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MBC노조, 방문진 항의 방문
[방송] 방문진 ‘MBC 혁신 플랜’ 냉담
MBC 엄기영 사장이 방송문화진흥회의 문제제기를 인정하며 ‘새로운 MBC 혁신 플랜’을 선포했으나 일부 이사들은 냉담한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문진은 3일 간담회를 열고 엄 사장 발언과 업무보고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일부 이사들은 “엄 사장 발언은 알맹이가 없는 선언적인 내용에 불과하다. 신뢰할만한 조치가 뒤따르지 않는다면 회의적”이라고 말했다. 반면에 “구체적 조치를 지켜보자는 의견도 있었다”고 차기환 이사가 전했다.차 이사는 “방문진이 딜
[신문] 중앙선데이 ‘차별화 마케팅’ 재미 톡톡
중앙선데이가 새로운 차별화 마케팅 전략으로 톡톡한 재미를 보고있다.중앙선데이는 무가지나 경품 제공·저가 경쟁 등 고비용 저효율의 마케팅 전략에서 벗어나 독자들의 충성도를 높이는 ‘VIP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최근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것은 전영기 편집국장이 직접 작성해 독자 및 광고주에게 보내는 이메일 뉴스레터 ‘리뷰 앤드 프리뷰’. 발행 3일 전에 다음호의 주요 내용을 친근한 어투로 브리핑하는 이 뉴스레터의 구독자는 최근 1천명으로 늘어났다. 중앙선데이 인터뷰에 등장한 인
[통신] 항공우주연구원 나로호 발사사진 어떻게 찍었나
연합뉴스가 지난달 25일 보도한 나로호(KSLV-1) 발사순간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사진은 연합이 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의 요청으로 최첨단 기술을 동원해 찍은 사진이다.항우연은 지난 7월 초 우주 발사체 취재 경험이 있던 연합에 사진 취재를 요청했고 연합은 이를 수락했다. 실제 연합은 1992년 8월 국내 최초 인공위성 ‘우리별 1호’, 1996년 1월 ‘무궁화 위성 2호’, 2008년 소유즈 TMA-12호 등을 촬영했다.우주 발사체 사진은 무인 촬영이 아니면 불가능하다. 발사 순
[새 인물] 시티신문 10억원 증자
석간 무료신문인 ‘시티신문’(사장 조충연)은 지난달 27일 대주주인 KTS&C로부터 10억원을 증자받은 데 이어 직원들에게 주식을 무상 출연했다.시티신문에 따르면 “1대 주주인 KTS&C가 대여한 금액 10억원을 1주당 8천5백원(액면가 5천원)에 출자전환했고 직원들에게 4만3천5백12주(3.02%)를 무상 출연했다”고 밝혔다.
[새 인물] 중앙 김상택 화백 사의
김상택 중앙일보 화백(상무 대우)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김상택 화백은 지난달 19일자를 끝으로 ‘김상택 만평’ 연재를 중단한 상태다. 김 화백은 지난 2007년에도 지병으로 6개월간 만평을 중단하기도 했다.
[신문] 일간스포츠, TV로 신입기자 뽑는다
일간스포츠가 TV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 기자를 선발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일간스포츠는 케이블채널인 QTV에서 방송 중인 ‘열혈기자’(화요일 오후 10시 방송)에서 최종 선발된 후보자를 연예 담당 신입기자로 채용할 계획이다.일간스포츠는 지난 6월 공고를 내 면접과 필기시험을 거쳐 최종 후보자 12명을 추려 QTV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인 ‘열혈기자’에 투입했다.지난달 18일 첫 방송을 시작한 ‘열혈기자’는 10회 동안 후보자들에게 유명 연예인 인터뷰 섭외 및
[신문] 한겨레 노사, 추가 임협 마무리
한겨레 노사는 지난 7월까지 영업적자 규모를 지켜보면서 상여금 1백%를 추가 반납하기로 했던 임금협상안을 백지화하기로 지난달 27일 합의했다.노사는 지난 2월 임협에서 올해 경영 상황이 악화될 것에 대비, 상여금 3백% 반납에 합의했다.다만 7월까지 경영성과를 기준으로 올 연말 영업적자 규모가 30억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추가로 상여금 1백%를 반납하기로 했었다.하지만 노사는 올해 영업적자 규모가 20억여 원 수준에 머물 것으로 판단하고 이같이 합의했다.안재승 전략기획실장은 “올해 영업적자 규모를 30억원 수준으
[신문] 경향 사장공모 ‘추대’여론 부상
