진입하기 위한 신문사 간 경쟁이 가열되면서 무리수를 두
[종합] 법원, YTN 노조지도부 벌금형
YTN 구본홍 전 사장에 대한 출근저지 투쟁을 벌이다 검찰에 기소된 노종면 노조위원장 등 4명의 조합원이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서울중앙지법(형사5단독 유영현 판사)은 1일 노종면 노조위원장에게 벌금 1천만 원, 현덕수 전 노조위원장 등 3명에 벌금 5백만∼7백만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출근 저지, 퇴거 불응은 사용자의 시설관리권을 침해해 위법이라는 공소 사실이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면서도 “방송의 공정성을 확보하려 했고 회사가 고소를 취하한 점을 참작해 벌금형을 선고한다”고 밝
[언론단체] 한국시사만화1백년전 개최
한국만화1백주년위원회(공동위원장 김동화·이동수·박재동)는 1~13일 서울 남산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전시실에서 ‘한국시사만화1백년전’을 개최한다. 한국만화1백주년위원회는 한국만화 1백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한국시나만화1백년전-풍자와 해학, 시사만화사’를 열며 이외에도 역대 대통령의 캐리커처전, 외국시사만화전, 시사만화가사인회, 오늘의 시사만화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방송] KBS 이병순 사장, 부사장 사표 전격수리
임기 만료를 두 달 여 앞둔 KBS 이병순 사장에게 김성묵·유광호 부사장이 사표를 제출했고 이 사장은 1일 이를 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과 함께 지난달 31일 일괄사표를 낸 6명의 본부장들은 수리 여부가 유동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에 대한 사표수리는 사표를 제출한 지 하루 만에 이뤄질 정도로 전격적이었다. 이 사장은 4일 열리는 KBS 임시이사회에 새 부사장에 대한 임명동의를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KBS 안에서는 20여 일 전부터 Y씨가 부사장으로 입성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았다. 사실상 특정인을 염
[우리의 주장] MB 정권의 ‘촛불 트라우마’
기수가 말(馬)을 자기가 원하는 속도와 방향대로 몰기 위해서는 재갈과 채찍이라는 도구가 필수적이다. 재갈은 말 입에 가로물리는 쇠토막으로 말을 제어하기 위한 필수적인 기구이며, 채찍 또한 말의 속도를 조절하기 위해서는 없어서는 안 될 도구다.요즘 이명박 정권의 언론 통제를 위한 행태를 보고 있노라면 기수에 제압당하는 말의 처지가 연상된다.먼저 그동안 한나라당과 현 정권에 비판적이던 방송사들에는 MB정부의 정권 유지 담당 홍위병들이 휘두르는 막무가내식 채찍에 깊은 생채기가 선명하다. 방송국과 통신업체의 인허가 업무를 담당하는 방송통신
[인사] 8월31일 인사
미디어오늘 ▲부사장 최계식 ▲마케팅이사 김운기 ▲마케팅국장 유갑선(9월1일자)
[방송] 엄기영 “MBC 개혁 필요하다”
엄기영 MBC 사장은 31일 “새로운 MBC를 만들기 위한 발상의 전환, 근본적인 자기 개혁이 필요하다”며 “MBC의 미래를 위해 노·사 등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는 ‘미래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엄 사장은 이날 오전 확대간부회의에서 “지금까지 안주해오던 관행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안되게끔 상황이 바뀌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엄 사장은 “공정성이 미흡한 프로그램은 전파를 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