경향신문이 1~9일 사장 공모에 나선 가운데 그동안 사장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편집·비편집국 간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경향은 그동안 사장 선거가 편집국과 비편집국 간 표 대결 양상으로 전개, 이로 인한 선거 후유증이 적지 않았다.실제로 최근 고영재 전 사장을 제외한 이채락·조용상(연임 중)·이영만 전 사장 등이 임기를 채우지 못한 채 물러났다.이 때문에 사내 일각에서는 선거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합한 인물이 있을 경우 추대하자는 여론이 일고 있다.한 간부는 &ldquo
[종합] 언론계 퇴직자 지원 ‘그림의 떡’
언론사의 고용 안정이 흔들리기 시작한 지 오래다. 그러나 퇴직 이후의 미래는 전적으로 회사를 그만두는 개인의 몫이다. 많은 기업들이 퇴직자 관리에 인식을 넓히면서 ‘아웃플레이스먼트’ 제도를 도입하는 데 비해 언론계는 아직 사각지대인 셈이다. ‘아웃플레이스먼트’는 회사가 퇴직하는 사원의 재취업·전업을 지원하는 제도를 말한다. 우리말로는 ‘전직자지원제도’다. 미국에서 1960년대 말 시작돼 포천이 선정한 기업 5백대 기업 가운데 70%가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
[회원칼럼] ‘나로호’ 보도의 교훈
일단 끝이 났다. 2002년 8월 개발사업이 시작된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가 그랬다. 여러 번의 발사 연기와 언론사들 간 열띤 취재경쟁으로 진을 다 뺐던 기자들도 마찬가지다. 그동안 현장기자들의 취재경쟁은 높이 살 만했다. 여수공항에서도 차량으로 2시간여 떨어진 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에서 어느 언론사 할 것 없이 비지땀을 흘리며 감격의 순간을 담아내기 위해 정성과 열정을 쏟았다. 하지만 실패했다. 나로호도, 언론도 각각 교훈을 남기고서 말이다. 이제 9개월 뒤에야 2차 발사가 예정돼 있다. 사실 지난달 25일은 잊을
[컴퓨터를 켜며] 성 안의 YTN 배석규 대행
YTN에 용역원들이 다시 등장했다. 사옥 로비에는 대여섯 명의 용역원들이 진을 치고 있다. 해직기자가 나타나면 쏜살같이 달려들어 앞을 가로막는다. 희한한 풍경이다. 검은 정장의 건장한 청년들 덕에 언론사 이미지는 간 데 없다.사측의 한 관계자는 “배 대행은 성(城) 안에 있는 자”라고 했다. 즉 권력을 쥔 자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해직기자들은 성 밖으로 쫓겨나 프랑스 문화원으로 망명(?)한 것일까. 흡사 중세의 풍경이다. 성주가 있던 시절엔 그랬다. 성주의 한마디 말이 곧 법이었다. 성주는 국왕을 따랐다. 상식
[언론단체] 신임 언론중재위원 54명 위촉
문화체육관광부는 1일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 54명을 새로 위촉했다.임기가 끝나거나 중도 사직한 기존 49명에 ‘언론 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인터넷 포털 관련 중재심의 업무 추가로 신설되는 서울 제7중재부 중재위원 5명이 추가됐다. 신임 52명 중재위원의 임기는 9월 1일부터 3년간이며, 임기 중 사직한 위원의 후임자는 2011년 3월 30일까지다.신임 언론중재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서울 제1중재부 여상원 이영덕(조선일보·KBS 이사) 김성익(동아일보·서울신
[호남] 남도일보 회장에 유준상씨
광주·전남지역 일간지인 ‘남도일보’의 신임 회장에 유준상 한나라당 상임고문이 취임했다. 유 회장은 11, 12, 13, 14대 등 4선 국회의원으로 민주당 최고위원과 부총재 등을 거쳐 현재 한나라당 중앙당 상임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사)대한인라인롤러연맹 회장과 (사)대한울트라마라톤연맹 명예회장, (사)21세기경제사회연구원 이사장, 고려대학교 초빙교수, ‘좋은나라포럼’ 상임공동대표 등을 맡고 있다.
[부음] 김재봉 전 매경 회장 별세
김재봉 전 매일경제 회장이 지난달 31일 뇌출혈로 별세했다. 향년 77세.고인은 1960년 경향신문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한 뒤 71년 매경으로 자리를 옮겨 경제부장, 편집국장, 주필, 사장, 회장 등을 지냈다.빈소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이며 발인은 3일 오전 7시, 장지는 경기도 선영이다.